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 국내 방위산업의 메카 창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방산 패권도시 실현을 위한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에서 역점을 둔 사항으로는, 지역 방위산업의 도약과 방산 중소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목표로 국내외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플랫폼 구축과 ‘글로벌 방산 패권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삼았다. 아울러 ▶국내외 방위산업 네트워크 강화 ▶기술혁신형 방산강소기업 육성 ▶중소기업 해외수출 역량강화 ▶방위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4대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20개 세부 실행과제 추진을 통해 세계적인 방산도시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창원시는 국내외 방위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하여 6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Five Eyes 국가 중 호주, 미국, 영국의 주요 방산도시와 「방산동맹 협력체계(Four Hands)」를 구축하여 창원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교류 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에서 현재 추진 중인 대‧중‧소 상생마켓과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글로벌 행사로 확대하여 지역 방산기업의 해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교육을 실현하고자 2022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청렴 추진 기반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점검・보완 △부패행위 근절 신고자 보호 강화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제시하고 23개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지난 청렴도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부당한 업무 지시 분야, 부패 공익 신고 환경 조성과 신고자 보호 분야, 올해 5월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 기반 구축을 중점 개선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부당한 업무 지시 분야에서 갑질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놓고 갈등을 해소하는 전담 상담 창구 ‘청렴을 친구79가치’ 를 만들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패・공익 신고 시 신고부터 보상까지 신고자가 한 번의 노력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부패・공익신고 한번애(愛)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대비하여 안내서와 운영 지침을 마련해 부당한 사익 추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가족센터에서 지난 1일 군내 맞벌이 가정 10가족을 대상으로 ‘아빠랑 나랑 도전(아 나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빠랑 나랑 도전(아나도!)’은 맞벌이 가정의 아버지의 육아 참여 독려와 자녀와의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일․가정양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버지와 자녀가 3.1절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태극기를 그린 후 사진을 인증하는 미션을 진행했으며 미션에 성공한 가정은 센터에서 태극기 모양 토스트 만들기 체험키트를 받아 가정에서 함께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맞벌이 가정은 “평소 일이 바빠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미션 활동을 하고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 아이와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3.1절의 의미를 가족과 함께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만큼 집에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녕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직장과 가정의 어려움 해소를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만 11~18세에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만 9~24세로 확대했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이다. 생리용품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로 월 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 지원되며 19~24세 청소년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 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 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적인 우려가 높다”며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내 법정도로 위에 무단으로 적치된 불법점용물에 대해 행정지도와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정지도 및 단속을 통해 차량통행불편을 유발하고 도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점용물 등을 근절해 교통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적치된 농기계, 곤포 사일리지 등 불법점용물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가판대, 천막 등 불법시설물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도로 상의 불법점용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4월 중 시정 지시와 현장 계도(자진철거 유도)를 펼칠 계획이다. 시정 지시에 불응한 행위자는 5월부터 과태료부과, 불법점용물 강제 철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도로구조물 손상과 운전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불법점용물을 정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17일 시•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창원YMCA•창원 성원전원맨션과 체결한 협약에 따른 릴레이 기부 사업이반환점을 돌아 50호가 탄생하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인 에너지절약과 탄소발생량 감축을 위해 100개 기업이 100만원씩 릴레이 기부(총 1억원)해 서민 가정의 실내 LED등 무료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매주 4인씩 지난 3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차세대경영인클럽 운영진인 ▲㈜테크노마킹(대표 김성진, 45호) ▲㈜렉터슨(대표 김동률, 46호) ▲㈜맑은내일(대표 박중협, 47호) ▲잘본병원(이사장 이상준, 48호) ▲ 정다운요양병원(이사장 김민수, 49호) ▲동남특수강(주)(상무 황선중, 50호)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이익 우선이 아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적극 동참한다. 이년호 위원장은 “1차 사업인 성원전원맨션 89세대 중 LED교체 희망 50세대의 교체를 완료했으며, 2차 사업은 200세대 규모로 아파트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하여 무공해 에너지 생산 APT를 시범조성할 계획이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봄 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전한 씨감자를 확보한 뒤 그늘에서 싹틔우기 실천을 당부했다. 울산지역에는 3월 중순에서 하순이 봄 감자 파종 적기이다. 감자를 일찍 심으면 조기 수확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4월 초중순에 갑자기 내리는 서리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 상태를 확인한 다음, 심기 20~30일 전 그늘에서 싹틔우기를 한 후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 싹을 틔운 후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이고 생육기간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수확량이 증가한다. 생육 초기 토양에서 전염되는 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싹 틔우는 방법은 먼저 씨감자를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따뜻한 비닐하우스 같은 곳에 두면 감자 싹이 3~5㎜ 정도 나온다. 이후 씨감자를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이 깔린 바닥에 얇게 깔아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2∼3단 엇갈려 쌓고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2∼3일에 한 번씩 위치를 바꿔준다. 온도는 15~20℃로 유지하고 밤에는 얼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하루에 한두 번 바닥에 물을 뿌려 8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12,179대에 대해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저공해 인증 차량 등은 제외)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납기일을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기일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더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위택스, 지로, 뱅킹) 등을 통해 반드시 기간 내 납부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성격으로 이번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기간은 2021년 7월 1일에서 2021년 12월 31일이며, 해당 기간 중 소유권 변동 시 소유기간 별로 일할 계산 하여 부과된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 징수금은 대기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의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미취업 청년의 경력형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선발한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38명이 3월 7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시청 및 사업소 등에서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청년인턴 사전교육은 38명의 청년인턴이 참가한 가운데 근로계약서 작성, 직장생활 안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 참여자들은 오는 8월말까지 약 6개월 동안 본청, 사업소 등 행정기관 등에서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지원, 지침 및 통계자료 작성 지원,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본청에 근무하게 되는 17명의 청년인턴은 올해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수당 지급 업무 체험 후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청년 일자리 확대와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한 일자리 분야 27개 사업에 157억 원을 투입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울산시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사업, 청년 채용 특별장려금 추가 지원 사업, 청년유망직종 채용연계형 인턴 지원사업, 공공기관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해당 사업 및 그 밖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울산시 부서 종합성과평가 결과, ‘복지인구정책과’가 2년 연속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25개 부서의 682개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목표달성도, 부서핵심사업, 업무평가위원회 평가와 심의를 거쳐 부서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1개), 우수(2개), 장려(6개) 부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부서에는 복지인구정책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는 법무통계담당관, 일자리경제과, 장려는 세정담당관, 원자력산업안전과, 재난관리과, 에너지산업과, 장애인복지과,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가 각각 차지했다. 복지인구정책과는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기아동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립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법무통계담당관은 현장밀착형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중심 법제서비스 제공,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 의사결정을 통한 통계 생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일자리경제과는 일자리 창출 중심의 시정운영을 추진하고, 고용안정 지원 및 일자리사업 발굴‧확대,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