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의 추진에 앞서 창원시 ICT 기업 SW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는 관내 대학졸업예정자‧미취업자,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기술 현장 적용과 전문기관의 교육 인프라, 취업 연계 시스템 등 제도적 기반 구축으로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창원시 관내 ICT 기업의 대표이자 SW 전문가 4명이 참석하여 제조 AI 인력 스마트업 프로젝트의 운영방안 논의와 함께 ▲ 디지털 분야 기업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 디지털 지역인재 혁신역량 강화 ▲ AI 스마트산업 창의인재 양성 ▲ ICT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관내 AI 스마트분야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향후 사업을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총 60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할 예정으로 관련 분야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및 국내외 제조 AI 스마트산업 분야 탐방 프로그램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0일 오후 거제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거제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유치원, 초중등학교, 특수학교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강기룡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환담했다.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설문 등을 거쳐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 학생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신학기 물품을 지원했다. 신학기물품지원 사업은 ㈜나라문구몰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정기탁하여 지원되었으며, 장애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2018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된 한 아동은 ‘낡아진 학용품과 가방을 새로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나라문구몰 고우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상황은 어른들도 힘든 시기지만 아동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며, 새학기에는 보다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저소득 장애가정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3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683명(치료중 4,451명, 완치 2,224명, 사망 8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21명, 유증상 285명, 해외입국 1명, 조사 중 24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34명, 외국인 2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처방 시 가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과 전영희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0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화훼농가 지원방안 마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화훼농가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소화훼작목회 최해봉 회장을 비롯해 회원, 울산시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농업기술센터 화훼육묘장 사업 감축 △지역 화훼농 초화 재배 출하 기회 부여 △농기계 임대사업 후 불용 농기계 매각 시 지역농가 우선권 부여 △전국체전 꽃 구입 시 지역 화훼농 우대 등 건의사항과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전국체전 기간에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울산 재배 꽃 전시전 개최, 직거래장터 규모 확대 등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농소화훼작목회 최해봉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꽃 소비는 급감해 화훼농가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박병석 의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꽃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화훼 종사자들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지난 4일부터 감염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함에 따라 임신부들에게도 1인당 10개씩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2월 18일부터 3월 31일 현재 거제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임신사실 증빙서류 ▲임신확인서 ▲모자보건수첩 등을 제출한 임신부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원 혼잡 방지를 위해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3월 31일 이후부터 대상자 1인당 자가진단키트 10개씩을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변광용 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신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거제시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문신미술관에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서봉현 ㈜인스에듀테인먼트 대표, 콘텐츠 개발 분야의 자문위원인 경남대학교 송성안 교수, 상명대학교 김상헌 교수, 창원대학교 박물관 김주용 실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모바일 체험콘텐츠 시연회를 가진 후 회의장소로 이동하여 완료보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금까지 고생한 용역사 임직원들과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앞으로 마산박물관이 지역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관람객 수준에 부응하는 ‘디지털 놀이터’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8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6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창원시가 4차원 기술 선도형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이선호 군수는 10일 군수실에서 김규태 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 편집국장과 고두환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대표, 노진호 (재)피스윈즈코리아 사무처장의 내방을 받고,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기초·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인터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된 김해지구와 창원지구에서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지자체․기업․대학․직업계고가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모델이다. 김해지구는 자동차 부품 기반 미래자동차 산업단지와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지역을 발판 삼아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김해시 관내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교육청-김해시-대학-기업 간 소통 협의체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기업체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기계 산업 집적지인 우수한 여건을 바탕으로 창원지구는 직업계고와 경남대·창원대·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를 연계하고 경남로봇산업협회·경남정보통신기술(ICT)협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체가 원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체 주도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일 김해중소기업비니즈센터에서 김해시, 의생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 문성대, 김해건설공고, 김해생명과학고, 김해한일여고, 진영제일고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의생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고용유지’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했던 단체 및 사업장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협약 사업장에 감사패도 수여했다.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8월 30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자의 고용위기와 안전한 일터조성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산업재해예방 및 고용유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업무협약 체결에는 ㈜일진, ㈜강운테크, 동성정공, 정상화성㈜, 동우테크, ㈜풍산홀딩스, 미래환경, 대진금속, 장모님치킨, 명신테크웰㈜, 대한산업보건협회, ㈜로파, BMT, ㈜미래테크원, 모드텍, 신혁기업사, ㈜JH테크, 칠성산업, ㈜진로소주, ㈜한창테크, ㈜에코스틸, 한황산업㈜, 태진중공업㈜ 등 2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체결에 참여했던 단체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어려운 경제 여견 속에서 현재까지 고용유지협약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