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관내 수행기관 3개소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대상 아동 3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행기관은 박진안의 부부가족상담소, 아티스 심리발달센터, 자람심리발달연구소 3개소이며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향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행기관 3개소는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BNK경남은행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BNK경남은행은 7일 오전 11시 30분 통영시청에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김양숙 BNK경남은행 상무, 추영옥 BNK경남은행 통영지점장, 김혜정 BNK경남은행 통영부지점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BNK경남은행의 2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통해 문화예술로 통영이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양숙 BNK경남은행 상무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국제 예술행사로, 이번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통영:섬·바람[THE SEA, THE SEEDS]’이라는 주제로 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상반기 경남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 공사 건축설계 MOU 추진'은 작년 하반기 3개 교육청(사천, 거제, 통영)이 벤치마킹하여 시행한 바 있었다. 2022년에도 다수의 교육청으로부터 자료 요구와 실무 추진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자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과정 홍보를 위하여 2022년 3월 8일 7개 교육청의 관계자 20명과 원격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는 경남 동계 교육장 협의회에서 진주교육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해 달라는 타 교육장들의 요청에 따라 진주교육장(박영주)의 우수사례 발표가 기폭제가 되어 타 지역교육청으로부터 추진을 검토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오는 3월 전국 교육장 협의회에서도 본 건이 경남 우수사례로 소개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타 지역 학교에서도 건축설계 분야에 행정 효율성을 향상하게 되어 학교 공사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에서부터 시작된 건축설계 MOU 추진은 학교 현장지원에 꼭 필요한 행정 지원 분야의 발굴이라, 타 지역 학교에서도 필요한 현안이므로 학교 지원 행정을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 운영 중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불안·우울 집중심리클리닉"시범 운영 센터로 선정되었다. "불안·우울 집중심리클리닉"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8개소 중 17개 센터를 선정하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개발한 상담 매뉴얼을 토대로 자살·자해, 불안·우울 등 고위기 문제에 대한 위기수준 평가부터 상담개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운영체계이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불안·우울 집중심리클리닉'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에서 최초로 2개의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하게 되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고립감이 지속되면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자살·자해, 불안·우울 등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센터로서 지역사회 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 내에 위기관리팀을 중심으로 위기사례 전담관리 및 내담자 위기수준 평가 등을 통해 위기 단계별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교육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문화예술재단과 진주시에서는 보관 중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전시 유등 일부를 민간에게 임대하는 ‘민간 유등 임대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 유등 임대 시범사업’은 축제 기간 외에는 창고에 보관 중인 일부 유등을 진주시민에게 임대하여 생활 속 축제 분위기 조성과 아름다운 유등의 도시 진주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임대 대상 유등은 약 2m 크기의 소형등 30기이며, 임차인은 운송비용 5만 원과 전기시설 및 유지보수비를 부담하게 된다. 오는 6월까지 임대예정이며 유등의 상태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거나 진주시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로서, 야외 전시공간인 사유지 8㎡ 정도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첨부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내부 심의과정을 거쳐 4월 초 최종 확정된다. 예술재단 관계자는 “1기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캐릭터 중심 테마등 30기를 임대할 예정이며, 호응도에 따라 향후 사업을 점차 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로컬푸드 농가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농산물 이용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소규모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소규모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사업은 1억6800만 원을 들여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28농가를 대상으로 이동식 간이저온저장고(9.9㎡)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부담 비율은 50%이며, 시에서 주관한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자를 우선 지원한다. 시는 간이저온저장고 지원으로 과수, 채소 등 농산물 출하 시기 조절, 수확 후 신선도 유지, 농산물 저장 비용 절감을 통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여 1차 생산에서 2차 가공 원료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간이저온저장고 지원은 출하 시기 조절 및 상품성 유지 등의 효과로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사업”이라며 “로컬푸드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단체의 로컬푸드 농가 저온저장고 지원 건의 및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로컬푸드 납품 농가에 저온저장고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역대학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연구 개발 등 진주 100년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력분야는 미래산업혁신형 인재 양성과 항노화 바이오산업, 항공핵심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분야이며, 지난 2017년부터 최고 2028년까지 14건의 공모사업에 57억 6000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SW중심 교육체계 혁신 및 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교육 강화’ 와 AI 등 신기술 인력을 요구하고 있는 기업수요에 맞춰 SW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시제품 제작·양산 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산업’등 7건의 공모사업에 시 대응자금 지원을 확약하였다. 이에 따라 이들 사업이 최종 선정될 경우 진주시는 총 24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향후 진주시는 항공 우주산업 분야 및 신산업 분야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의 특성화·전문화와 우수한 지역특화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지역 상생 발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8일 시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위해 평거동 숯골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평거동 5통, 6통, 7통 어르신들은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린이놀이터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2020년 10월 부지를 매입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대지 171㎡에 지상 1층, 연면적 99.7㎡ 규모의 숯골경로당 신축 공사를 진행해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평거동 숯골경로당은 목구조 경로당으로 인체 무해한 친환경적인 건물로 건립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에 맞게 설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휴식공간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슬뜰영농조합은 3월 8일 (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김성진)에 교육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주재성 대표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이 고성군의 희망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이웃을 생각하고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메말라가는 시기에 주재성 대표가 보여준 교육에 관한 관심과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은 타의 모범이 된다”며 “학생을 위하는 선한 마음은 잘 전달하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재성 대표는 2019년(동고성수출농업단지 총무) 3,000만 원, 2020년(영오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100만 원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한 데 이어 3년 연속 관내 아동․청소년 육성과 고성군 교육 발전을 위해 마음을 전하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 물품 전달 등의 선행을 실천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5월 개개인성이 존중받는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