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4일부터 김해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단기간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객이 희망하는 자율여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의 관광택시 운영자를 선발해 11일 위촉식을 갖고 관광지 안내와 친절접객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관광택시는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 5일 전 김해시 누리집 관광포털에서 예약하면 된다. 관광코스는 관광객이 희망하는 관광지들로 운행하며 김해관광포털에서 소개하는 추천코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용요금은 운행 4시간에 8만원, 8시간에 16만원인데 김해시에서 50%를 지원하므로 관광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관광택시가 일상회복 시기에 개별적인 자율관광을 선호하는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거라 기대하며 관광객들이 김해 구석구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둘러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파크골프장 3개소’와 ‘생림오토캠핑장’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낙동강 대동생태 체육공원 내 대동(36홀), 생림(18홀), 상동(18홀) 총 72홀의 신규 파크골프 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가오는 4월에 전 구간 오픈 예정이다. 기존 한림솔뫼생태공원의 파크골프장 72호를 더하면 전체 144홀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인프라가 갖추어져 지역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는 캠핑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캠핑장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림오토캠핑장의 화장실 정화조를 추가 매설하고 상수 관로를 복선화하는 등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고 현재 93면의 사이트를 133면으로 증설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쳐있는 김해시민에게 활력을 주는 생활 속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사업’에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청년과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일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다. 단 청년은 실업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도 고졸이하 학력, 고용촉진장려금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폐자영업자, 최종학교 졸업일 이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총 12개월 미만인 청년은 지원가능하다. 또한 기업은 5인 미만 기업 중 성장유망업종, 지역주력산업 기업, 미래유망기업, 고용위기지역 소재기업, 청년창업기업, 특별고용지원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누리집을 방문하여 기업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내 많은 기업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860여만원(3,918여건)을 부과했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부과금액은 해당 자동차의 차령, 배기량, 지역계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과 기준일 내에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폐차·말소된 경우, 각 소유자별과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 창구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3월에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납부 시 2기분을 연납할 경우 2기분을 10%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남해군 환경물관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납부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일할 계산돼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 경유 자동차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차량을 폐차한 이후에도 1~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경남형 초록매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록매장 신청대상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전문점, 일반음식점, 제로웨이스트 샵 등으로 환경보호와 친환경 가치소비에 동참하고자하는 남해군내 매장 점주라면 누구든지 네이버폼 및 우편이나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초록매장으로 지정되면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사용매장 지정 △초록매장 지정서 발급 및 우수매장 인증패 수여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 △경남도, 남해군 홈페이지, 갱남피셜,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를 통한 매장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전국 최초 환경관련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초록매장에서 포장주문 시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할 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군민들은 선(先)결제 20% 할인과 초록매장마다 제공하는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1회용 플라스틱 안 쓰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초록매장 모집은 군민이 참여하는 1회용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중대재해 ZERO 남해’ 목표달성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포함 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에는 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 공종현 이사가 장충남 남해군수를 포함한 전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산업재해 사례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전 부서장 및 읍·면장들은 총괄관리감독자로써 이행해야 할 주요 역할에 대해 상세한 교육을 받고 향후 산업안전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3월 14일에는 발주공사 사업담당자 및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담당자 의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3월 21에는 현업종사자 담당자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남해군은 안전 매뉴얼 구축, 대형공사장 현지점검, 전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직무 교육 및 현장 점검은 재해예방을 위한 준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마을안전지킴이 읍면 단장 및 부단장들과 함께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남해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 및 취약계층 돌봄, 주민불편사항 처리, 코로나19 예방 활동 지원 등 그동안의 우수사례가 공유되었으며, 2022년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안전한 남해 만들기를 위하여 △재난 재해 상황별 예방활동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 및 놀이시설 사고 예방 △아동 학대 예방 △5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일상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어려운 임무이고 예방활동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되는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군민 안전한 남해를 위해 다함께 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8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남해군 인구활력 추진 TF’를 구성하는 한편,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은 지방인구 감소 대응 및 활력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연간 1조원 씩 10년 간 10조원 규모로 지원된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인 경우 연간 최대 160억원(평균 8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남해군은 ‘남해군 인구활력 추진 TF’ 회의를 통해 일자리·경제·관광·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맞춤형 인구활력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남해군은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남해군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으며, 오는 18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노혜영 부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스스로 수립하는 전략과 투자계획 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지원 정책에 따라 이루어진다”며 “우리군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창의적이고 차별화 된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금성면 나팔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옛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2015년 화개면 범왕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적량면 영신마을, 2017년 화개면 단천마을, 2019년 악양면 매계마을, 2020년 악양면 부계마을 그리고 올해 금성면 나팔마을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12월 사업대상지 신청, 올해 1월 6일 경남도 예비 발표, 2월 24일 균형위 대면평가 발표 등 추진 과정과 중앙 심사를 거쳐 금성면 나팔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금성면 나팔마을은 고령자 거주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이 매우 취약한 마을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