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남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선출, 2021년 협의체 활동내역 및 결산보고, 2022년 협의체 사업 및 예산운용계획 등에 대해 협의 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지역 자원 발굴 노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2022년도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 소외계층 어르신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앞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선도적인 역할을 위원님들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1일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 결식우려 어르신 등 10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은 남상면 6개 자원봉사단체(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부녀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주부민방위대, 여성소방대)와 남상면행정복지센터가 협심하여 월 2회 정도 100세대에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남상면 주부민방위대 회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여 소불고기, 어묵조림, 멸치볶음 등 100인분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께 직접 전달했다. 김정옥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밑반찬 지원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부민방위대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를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당초 예산보다 410억 원이 증액된 7,429억 원을 편성해 지난 11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385억 원 증가된 6,760억 원, 특별회계가 25억 원 증가된 669억 원이며, 세입 주요재원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68억 원, 지방교부세 122억 원, 기금 전입금 200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 피해업종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군민들의 생업 피해 최소화와 기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편익사업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먼저,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신속항원 검사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구입 4억 원, 코로나19 재택치료 간호인력지원 및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1억 원을 반영하여 안전한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사업 2억 원, 거창사랑상품권 발행지원 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 사업 7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갈계지구 토사재해예방사업 10억 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14억 원, 학교주변 전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장 등을 비롯한 사과재배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3기 과정은 오는 4월 28일까지 총 40시간 8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교육생은 두 달 동안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윤태명 소장 등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을 위한 과정 전반을 교육받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 10년간 노후된 사과밭을 미래형 다축수형으로 바꿔 위기에 놓인 사과 산업에 일대 혁신을 이루어 내고자 한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거창사과 혁신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작된 아카데미 3기는 코로나 확산방지와 군민안전을 위해 교육생 지정좌석제 운영,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20년부터 아카데미 1, 2기를 개강하여 총 95명의 사과다축 전문가를 육성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1일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중평마을 일원에서 농업부산물 파쇄를 일제 시행했다고 밝혔다. 가조면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연접지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보고, 산불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인화물질제거반을 통해 가조면 동례리의 산림 부근 경작지에 목재파쇄기를 설치 운영하여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했다고 밝혔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목재파쇄기 운영은 산불예방과 함께 파쇄된 부산물을 농지에 재활용하여 지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하여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 처리를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재파쇄기 운영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또는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인화물질제거반이 파쇄작업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3월 11일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센터 입교생과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자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었다. 코로나19 발생전에는 많은 내외빈을 초대하여 개강식으로 성대하게 치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리엔테이션 형식의 약식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춘수 군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입교생 자기소개, 교육운영 방향 설명, 입교생 대표 선출, 선배 귀농인과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일정 시간 영농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18년 경남지역 최초로 함양군에 문을 열었다. 올해 제5기 입교생은 30세대 48명으로 소정의 교육비 납부 후 체류형 주택(20평형, 15평형)에 11월까지 거주하며 귀농·귀촌 전문교육과 실습 등에 참여하여 귀농의 꿈을 키우게 된다. 앞서 지난 4기 30세대 중 22세대가 함양지역에 정착하는 등 센터의 체계적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병해충 방제단, 하림공원 관리, 산양삼 시범단지관리 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본격적인 산림사업 시작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신상식 강사의 특강을 통해 공원 및 산림에서 사용하는 임업기계장비 사용법과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주요재해사례, 주요사업별 안전작업 요령 및 재해발생시 응급처지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또한 시청각교육과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 의견청취 등을 통해 산림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교육에 앞서 이진우 산삼엑스포과장은 삼봉산 산양삼 시범단지를 방문하여 “최근 대형 산불 등 조그마한 부주의로 산림 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겉잡을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라며 “화기 소지 및 기계장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며 근로자 전원이 안전지침 등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한 산림사업장이 되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가맹점별 환전 내역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의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차 위반 시 1,000만원, 2차 위반 시 1,500만원, 3차 위반 시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경찰 수사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 “함양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피해회복 및 방역지원을 위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2차 방역지원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 2차 방역지원금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연장으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되었던 1차 방역지원금(100만원)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업종과 금액(최대 300만원)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하고, 2022년 1월 17일 기준 영업중인 소상공인‧소기업으로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이다. 일반 사업체는 2019년부터 매출이 감소한 경우에 지원 가능하며,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는 매출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된다. 대상자 여부는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대상자가 아니라고 나올 경우에도 확인지급으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에서는 1차 지원에 제외되었던 업체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으로 확정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쌍책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 협의회에서는 11일 쌍책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벼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마을별 농가의 선호도를 반영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쌍책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지원사업은 사업비 5천8백만원으로 벼 재배농가 380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며, 우량모 생산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조병우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토질과 농진청 고시 권장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선정해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써, 우리면 쌀 생산 농가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동률 쌍책면장은 “건전육묘생산을 위해 벼농사 시작전에 우리면에서 실시하는 올바른 상토사용법과 입제농약 안전사용교육을 꼭 이수토록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이 농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