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를 방문, 로봇랜드 테마파크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 및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테마파크 내 로봇산업관, 제조로봇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입장객 불편사항 및 추가 개선사항에 대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규개발 콘텐츠로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에디, 로봇별 대모험’ △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탑승객과 대화로 소통이 가능한 ‘주행 로봇 노리원’ △제조로봇을 기반으로 한 ‘로봇플라워 댄스’ 등 10개 콘텐츠가 있으며, 특히 2021년 제작된 AI로봇 감성로봇 콘텐츠 ‘리쿠, 미래로봇 창작소 여행’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AI로봇을 접할 수 있어 가족단위 입장객에게 인기가 높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테마파크 이용객, 콘텐츠 제작자,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해 콘텐츠 개발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본 사업이 테마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남 로봇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강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교육 전문강사단은 지역 내 자원봉사 교육강사의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수준을 높여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자원봉사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대상으로 실시되는 심화과정 교육이며, 자원봉사 교육의 필요성, 교육안 기획 및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생들은 추후 지역 내 학교와 기관,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 저변 확산을 위한 기초 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교육 전문강사단은 앞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강사로서 꾸준한 교육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7일 국내 해양레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진해구 명동 일원에 요트 등 계류시설 300척 규모의 마리나 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클럽하우스, 산업연구시설,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3년 마리나 항만 조성 완료 후에는 전국의 부족한 레저 선박의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 항만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여 전국 최고의 마리나 항만을 완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던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9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강오딧세이 외 4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는 밀양시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 올해도 5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오미크론 변이 전파 속도가 폭증하고 있는 등 연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연기 결정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2년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철저한 방역 대책과 알찬 구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하반기로 연기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두의 안전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라며, “하반기에는 집단 면역 확보와 의료 체계 안정화로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다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입산자가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택 등 대규모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밀양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태세에 돌입했으며,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에서는 체계화된 산불예방과 진화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현재까지 산불 관련 발생건수가 산불 3건, 산연접지 26건 등 총 29건이 발생했지만, 산불과 관련한 조기 진화율 100%, 산불 실화자 검거율은 90% 이상 육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초소 등 읍면동 지역감시원 95명 등 총 145명을 선발해 주요 산 정상부의 산불감시초소 14곳에 배치했다. 읍면동 취약지역에도 무전기 및 산불신고용 GPS를 소지한 지역 감시원을 적극 운용하고 있다. 또한 영취산, 종남산, 만어산, 오치령, 돗대산 등에 고화질의 CCTV를 설치하고 산불대책상황실에 모니터링 요원을 상시 배치해 주요 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산불대응센터에는 주·야간으로 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에서는 3월부터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 재취업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바리스타 2급, 라탄공예지도사, POP디자인예쁜글씨 자격과정을 진행한다. 2021년 운영된 자격과정은 아로마앤허브티 컨설턴트 과정 등 6개 과정, 54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은 기존에 관내에서 운영하는 취미⦁교양 강좌 위주가 아닌 일자리와 연계 가능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 양성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과정 종료 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서 배움과 일, 삶이 연계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다. 함양군 평생학습은 지속적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36만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아 장기가뭄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주작목인 양파를 중심으로 고랑물대기와 물비료 주기 작업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3월 초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토양 수분부족에 따른 양파생육 부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에게 고랑물대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관수작업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가뭄상태에서는 1차 추비를 입상형태로 그대로 투입하게 되면 비가 오기 전까지는 비료가 양파에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비료를 물에 녹여 물비료 형태로 주는 것이 식물체가 비료를 빨리 흡수해 생육이 촉진되므로 물비료 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지역의 경우 양파재배 대다수가 논 재배 형태이고 현재 주요 저수지 별로 비축하고 있는 물을 농수로로 흘려보내 농가들이 양파재배 논 고랑물대기 작업을 할수 있도록 해 가뭄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하여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