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함안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함안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학교장 등에게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전면 등교를 맞은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해 교직원들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함안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함안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함안잼잼’ 수업 탐구 교사공동체 △지역사회와 함께 한 청렴 △함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아라얼짱’ 교육연극 발표회 등을 공유하고 함안교육의 변화와 성장, 발전 과제를 고민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에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 정책 중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스마트 단말기를 교육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지역 도민감사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365안전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공공기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사례회의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연계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김해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하여 김해시 생활안정과 의료급여팀, 아동보육과 아동보호팀과 드림스타트팀 등 총 6개 공공기관을 참여기관으로 구성하였으며 격월에 1번씩 회의를 진행하되 안건이 있을 시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부원동 거주 독거노인(여. 72세)이 정신질환(망상)으로 고성방가, 층간소음 등을 일으켜 주변에 피해를 끼치고 있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 모색을 주제로, 해당 대상자는 김해중앙지구대에서 25회에 걸쳐 출동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위해 구성된 공공기관 외 해당 사례와 관련 있는 경찰서, 노인 생활지도사, 법률사무소에서 참석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얻을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하여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아스모디코리아는 11일 김해시에 8천만원 상당(21종, 3,600개)의 보드게임 및 도서, 퍼즐을 김해시에 기부했다. 아스모디 코리아는 아스모디 그룹의 한국 지사로, 2021년 1월 설립되었고, 도블, 티켓 투 라이드, 스플렌더, 팬데믹, 딕싯, 아컴호러 시리즈 등 아스모디 그룹의 대표적인 게임들은 물론, 해외 유명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한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숨어 있는데, 이는 기부 전달식에 참여한 송유형 팀장과의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의 인연 때문이다. 송팀장은 김해가야고등학교 출신으로 2004년 개관한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는 고등학생 시절 밴드 동아리활동, 대학생 시절 봉사활동을 한 인연이 있다. 회사 차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후원을 기획하던 중 송팀장의 제안으로 이번 기부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기부받은 보드게임과 도서, 퍼즐은 청소년시설 및 김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150여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스모디 코리아 김기찬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들 것이다. 가족, 친구들과 보드게임으로 잠깐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위해 참여업체를 모집,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4월 말까지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6월 중 사업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을 대상으로 적법하게 건축된 건축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설비비의 최대 85%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 중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14일부터 5월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발송된 문자를 확인하고 URL 링크를 클릭하여 간단한 본인 확인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접수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전 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 접수 하면 된다. 공익형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폐경, 묘지, 정원 등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교육 이수 ▲마을 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이행이 강조된다. 지난해 134농가 2,487만원 감액처리 되었으며, 위 준수사항들을 지키지 않고 신청할 경우 각 항목당 직불금 총액에서 10%를 감액하여 지급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창(창원에서 창업하자! 앞날이 더 창창하게!) 창업 멘토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와 함께 창원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전주기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창원시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유도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총 9개 분야별(일반창업, 세무/회계, 법률/법무, 지식재산권, 투자/자금조달, 비즈니스모델링, 마케팅/판로, R·D, 글로벌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창창 창업 멘토단’을 발족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의 비전 소개, 멘토단의 역할,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창원시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멘토간의 자유 토론도 진행되었다. 창창 창업 멘토단은 일반 상담과 전문가 멘토링으로 나뉘어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1:1 멘토링 또는 창업 상담이 이루어지게 된다. 창업에 애로가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언제든지 창업지원센터에 문의하여 원하는 분야별로 멘토를 요청하게 되면, 정해진 요일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도계부부시장 상인회는 11일 경북 울진과 경원 삼척 등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71,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에 기부했다. 상인회는 급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성금을 모았다. 이유원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 상인들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산불로 인해 피해를 받은 분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이웃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었다”라며“시장 상인들의 정으로 피해를 입은 산불 이재민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과 백전면 대안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95개소에서 신청하여 정량과 정성지표 등의 평가를 거쳐 경상남도 17개소에서 유일하게 1개 지자체에서 2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국비 포함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마천면 도마마을과 백전면 대안마을은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사업비를 확정한 후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정비사업, 마을안길 확장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지리산 아래 마천면 도마마을은 국내 최대 다랭이논을 국가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농촌다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주거환경, 문화복지 및 일터를 통합적인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도마마을을 구현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가 지난 3월 8일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 주택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사업비 3억3,9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발주, 감독 등 주택의 수선유지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총 45세대가 추진될 예정이며 가구당 ▲경보수 457만원(22가구) ▲중보수 849만원(7가구) ▲대보수 1,241만원(16가구)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을 4월말까지 정비한다. 상림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3,264㎡(989평)의 면적에 음악분수대,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풋살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광장은 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어린이부터 청장년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여 왔으나 바닥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미관상 좋지않다는 의견이 제기 되어왔다. 이에 군은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4월까지 바닥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바닥 소재로 인조잔디, 우레탄 등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시공방식도 최신식으로 하여 어린이 등 이용객의 건강을 배려하여 설계하였다. 아울러 군민스포츠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풋살장과 배드민턴, 족구장 등으로 이용되던 다목적 구장은 청장년층보다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들이 킥보드 등을 타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이에 따라 군은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어린 자녀를 가진 가정이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접근하기 쉽고 안전하게 주말이나 휴일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