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해 12월 개통된 산양~세포 간 연결 도로(지방도1021호)에 이어 산양 삼거리와 중화항을 연결하는 도로가 경상남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확정)되어 4차선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로건설 재원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에 8억 원을 확보하여 4차선 확‧포장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총 264억 원(도비 100%)을 투입하여 산양삼거리~삼덕항~중화항까지 구간을 총 연장 2.5km 4차선도로로 확장 및 포장하며 미륵도와 도서지역을 연결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산양 스포츠파크, 박경리 기념관 및 삼덕항을 경유한 도서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삼덕‧중화항 주차난 해소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 환경 개선으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산양일주도로(미륵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 사업이 지연된 만큼 제 시기에 예산(도비)을 지원 받아 사업이 원활하게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3개관 중 1개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3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감성 드로잉'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1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이번‘1관 1단’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관내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도 주택법에 따라 건설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원신청 마감결과 관내 총 34개 단지에서 신청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확대 시행한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15세대 이상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도 지원사업이 가능함에 따라 관내 총 22개 단지에서 신청했다. 앞서 지난 2월 4일 양산시는 ‘양산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규모 아파트, 노후 정도가 심한 아파트,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아파트를 우선지원 대상으로 하여 대규모 공동주택 25개 단지와 소규모 공동주택 9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단지 내 주차장 및 도로포장, CCTV설치, 어린이놀이터 보수, 하수시설 개선 등 노후된 부대・복리시설 등의 보수를 위하여 단지별 세대수에 따라 15세대 이상 3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1,500만원,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단지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시민건강증진과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을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천성산 다목적체육관, 천성산 국민체육센터, 양산 반다비 체육센터 등이 있다. 천성산 다목적체육관은 상북면 석계리 1166번지, 석계2산단 내에 총사업비 105억, 연면적 2,826㎡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과 전용탁구장, 다목적실 등 건립하여 올해 1월에 준공하였고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또 천성산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천성산 국민체육센터와 양산 최초 장애인 체육시설로서 디자인공원에 위치한 양산 반다비 체육센터가 올해 4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화 공공시설과장은 “양산시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을 통해 양산시민 모두가 언제나 편리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공사현장 가설울타리와 가림막 등 가로환경 시설물의 설치 기준을 규정한 ‘양산시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을 공고(2022년 2월 15일)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가설울타리 등은 공사현장의 비산먼지와 소음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가로변에 설치하는 시설물이지만 보행 편의성을 떨어뜨리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요소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일관성 있는 가로경관 이미지 창출을 통한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현장 가설울타리, 해체공사 가림막, 현장 표지판 등의 규격·재질, 디자인 등을 정한 가이드라인 지침을 수립했다. 공사현장 가설울타리의 경우 20m 이상 도로변 또는 주거·상업지역내 12m 이상 도로변에 접한 5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공사장에 높이 2.4m이상(대규모 공동주택 6m 이상) 울타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되, 울타리 면적의 1/3이상을 권역별 문화·관광 홍보, 양산시 정책 홍보 그래픽 등으로 디자인하도록 했다. 또 주거·상업지역 내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상반기 개학기간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및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7일부터 3월31일까지 4주간 학교 주변 무분별하게 설치 및 배포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집중단속 및 정비를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각급학교 개학에 맞춰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통학로와 주변 도로 등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학교주변,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포함된다. 이번 집중 정비 기간 동안 통학로 주변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이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 집중철거 및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 광고물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도 병행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매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고, 향후에도 현수막·입간판·전단 등의 불법광고물을 상시 철거할 것”이라며 “전화번호와 차량번호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에 등록하여 수신상태를 차단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북부동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중화사업 구간은 북부동 양산등기소~노인복지회관 구간 약300m로 전·통신사와 함께 사업비 약13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폭이 좁은 데다 전봇대까지 설치돼 주민 안전을 위협해 왔으며 지중화 공사로 인하여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주 및 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가로변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지중화사업은 북부동 일원에 시행하는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신동헌 가는 길 조성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2월 도로굴착심의를 득하고 상반기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중화 공사에 따른 도로와 인도 굴착으로 통행불편과 영업지장이 예상되며 쾌적한 가로변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는 사업인 만큼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여원의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3월 중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12월까지에 해당하는 세액의 일정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시기에 따라 1월 9.15%, 3월 7.5%, 6월 5%, 9월 2.5%를 공제해 준다. 지난 1월에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입한 경우,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연납 신청 후 납부하면 연세액의 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진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모바일)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납부방법은 진주시 징수과,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 ARS, 위택스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계발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반기 문화교실 및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하는 문화교실은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강좌의 특성에 따라 소규모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연암도서관의 치유 시낭송, 민간약초 생활한방 △서부도서관의 타로 심리, 펜 드로잉 △어린이전문도서관의 3D펜 교실, 과학실험, 코딩· 메이커 교실 △도동어린이도서관의 사고력 보드게임(체스), 큐브 퍼즐과 온라인 수업인 책으로 마음 키우기, 그림책으로 배우는 영어가 있다. 또한 인문학 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마련, 인공지능산업 컨설턴트 안종훈 박사를 초청하여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지혜를 찾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강은 3월 26일과 4월 23일 2회에 걸쳐 서부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특강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