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7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인생 2막 준비 이상없나요’라는 주제로 생애설계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가지 진단질문을 통해 자신의 인생2막 준비도를 점검해보고 보완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그동안 막연하게 퇴직 이후의 인생2막을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구체적으로 자신의 준비수준을 점검해보고 특별히 보완해야 할 점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6일 15시 45분쯤 언양읍 직동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와 잔불 정리를 위해 드론을 투입했다. 지난 6일에는 산불감시를 위해 일반 드론과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주간영상과 야간영상(열화상 영상)을 공유했으며, 7일에는 계류형 드론으로 고도(150~200m), 반경 1km를 감시하며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일몰 후 산불 현장 주변에 드론을 날려 불꽃 여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언양중학교은 7일 울산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박군 팬클럽 밴드 '박군사단'으로 부터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유년 시절 어려운 환경을 딛고 성공해 평소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의 도리를 다하고 싶다는 박군의 말에 감동해 박군의 모교 언양중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팬클럽밴드‘박군사단’이경숙대표는 “박군이 언양중학교에 좋은 추억을 갖고 있으며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고, 더욱이 현 신승원 교장이 교사로 재직 당시 박군의 담임이었기에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신승원 교장은 “교사로 재직 당시 행실이 바르고 학습태도가 좋았던 박군이 기억난다”며“박군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현재 예술분야 연구학교인 언양중학교의 끼와 재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최동석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은 3월 14일 개회하는 제24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해시 긴급재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에 발의된 제정 조례안은 현재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발의하게 되었다. 조례안이 최종적으로 제정되면, (김해시는 재난상황 시 김해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로 곤경에 놓였던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동석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김해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바쁜 일정 속에도 긴급재난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의원 및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시민들이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신규 교육복지사 대상으로 직무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대상은 3월 1일 자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배치된 신규 교육복지사 18명과 올해 새로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지정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복지사 3명 등 교육복지사 21명이다. 이번 연수과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제도의 이해, 학생․학부모 상담 및 사례,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교육복지 사업, 사례관리 등 전문 교육 과정으로 진행했다. Wee센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교육복지이음단 등 내부자원 소개와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등 외부 자원도 함께 안내했다. 연수를 마치고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함께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운영으로 초·중·고교에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하게 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이 많은 학교에 교육복지사와 예산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한 명씩 개별적으로 살펴보고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파악해 개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약계층 학생과 1대1로 상담하면서 돌봄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초동작은도서관은 7일 ‘2022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초등 1단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 프로그램 입학생은 관내 어르신 총 8명으로 매주 월, 화마다 초동 작은도서관에서 총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이번에 1단계 교육을 수료 받고 나서 2, 3단계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최종적으로 초등과정 졸업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용호 초동작은도서관장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초등학교를 다니고 싶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마음에 한이 남아 있는 분들이 많다”라며 “나이와 관계없이 교육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초동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이용호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동작은도서관은 지난 2월 경남교육청 학력 인정 문해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밀양시에서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는 2번째 기관이 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상동면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1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335명(치료중 3,103명, 완치 2,224명, 사망 8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69명, 유증상 238명, 조사 중 7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21명, 외국인 2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처방 시 가족 및 보호자 대리수령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난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8회 경남난대전 개회식이 지난 3월 5일 오후 1시에 창원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종료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이 내빈으로 참여, 행사의 개회를 선언하는 경남난연합회 강강수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고결함과 청결함이 군자를 닮은 난의 향이 어려운 시국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감싸고 위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2년을 맞아 특례시로 출범, 대전환의 서막을 맞게 된 창원시 또한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으로 지역예술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난대전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본 행사를 주최하는 경남난연합회는 난 문화의 보존 및 한국춘란의 예술적 발전을 바라는 지역의 애란인들을 중심으로 조직, 지역문화예술계를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