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4일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 개통식 참석에 이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박병석 의장은 이날 오전 장기간 공사로 교통불편과 잦은 접촉사고로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산업로의 확장 개통식에 참여 하는 등 공식일정 속에서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박 의장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더 나은 우리의 삶과 내일을 위해 반드시 행사해야 하는 소중한 권리“라며, “고령의 어르신 등 오미크론 확산으로 투표소에 가기 염려되는 분들은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이용해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투표권을 꼭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2013년 처음 도입된 이후 울산지역 사전투표율은 2020년 총선(25.97%), 2018년 지선(21.48%), 2017년 대선(26.69%)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4·5일 이틀 간 울산시 56개소 등 전국 3,552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특히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 전 공공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빙기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사면붕괴, 낙석, 추락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한 선재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사감독·현장근무자 등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합천군에서 발주한 전 공공 공사현장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각 소관부서에서 세부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비 20억이상 대형공사장 14개소 중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 합천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합천군수가 직접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작업자의 안전보호장비 착용 및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조치를 하고, 중대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공사중지 및 안전시설 설치·보강 등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국립축산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조사료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4개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컨설팅은 지난해 11월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받아 선정된 2개 농가를 직접 방문, 현장을 둘러보면서 진행됐으며 농가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농가는“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어 농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희종 축산과장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료비 상승, 축산물 수입 증가,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월 4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제1회 합천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준희 군수, 정종화 교육장, 졸업생 7명이 참석하여 졸업장 수여 및 학력인정서 전수, 축하사·송별사 및 동영상 시청,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생 대표의 특별한 송별사와 함께 개인소감이 담긴 동영상 시청시에는 참석한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군에서는 2018년도 최초로 시작되어 총 3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1년을 더한 4년 만에 모든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 7명을 배출하였다. 졸업한 어르신 중 일부는 올해 최초 개설한 합천군 중학학력 인정반에도 수강 등록하여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도전정신을 보여주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축하사에서 “공부는 골치 아픈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 삶이라는 말이 있다”며 “결코 만만치않은 기간동안 한결같이 배움에 대한 진심으로 초등학력인정 수료를 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1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내 교육문화관에서 2022년도 입교생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의 전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입교생을 위한 합천군 귀농정책 및 멘토링제, 영농 현장실습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입교생 자치회를 발족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군은 입교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초농업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영농경험을 할 수 있는 개인․공동텃밭 운영, 선배들의 영농경험을 배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선도농가 체험 등을 계획해 밀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순재 농정과장은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 입교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합천과 농촌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합천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데 힘껏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농업창업단지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체류공간 및 각종 영농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써 12세대(22명)가 거주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에 위치한 밀주초등학교에서는 4일 모교 총동창회의 후원으로 특별한 입학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자 모두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에 진행됐다. 이날 17회 졸업생인 현영희(19대 국회의원) 씨는 5학년 27명 전원에게 태블릿PC, 유치원 원아 7명에게 연간 통학비를 각 100만 원씩을 지원했고 밀주초등학교 총동창회 김진구 회장은 1학년 전원(33명)에게 40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총동창회에서는 졸업생 장학금, 교기(양궁)선수 육성지원금 등 해마다 학교 발전에 위해 지원해 왔으며, 특히 현영희 씨는 매해 학생들을 위한 태블릿PC를 지원하여 모교 사랑에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밀주초등학교 장운익 교장은 “밀주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지극한 모교 사랑 덕분에 지난해보다 학생 수가 30명가량 늘어 총 155명의 학생 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밀주초등학교에서도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주초등학교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알찬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0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380명(치료중 2,149명, 완치 2,224명, 사망 7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64명, 유증상 224명, 격리 중 1명, 조사 중 16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20명, 외국인 3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처방 시 가족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칠원읍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칠원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0여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각 사회단체별로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문자 릴레이 전송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칠원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칠원읍에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을 중점으로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270여개 업소에 주 1회씩 순회하며 소독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승마공원은 2022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승마에 대해 친근감을 높이고 나아가 예비 승마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초등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소속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일반승마와 사회공익승마로 나눠지며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차상위 계층·다문화가정·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일반 승마 230명, 사회공익 승마 21명을 모집해 총 모집인원은 251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승마체험은 1회당 1시간으로 총 10회 진행하며, 비용은 32만 원이다. 일반 승마 신청자의 경우 지원금이 25만6000원(80% 지원),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32만 원(100%)이 지원된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며,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에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2월 28일 시작된 제185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3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 전부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양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등 8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범어주공1차(재건축) 내 의무보육시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동의안 등 7건의 동의안 등 기타 안건을 포함하여 총 30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각 사업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양산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변경,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 변경, 중앙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변경, 신동중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매화 커뮤니티센터 건립, 로컬푸드 통합센터 건립 변경,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건 7건 모두 그 제안이유가 타당하여 승인하였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양산시에서 편성한 1조 6천 127억 9,872만 6천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시기의 적절성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