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3개월 동안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가율 전시관에서 유튜브 채널 ‘달려라치킨'의 미니어처 작품을 전시한다. ‘달려라치킨'은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해오다 최근 KBS 1TV ’아침마당‘, KBS 2TV ‘생생정보’ 등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김해 소재 크리에이터 정지화씨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정지화씨는 영화, 애니메이션의 주요 캐릭터나 장면을 미니어처로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올려 인기를 얻었다. 이번 전시는 정씨의 그간 작품들 120여점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 5월 주말엔 정지화 작가의 깜짝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전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달려라치킨’ 캐릭터 미니어처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남기는 관객에게 미니어처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제작 체험도 개최한다. 다만, 시간당 5팀으로 인원제한이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전시 관계자는 “만화, 게임 캐릭터 같은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로타리클럽 구슬회 회원들은 3월 3일 고성군가족센터를 방문해 관내 다문화자녀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성로타리클럽 구슬회 회원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성군가족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고성로타리클럽구슬회에 감사드린다”며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발발에 따른 관내 수출기업들의 피해상황 파악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피해접수 창구를 개설했다. 김해시는 김해상공회의소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오고 있었다. 특히 대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등이 본격화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이에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수출업체들의 피해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수출입 기업 애로사항 접수창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설 하여 수출기업에 대한 동향 파악 및 피해 접수에 집중하고 있다. 김해시는 수출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출보험료 지원 등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신속 추진하면서, 피해 접수 상황 대응을 위한 계통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범정부 지원 대책과 관련한 정보를 관내 모든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속 전달하며, 수출기업의 피해와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 관련 애로접수는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김해시 투자유치과,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연락하거나 이메일을 활용해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970여 마리 이상의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의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써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한 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정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며 이번 수상으로 김해시는 재정 인센티브(상사업비) 2억원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부과징수 실적, 지방소득세 운영, 체납액 정리와 제도 개선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을 바탕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으며 김해시는 제도개선, 특수시책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반적인 경기침제로 세수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라 의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관계 공무원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조업어선 및 낚시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기 위해'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은 2021년에 도입되어 작년 10개월간 운영한 결과 1일 평균 20척, 연간 약 4,500척의 어선(낚시선 포함)에 대하여 정밀한 안전진단과 사고 예방홍보 성과를 거두었다. 통영시는 올해도 어선안전 유관기관에 근무한 경력자로 구성된 어선안전 점검관을 기간제 근무자로 선발하고 9개월간(3월~11월) 항・포구에 배치하여 상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조언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사업 예산 2억 7천만 원을 확보하여 연간 157대의 어선에 구명조끼, 자동소화설비, VHF-DSC(초단파 무선전화), V-PASS(위치발신장치)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어선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 심의를 마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을 통해 강력한 사전 안전 지도‧단속을 병행하여 어선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단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의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겨울철 3개월 동안 거의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 유래없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시 관내 월아산 산불감시 초소 및 종합상황실 현장을 방문해서 종합적인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주요 산 정상 중심으로 산불 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산불 감시 초소 19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읍면동 산불감시원 173명과 산불진화차량 20대를 배치하여 산불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종합상활실에는 월아산, 광제산, 망진산 3개 산 정상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사천시, 남해군과 공동으로 산불진화 헬기를 공동 임차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도 및 산림청 종합상황실과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산불 대응태세를 구축해 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대부분의 산불은 실화나 소각으로 발생되므로, 입산객들과 인근 시민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교육 현황을 살피고,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으로 더 새로워진 미래교육 체제의 완성을 이루어내고자 10일부터 2022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8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30일 하동교육지원청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래 일정표 참고' 학부모 및 지역의 교육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1부에서는 '지역교육, 어디까지 왔나?'라는 소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루어 온 지역교육의 변화와 성장에 대해 소통하고, 지역교육의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2부는 미래교육 체제 완성을 위한 경남교육의 도전과 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 등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경남교육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를 통해 경남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5일 양일 간 산불대응센터와 입곡군립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 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산불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발생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등 실기교육 △산불종합 기계화 시스템 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교육으로 산불진화대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산불진화대 대원은 “이번 교육에서 비상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발빠른 대처를 사전 실습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 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 내용을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산불재난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산불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예방 뿐만 아니라 산불진화대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