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으로, 온양읍·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세대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업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다. 연 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 5천만 원이다. 다만,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상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4월 중순에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안내 일까지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 융자금을 신청해야 한다. 2022년 하반기 지원사업은 7월 중순에 실시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반려동물 관리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중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 평생학습관(중앙길136)에서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 기본 지식 ▲습성과 언어, 행동 이해 ▲훈련을 통한 교정 ▲건강을 위한 각종 반려동물 제품 실습 ▲기본 미용법 등이다. 실습수업 가운데 일부는 전문성 향상 및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함월 반려동물 전용 공원(성안동 산12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및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추후 관련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 비용은 5만 7천 원(수강료 2만 원, 교재 및 실습비 3만 7천 원)이며, 자격시험 응시 및 자격증 취득 비용은 약 10만 원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해당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북구 전역 모든 개 중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 또는 농촌에서 사육하는 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북구는 약 1천200두 대상의 예방백신을 마련, 31일 농소1동부터 시작해 북구 지역 마을회관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 미리 지정된 17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현장에서 수의사가 진행하며, 반려견 소유자는 접종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에서는 반려견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 봉투를 휴대하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3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1년에 1회 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조 기술창업 전 분야 또는 미래차·수소·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및 4차 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10명으로, 교육인원 25% 내에서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도 참여 가능하다. AI, 음성제어, 스마트IOT 기능의 이해 등 지식서비스 창업에 특화된 ‘청년 창업학교’와 3D프린터 모델링, 설계 및 제작 등 3D프린트를 활용한 제품화에 특화된 ‘청년 창업제품화캠프’ 등 2개의 교육과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BM(비지니스모델)수립, 세무, 특허 등 창업기초교육도 공통으로 진행 예정이다. 창업교육 수료 및 울산시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참여자는 창업아이디어 심사 후 최대 1천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초기 사업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이고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북구에 청년 창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창업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창원시설공단 의창스포츠센터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과 보유역량을 바탕으로 하여 창원특례시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스포츠 시설 체험 및 활동 지원 제공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창원시설공단 의창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의 5가지 유형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을 50점 전시하는‘아동학대 인식개선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정식 창원시설공단 의창스포츠센터장은 “이번 아동학대인식개선 그림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학대의 유형 및 심각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창원시민들에게도 주위 아동들을 한번 더 살펴보며 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림 간격은 1m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모든 물품은 상시 소독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지역 경유 자동차 5,592대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3억 905만원을 부과, 징수한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차량 소유자에게 오염 물질 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금액은 배기량과 차령,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부과대상 기간 중 경유차를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 되어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 인출기, 전용 계좌, ARS,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 부과 및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매년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아동위원회는 10일 위천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자녀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자립 의지 강화를 위해 매년 추천을 통해 아동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조점형·유연숙 위천면 아동위원회 위원은 “작은 지원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는 ‘2022년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를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2021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두 번째이며 지원 규모는 90가구 사업비는 9천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로서, 만 18세 이하(2003.3.11.일 이후 출생자)의 자녀가 3명이상,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모·자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다자녀가구로서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자격여부 확인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퍼센트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연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2022년 창원시 신혼부부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되며,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무주택 다자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시민실천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형 ‘2022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경진대회’ 참여 희망 아파트를 오는 28일까지 3주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아파트 여건에 따라 두 가지 부문 △자원순환 △에너지줄이기 에서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4월부터 9월까지 경진대회 방식으로 추진하며, 그린리더 멘토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에너지 절감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평가를 통해 19개 아파트에 2,600만원의 상금 및 시장 표창이 주어진다. 지난해는 35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보인 17개 아파트가 시상하였으며, 참여한 아파트 중에는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 10주년을 맞아 타 아파트에 모범이 되는 우수시책에 높은 배점을 두어 탄소중립 모범아파트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3월 28일까지 이메일 또는 FAX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가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창작뮤지컬'안골포해전'을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선사한다. 창작뮤지컬'안골포해전'은 우리 지역의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고 문화예술을 지향하는 창원의 고유한 문화브랜드로 정착시킴과 동시에, 조국을 향한 또 하나의 전투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재현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을 창달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그려진다. 이번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화하기 위해 가상 인물들이 일부 추가되었으며, 프롤로그, 한산도 대첩의 승리, 안골포해전, 안골포 체험관, 에필로그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페라·뮤지컬 연출가인 김성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진행되며, 김성경, 서홍석의 대본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해온 작곡가 천득우, 이민경과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 및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창작뮤지컬'안골포해전'의 주역으로는 창원시립합창단 바리톤 남용현(이순신 역), 소프라노 백향미(이순신 어머니 역), 바리톤 이정민(원균 역), 바리톤 양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