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거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이 될 KTX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공과 2027년 적기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KTX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 정부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당시에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자칫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남부 내륙철도 사업의 예타면제를 확정, 발표하면서 거제와 서울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약 4조 8천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예타면제는 지역균형발전, 공공시설, 국가안보, 남북경제협력, 재난 예방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지역 대형 국책사업은 신규 수요 창출 부분에 대한 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남부 내륙철도의 경우 예타 면제만이 사업 추진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간 거제시는 KTX 남부 내륙철도의 예타면제와 조기 개통, 착공식 거제 개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 및 쾌적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하여 매년 관내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3만2,000여본의 가로수 전정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3월까지 함양읍 시가지 외 7개소 1,300주의 가로수 전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가로수 전정사업으로 여름철 전신주 안전사고 예방과 인근 농작물 등 피해 예방은 물론 대형차량 운행에 방해가 되는 가지를 전정함으로서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로수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고 관리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아름다운 함양의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시외(관외)구간인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요금을 농어촌버스와 동일한 1,000원 단일 요금으로 적용하여 소외지역 군민을 위한 교통복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농촌버스 전 노선에 대해 1,000원 단일요금(청소년 800원·어린이 500원)을 적용, 시행(최초 2018년 1,250원 단일요금 시행)하고 있으나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경유하는 ‘함양-인월-마천, 함양-매치-인월 노선 등’ 구간은 시외(관외) 구간으로 분류되어 1,000원 단일요금 적용에 해당되지 않았다. 그 동안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 특히 마천면과 백전면 매치마을 거주민들은 단일요금 1,000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시외일반 버스요금을 내어 노선에 따라 적게는 500원, 많게는 3,800원의 교통요금을 더 지불하고 이용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 제공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함양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도 시외구간 관계없이 단일요금을 적용할 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오는 3월 28일부터 함양군민 전용 교통카드 소지자에 한해 함양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경상남도 유일하게‘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되었으며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통영시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노인의 여가 · 건강 · 일자리 등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대학 및 실버교실 운영 지원, 노인복지회관 활성화사업 지원, 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 경로당 운영비 및 양곡비 지원,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경남도 유일하게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통영시 관계자는“통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품앗이 회원 20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성산아트홀에서 ‘헬로카봇-흔들흔들 댄스파티’ 뮤지컬 관람을 다녀왔다고 7일 밝혔다.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코로나19로 제한된 여가활동 제공을 위한 전체 모임의 진행됬다. 특히 자녀가 좋아하는 헬로카봇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관람하였고 특히, 주말 오전시간 진행으로 아빠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 여가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전체 모임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고 품앗이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의미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아빠의 육아 참여가 높아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나눔터 대상 ‘우리아이 상상키움’,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 및 진해 서부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대상 ‘베드타임스토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아침 8시부터 진주중학교 일대 등굣길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학교폭력 근절은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를 주제로, 진주교육지원청, 진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진주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3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였다.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멈춰!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조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배려에서부터 시작되며 특히 학기초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화, 관계회복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중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면 4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할 세액의 10%가 할인이 되어 전체 자동차 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두 차례(6월, 12월) 납부해야 할 세금을 미리 납부하면 최대 9.15%(1월 기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 연납을 신청하지 못한 납세자는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군은 지난 1월초 연납 신청을 안내한바 있었다. 올해 3월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3월 16일부터 위택스를 통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했다면 다음 해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그대로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연납 신청 후 납부기한을 놓친 경우에는 6월,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이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한 차량은 남은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 승계 신청도 가능하며, 이사 등의 사유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는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되었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거창사건 추모공원 사계절 꽃동산 조성을 위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25명을 대상으로 7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거창사건 추모공원은 공원 내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전동이동차, 예초기, 전정톱, 전정가위 등의 정확하고 안전한 사용 방법과 안전 장비, 마스크의 상시 착용, 정확한 착용법 등 각종 안전지침과 규정을 반복적으로 매일 근로자에게 숙지시켜 부주의에 의한 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거창사건 추모공원에는 공원조성을 위한 풀 깎기, 조경수 관리와 화훼류 관리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안전사고는 언제든지 방심하는 순간에 일어나고 반드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해 함안새바람동아리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직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활력 있는 창의행정 추진과 조직 내 혁신분위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남녀 대표의 혁신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단장님 인사말씀, 회원 소개, 동아리 운영방안 안내,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월 1회 정례회를 가질 예정인 함안새바람동아리는 조직문화‧군정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군정 혁신과제 발굴 및 개선방안 제안, 발굴된 과제에 대한 의견제시 등 부서간 소통채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함안새바람동아리 단장인 이병철 부군수는 “함안군의 발전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