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1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조례로 각각 회부 된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의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은주 주민청구 대표와, 백운찬 의원(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이 각각 조례안의 제정 취지 및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관계 전문가인 이순영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와 최효정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울산시 아동돌봄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은주 주민청구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일·가정생활을 보장하고, 울산시가 아동돌봄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정책을 수립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공적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백운찬 의원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복지증진과 일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11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3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송유인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원들과 집행부 안건별 담당국장 및 과장이 참석했으며, 제243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안건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행부 주요안건으로 ▲동남권 메가시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현황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 3건의 안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의회사무국 주요안건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기록표결제도’ 운영 ▲본회의 개의시간 변경과 관련한 회의규칙 개정의 건 ▲김해시의회 페이스북 개설 운영 계획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유인 의장은 “지역의 시급한 현안 사업부터 장기적 관점의 정책까지 신중히 검토하여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해시의회 제243회 임시회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가 1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기금 6,621만 원을 홍민희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사천시와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가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해 시 소관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총 이용금액의 0.1~1%를 적립한 금액이다. 적립된 기금은 시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전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도 지역 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적립된 기금은 사천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국 지부장은 “사천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천시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은 퇴직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강좌 '5060 신중년 아카데미' 4월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5060 신중년 아카데미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다른 분야의 주제로 각 4회씩 운영한다. 4월에는 생활분야의 정리법, 5월에는 재테크분야의 부동산 투자, 6월에는 심리분야의 사주로 알아보는 심리상담으로 진행한다. 4월 강좌는 ‘신중년을 위한 정리력 4주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오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일상 물건들의 정리법, 정리 정돈 루틴 등을 배울 수 있으며, 50 ~ 65세이라면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퇴직을 앞둔 신중년을 위한 특화 강좌가 퇴직 이후의 인생을 계획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라며 6월까지 알차게 구성된 강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강소기업협의회는 11일 창원형 강소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하여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1월 ‘창원강소기업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후 처음 개최된 것이며, 김주진 회장의 주최 하에 그간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제3기 임원진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3기 임원진으로 오병후 명예회장, 김성언 부회장, 신기수 부회장, 이덕기 감사, 김한준 사무국장, 이준형 이사, 안상철 이사, 신미경 이사, 백경수 이사, 주진현 이사, 한순갑 이사, 정병수 이사, 박현석 이사, 김두식 이사, 김준섭 이사, 강순옥 이사가 위촉되었다. 김주진 회장은 “창원형 강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임원진과 협력하여 창원형 강소기업과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에서는 기업당 3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여 창원 강소기업 총 생산액 10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강소기업의 결속력이 강화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해진 대면형 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 위기대응역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교육물품 ‘두고두고 안전되새김’을, 학급에는 안전용품 ‘이것만 기억해’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교육물품 ‘두고두고 안전되새김’은 심폐소생술 연습용 교육자료로 울산안전체험관을 이용해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2만 4천명 중 1/4에 해당하는 6,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두고두고 안전되새김’은 안전체험교육 시간에 배운 심폐소생술을 학교와 가정으로 돌아가 다시 복습해 볼 수 있는 인체모형으로, 실제 위기 상황 시 학생들의 대처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소방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초 5학년, 중 1학년 학생 약 2만 4천여명에 대한 울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울산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울산안전체험관 이동에 따른 차량 임차비를 전 초·중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낮아진 대면형 안전체험교육 참여율을 높이고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1일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창녕군지부에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간식(떡, 음료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환호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일도 없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위한 간식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미크론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를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2022년 영양교사 신규임용자 대상 실무적응력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3월에 임용된 신규 영양교사들의 학교 업무를 바로 수행과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나이스 및 에듀파인 급식업무 사용법’,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영양교사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영양교사들과 함께 직무 수행상 필요로 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해 교사로서의 교수학습능력 개발과 업무 전문성 신장을 통한 배움과 실천이 있는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특별시책인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 2022년 청렴 특별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렴 강조주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에 실시된다. 군은 강조주간 중 ▲청렴도 취약분야 부서별 순회교육 ▲청렴의지를 담은 문자메시지 전 직원 발송 ▲청렴 윤리행동 체크리스트 전 직원 작성 ▲청렴․반부패 캠페인 전개(부패차단․갑질근절․성희롱추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정우 군수는 “청렴 강조주간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기 바란다. 지성감민의 친절행정과 더불어 청렴한 공직 분위기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3억 원 초과 공사를 대상으로 업체와 부서간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창녕군 청렴지킴이’와 명절, 인사철 등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주의․당부함으로써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는 ‘창녕군 청렴주의보’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에서 1건 이상의 청렴시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창녕군 1부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에 장마면 화영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새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마을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20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장마면 화영마을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네 번의 추진위원회, 경남도 사전컨설팅, 선진지 견학 과정을 거치며 주민대표인 김판준 이장이 직접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새뜰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수도 및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하는 생활․위생․안전 개선,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마을 환경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등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한정우 군수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잇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