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부터‘임업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임업공익직불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 지원되며 임산물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오는 6월로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 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공익직불제도로 임업인의 임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산청군에서는 산림조합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직불제 지급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임업경영체를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상품화·유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정하고 ‘ 더 존중! 더 배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3월 11일(금)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관리자가 직접 중앙 현관에서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를 실시하였고, 직원 상호 간 칭찬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민주적인 협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직원들 간 칭찬하는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확산하여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영 교육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직원 상호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전파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전 직원들이 코로나 대응 지원업무 등 학교 교육현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을 소유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1만 4천 147건, 총 4억 4백 18만 6460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 대상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며, 납기일은 2022년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주군 환경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4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울주군은 총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와 독수리모형 등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비를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2022년 4월 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견적서와토지대장(또는 경작사실확인서 등 본인의 영농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을 첨부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정성껏 키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 및 건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작년에도 1천만 원의 예산으로 41개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을 도입해 기존 방식의 읍·면·동 방문 신청 기간과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신청대상은‘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비대면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이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에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개인정보 제공 동의→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을 포함해 신규신청자와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4월 4일부터 5월 31까지 2개월 동안 기존 방식대로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의 지급 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이다. 신청 대상자는‘16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10일 장애인 이용시민과 함께 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지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점검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가 아직은 끝이 보이지는 않지만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는 일상회복을 위해 서서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재활운동 계절인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온 만큼 향후 재활강습 프로그램 재개에 대비하여 이용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영장 이동식 수중리프트, 휠체어 등에 대하여 장애인 이용고객과 해동이스포츠센터 직원 합동점검이며 장애인 편의장비 및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관리가 잘되고 있으나 장애인 주차장 차선도색 부분이 지적되었다. 해동이국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적된 장애인 주차장 차선도색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에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은 장애인 이용고객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합동점검 지적사항 외에도 장애인 이용객들의 사소한 의견도 귀담아 듣고 개선하여 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11일 동상동청년회는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토마토 40박스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하였다. 토마토 40박스는 청년농부인 임정환회원이 화목동에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스테비아 토마토로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자 기탁하였고, 라면 10박스는 청년회에서 준비하였다. 임정환 회원은 김해시청년농부동아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매년 갓 수확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번에 동상동 청년회를 통하여 동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게 되었다. 안동규 동상동청년회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청년회원들 힘을 모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직장을 다니며 일·가정 양립 병행으로 여가 시간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대디(휴직자 포함)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하는 목공예 체험수업으로 4월 9일에서 24일 3주간 진행하며, A반-토요일 오후 2시~4시 10명, B반-일요일 오전 10시~12시 10명으로 각각 모집한다. 엄마 또는 아빠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 1명이 함께 한 조를 이뤄 작업할 이번 목공수업에서는 독서대, 좌탁 그리고 의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며 오는 21일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거주 및 사업장의 휴직자를 포함한 직장을 다니는 부모이며, 선발 과정에서 서류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한부모, 다문화, 수급권자)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성인은 3차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체험장소는 헤펠레 목공장 장유점(주촌면 골든루트로 65-4)이며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에 의거,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원 대상 3,660명이 5주 동안 주 2회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0개를 지원한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1,437명의 주소지에 퀵서비스로 배송하고 2차 물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으로 23일(예정) 이후 조달청 물품 납품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수령이 가능하다. 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임산부 수첩 등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석기 부시장이 진영읍 소재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내 전시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준공 기한 내에 완료하여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노 전 대통령 사저 맞은편에 연면적 3,780㎡의 지상 2층 건물로 1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해 8월 건축물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40억원을 투입하여 내부 컨텐츠 제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층 전시실은 노 전 대통령의 일생과 함께 정치 철학을 담은 사진 및 기록물과 같은 콘텐츠들로 채워지며, 2층은 기념품 판매점과 함께 어린이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으로 활용될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이 개관되면 봉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서비스와 휴식 공간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