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11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정임 회장을 비롯한 읍면 자원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퇴임하는 읍면회장 4명(합천읍 김옥순, 적중면 위인옥, 대양면 강학선, 용주면 이미숙)에 대한 공로상 수여와 2021년 결산과 2022년 주요사업계획 승인, 그리고 임기가 만료되는 이정임 회장의 뒤를 이어 자원봉사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13대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13대 회장에는 김용철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초계면 김국자, 가야면 정미애, 감사에는 대병면 이미향, 합천읍 이정옥이 선출됐다. 사무국장은 김용철 신임회장의 지목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새로 선출된 김용철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경남도 자원봉사상 수상 등 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이정임 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협의회의 노력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규수 행정과장은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지원하고자 10일부터 현장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금은 ’21.10.1.~‘21.12.31. 동안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시설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에게 지급하며 방역조치 장기화에 따른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소상공인 업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보상대상을 기존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대상 시설에서 시설 인원제한 조치 대상 시설까지 확대 ▲보정률을 80%에서 90%로 상향하고, 분기별 하한액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 ▲지역‧시설 평균 통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소상공인 등에게 간편하고 유리한 산정방식 적용하여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신청은 두가지 방법(온라인과 오프라인(현장접수))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현장접수)의 경우 창원시청 제2별관 2층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개인사업자 현장 방문시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최근 1개월 이내 발급) 및 ▲신분증(대표자 또는 방문자) 지참이 필수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접수 기간이 오는 25일 마감된다고 11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은 방역패스 전면 실시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의무 구비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방역 패스 의무도입 대상인 16개 업종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신청기간에는 지난 1차 신청기간(1.17.~2.6.)에 지원 대상자로 시에서 문자는 수신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경우나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정부 보유 DB에 포함되지 않아 1차 신청 기간에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의 뉴스카드 배너를 통해 관련 서류(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를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0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2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6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1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9명(12.8%), 10대 52명(22.9%), 20대 20명(8.8%), 30대 22명(9.7%), 40대 35명(15.4%), 50대 27명(11.9%), 60대 이상 42명(18.5%)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76명(77.5%), 면지역 28명(12.4%), 타 지역 23명(10.1%)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및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3차 접종 완료 시 오미크론 감염 중증화방지 및 사망 감소의 효과가 있으므로 3차 예방접종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창원시 아동의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 이치우 시의장, 정은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 소장 등이 참석햇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와 2개 협약기관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참여권 실현과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창원시 아동의회' 운영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한다.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정책을 만들어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창원시 아동의회'를 이끌어 갈 아동의원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10세~만15세 모든 아동이다. 아동의원으로 선발된 아동은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교육 위원회·복지위원회·특별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3개 상임위원회를 통해 아동 관련 지역 이슈 및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게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동들이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가 되어야 미래의 주역들이 살고 싶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자 대체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7일간 등교가 중지되고, 학생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 대체학습이 제공된다. 학급 단위 이상의 자가격리 때는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등교 중지 대상 학생에게는 담임교사가 등교중지 기간 중 출결 처리, 대체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한 뒤 맞춤형 대체학습을 제공하고, 학습 내용을 점검하면서 학습·심리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대체학습은 학교, 학년, 학급, 학생의 여건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온라인 콘텐츠 제공, 학습꾸러미 제공, 과제형, 혼합형 등의 유형을 제공한다. 학생이 다시 등교하면 등교 중지 기간 중 학습 이력, 수준을 파악해 보충학습과 과제 등으로 학습 결손을 보충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월별 비상학습꾸러미를 제작해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대체학습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사례집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예산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는 대체학습 지원금도 배부할 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의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하여 진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창포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벤치 11곳에 사계절 피는 다양한 꽃들을 주제로 도색을 완료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금번 벤치의 꽃그림 채색사업은, 겨울철 창포원이 야외에서 꽃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관내 학생들의 협조로 벤치에 꽃창포, 수국, 장미, 튤립 등 7종을 도색하여 겨울부터 초봄까지 꽃이 부족한 시기에 방문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올 봄에는 사계절 꽃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식재한 튤립, 유채와 함께 꽃단장을 한 벤치가 더해지면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봄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수국과 연꽃, 가을 국화와 코스모스, 겨울 억새 단지 등을 차례로 알차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다양한 꽃들을 관람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준비하여 창포원의 아름다운 공간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과 사천소방서는 11일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고·재난 대응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합동 모의훈련 및 안전 교육 등 안전사고를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시와 사천소방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방공무원의 휴양림 이용을 통한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으로 직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연휴양림에 대한 소방 안전도 향상 및 소방공무원의 복지증진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부터 6월 말까지를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여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 동안 지속적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서 재무과와 읍·면 직원으로 구성한 특별 영치반이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지에서 실시간 체납차량 영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단속된 차량 중 단순 체납자는 현장징수 및 납부를 안내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체납차량은 확인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3월중 영치 사전예고서를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감안하여 생업에 영향을 받는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체납차량 영치활동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더불어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의 형성으로 더 나은 거창군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므로 군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