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하기 위해‘상반기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는 주소지 또는 직장이 울주군인 성인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 스스로 강사를 선정·운영하고, 울주군에서는 강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13개 모임을 지원할 예정으로,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울주평생학습포털 및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계획서·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울주군 인재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은 각종 학습 서비스 참여 인원, 이용의 접근성(대중교통 소외지역), 학습 분야의 차별성(4차산업 분야 우선 선발), 최근 3년간 지원 여부, 학습 의지, 지역 환원 및 봉사활동 계획 등이다. 그러나 단순 친목 도모·여행·일회성 등 사업목적에 부적합한 프로그램, 정당을 지지하거나 종교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모임, 특정 지역·학교·기관·단체 소속이거나 그 이익 또는 목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예비 창업농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대성동 소재 농업인회관 3층에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설치하고 은퇴한 농업 분야 전문가 2명을 전문상담원으로 배치해 지난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도록 했다. 농업창업 힐링센터는 농업창업 관련 정보 수집 및 관리, 농업창업 희망자 상담 및 정보 제공, 귀농귀촌 홍보, 농업창업 멘토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4월부터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기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연계하여 농업인력 알선 상담창구를 병행 운영할 예정으로 농업 분야 구인·구직 희망자는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정보 제공, 안정적 영농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출현이 빈번한 산간·농촌지역(읍·면)과 도심지역(동)을 구분해 개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며 2,000마리분 예방백신과 접종 시술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도심지역 반려견일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어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또 동물등록 신청 때도 접종할 수 있어 이번 기회에 동물등록도 함께하기를 권장한다. 지정 동물병원 명단과 주소는 시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병원마다 약품 수량이 제한돼 약품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산간·농촌지역 예방접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공수의 7명이 마을을 방문해 실시한다. 예방접종 희망 시민은 사업 기간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대상이며 청결한 위생과 저렴한 가격, 우수한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동네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영업개시일이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지역 내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는 신청이 제한되며 가맹점, 유흥업소도 제외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김해시 누리집(홈페이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가게 홍보 효과도 더불어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해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증 간판 및 표찰, 가격표 제공 ▲매월 종량제봉투 20L 30매(2만4,000원 상당) 및 분기별 위생용품 지급 ▲매년 3개 업체 선정 업체당 2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업소의 노후시설 환경개선을 보조하고 있다. 현재 김해시에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총 73개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옛 칠산주민자치센터를 ‘김해시 생활문화평생학습관’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4월 개관에 앞서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문화평생학습관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신중년세대(만 40~60대)의 취미·교양·인문학 등을 지원하는 제2의 인생 설계 교육과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다채로운 평생학습 강좌를 개설하여 김해시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3월에는 걱정말아요 그대, 소도구 필라테스, 색연필 드로잉 등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하고 4월부터 수강 연령을 다양화하여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수요조사 등을 통해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07년부터 평생학습과학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생활 속에서 평생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연계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 코로나19 유행에도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역사인물탐구 활동가 양성과정 등 선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국비사업으로 운영 중인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21년도 결과평가에서 A등급(전국 상위 15% 수준)을 획득했다. 먼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어 왔으며 2020년 대비 투자유치·정부지원사업이 1,114백만원으로 350%가 향상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수출 건수를 총 12건을 달성했으며 신규 고용도 29명이 창출되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어 왔으며 2020년 대비 매출액 7,302백만원으로 156%가 향상되었으며, 투자유치·정부지원사업은 1,651백만원으로 183% 향상, 2021년 신규고용은 41명을 창출하였다. 이러한 정량적 실적 외에도 1인창조·중장년센터가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운영 ▲총괄 및 행정 매니저의 체계적 역할 분담을 통한 성과 창출 ▲투자 연계 및 크라우드펀딩 성공 덕분이다. 또한 진흥원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김해형 사관학교에서도 입주기업의 2021년 매출액이 17,900백만원으로 2020년 68억 대비 11,100백만원이 증가된 것으로 집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도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수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샛별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샛별(G-Rising Star)기업 육성사업’은 저평가된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업규모는 작으나 독자기술 및 혁신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는 우수 중소기업 육성 추진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오는 14일부터 공고 및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김해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망 초기 기업부터 체계적 지원을 통해 샛별기업을 넘어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경남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까지 선정될 수 있는 기업성장사다리의 기초적인 역할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본사 소재지가 김해이며, 매출 20억원 미만의 법인 중소기업으로 기업경영 및 사업구조 진단을 바탕으로 하여 기업별 사업화 지원을 실시한다. 김해시 샛별기업으로 선정되면 1개사당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유망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20억 이상의 김해시 강소기업 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경남의료기기제조기업과 함께 경남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KIMES 2022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전시회로써,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07년부터 참여해 도내 기업의 국내·외 매출 증진 및 브랜드화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포스트코로나 대비하여 ㈜영케미칼, 태동프라임(주), ㈜헥사휴먼케어, ㈜한메드, 이모티브, ㈜로즈메디컬, ㈜헬스안아파 등 18개사와 함께 42개부스 규모의 경남공동관을 조성하여 국내외 시장의 판로개척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진흥원은 의생명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홍보뿐 아니라 김해시 의생명산업육성 전략 및 비전 제시를 통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청정 전시회를 목표로 하는 주최측의 방역절차를 철저히 준수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국내외 신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가기업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이달 3일부터 ‘2022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 사업’의 예비 창업자 및 참여기업 통합 모집을 시작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 사업은 2018년 시범사업부터 본사업까지 총 4년간 추진했던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후속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총 39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9억 원, 진흥원 6억 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진흥원은 의료기기, 의료 서비스(AI 기반), 제약, 화장품, 건강식품 등 바이오헬스 전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선발하여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기반 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 및 참여기업은 서류평가(3/3~3/17)와 발표평가(3/24)를 거쳐 4월에 최종 선정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협약 체결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는다. 예비 창업자는 단계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 후 특허/인증 또는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차년도 본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후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7일 구산육거리, 헌혈행사장 등 에서 청렴 UP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서로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물품 없이 현수막 및 피켓만을 사용했다. 행사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요즘 선거철을 앞두고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데 공공기관에서 가두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줘서 지역사회 청렴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ESG비전인 공공경영, 투명경영의 가치실현과 지역 사회의 반부패 관련 공감대 형성에 이번 '청렴 가두 캠페인'이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다양한 청렴활동과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