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청렴업무 실무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춘 행정지원과장의 주재로 2022년 반부패 청렴업무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청렴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주요 반부패 사업을 정리하고 개선방안에 도출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청렴도 측정에 적극 대비하고, 효과적인 반부패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시책평가 항목에 대한 분석 및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2년 연속 반부패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더욱 좋은 정책으로 청렴업무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경기 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말 코로나 팬데믹 발생이후 김해시는 그동안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확장하여 중소기업의 판로를 유지‧확장하여 왔으며, 그 결과 2021년 김해시 수출액은 29억7700만 달러로 2020년 25억5000만 달러에 비해 16.8% 증가한 수치로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로 보여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력산업군인 산업재 및 자동차‧기계부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비대면 사업과 대면 사업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재가동시킨 수출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해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방산전시회인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 2022)’에 경남 공동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는 국방 및 국토 안보분야에서 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오전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통영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교직원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며 오미크론 확산 속 학교 현황과 어려움 등을 살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와 소통을 강화했다. 학부모와 지역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1부에서는 통영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미래를 담은 수업 혁신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건강한 통영 급식 △학교폭력과 학교 부적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과 상생하는 통영행복교육지구와 통영사랑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하고 발전 과제를 도출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2부는 협의회 참석자 현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3월 7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중 집중관리대상자에 대한 재택치료키트를 우체국 택배로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한다. 재택치료키트 수령 대상은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은 자 중에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다. 재택치료키트에는 종합감기약,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및 소독제 등 상시 필요한 구급 의약품이 들어 있어, 응급처치와 재택치료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고성군 코로나19 확진자 중 집중관리군에 대해 강병원과 더조은병원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고, 일반관리군은 인근 병·의원을 통해 비대면 의료상담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년도부터는 코로나19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 및 읍·면 방문 신청을 구분해 운영한다.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은 문자 안내를 받은 농업인이 간편인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2019년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았던 적이 있는 농지이다. 신청 대상자는 2016년 이후 직불금 수령자, 신규신청자, 승계대상자 중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는 기본형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하는 농지가 지급대상 농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법에 따라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과 면적직불로 구성된다. 소농직불은 농가당 120만 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은 △직불금 대상농지의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지 총 소유면적 1.55ha 미만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무학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매입한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송학리 276-33번지 일원 유휴부지를 매입해 어울림샛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어울림샛터는 무학마을 내 주민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오는 11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군은 어울림샛터 착공 전까지 무학마을 주택가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2,440㎡ 규모로 차량 1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도 8일 임시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임시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유휴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규모 공영주차장은 공모사업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군비 부담을 줄여 조성하는 등 군민들이 주차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10일 오전 함양군청에서 삼계탕과 산삼물티슈 등을 실은 차량이 3시간 30분을 달려 울진군청에 도착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 등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함양군에서 전달한 구호물품은 함양지역에서 생산된 삼계탕과 갈비탕, 생강청, 산삼물티슈 등 3,000만원 상당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위주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업체인 우리가와 채연가에서도 각각 300만원 상당의 추가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최근 발생한 울진군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한 현장 구호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군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을을 전한다”라며 “하루 빨리 산불이 진화되고 이재민들께서도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에도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집중호우로 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군 공유재산 사용료 일부를 감면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6인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은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함양군 소유의 소상공인이 임차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사용료 감면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시작된 지난해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105명에게 임대 사용료 1억1,569만5,000원을 감면하였다. 지원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말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유재산을 임차 사용하는 소상공인 90명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경작용이나 주거용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감면규모는 기본적으로 해당 지원기간 만큼 50%를 감면할 예정이며, 사용료를 기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 미납인 경우 감면을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6월말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계약한 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올해도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경남공익형직불제를 적극 추진한다. 경남공익형직불제는 농촌의 환경보존 및 경관개선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기능강화와 공익실천프로그램을 통한 마을 활력증진 및 공동체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 해오고 있는 시책이다. 사업신청대상은 공익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마을이며, 사업희망 마을은 3월 25일까지, 농가는 4월 22일까지 신청받아 심사절차를 거쳐 신청마을 중 7개소와 친환경농산물(35개 전략품목), 축산물생산신청 농가 중 사업대상을 선정한다. 올해 마을 사업은 총 2,100만원의 사업비로 개소당 300만원을 지원하여 농촌환경보전, 농촌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 예방 및 복구 등 4개분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소하천 정화활동, 폐농자재 공동수거, 꽃길조성,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자연재해 예방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농가사업은 친환경농산물 및 축산물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건고추 등 도에서 지정한 35개 전략품목을 재배하는 농지에 대해 유기는 250~350원/㎡, 무농약.무항생제는 150~250원/㎡을 예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13년 수립한 장기발전계획이 2023년도에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각종 용역에서 계획되었던 부분과 군민 제안 등을 반영한 미래 비전 장기발전계획을 구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거창군의 전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인구소멸시대에 인재를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와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가 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고, 미래농업 스마트 팜과 치유농업을 중심으로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잘사는 농민·농촌을 이뤄 농가 소득 1억 원 달성을 위한 방법도 고민할 것이다.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승강기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넘쳐가는 경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집중하고, 현재 운영 중인 항노화힐링랜드와 연계한 세계 명상 축제, 호음산 일원의 산악자전거 코스 등을 새롭게 개발하여 산림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도 깊이 모색할 것이다. 또한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거열산성의 역사공원 조성을 준비하고, 연극 예술 복합단지 구축 및 IoT를 연계한 관광지 개발, 감악산·아홉산 권역 체류형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등으로 군민이 행복한 생태문화 관광도시로의 모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