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제안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3월 7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활동을 계획,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5인 이상 동구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모임 형성사업(주민회의, 마을이야기책 발간 및 영상물 제작, 좋은 부모 되기 모임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공동육아, 마을축제, 마을신문, 녹지공간 및 생태학습장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북카페, 벽화거리 조성,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대왕암초화류단지 관리 등) 3개 분야로 총 6000만원 규모로 작년보다 일천만원 증액되었다. 동구청은 이번에 신청된 사업을 대상으로 4월 중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 및 사업비를 최종 결정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립 마산음악관 제3기 음악교양대학’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3기 음악교양대학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 4일 첫강연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창원시립 마산음악관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금요일 총10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는 이근택(창원대 예술대학 명예교수), 이경원(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박현수(전 창원문성대 교수), 김성중(전 창원시립합창단 지휘자), 장기홍(예그린합창단 지휘자), 김호준(전 마산예총회장)으로 각 분야에서 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총6인의 전문가들이 맡았으며, 음악의 이해, 크로스오버음악의 미, 음악과 건강, 현대 국악 트렌드, 백성의 힐링송 민요, 성악예술의 발전, 마산 음악가 이수인 등 매주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진 강연내용으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음악교양 강연을 통해 마산음악관을 찾는 창원시민들에게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개강에 앞서 빔프로젝터, 오디오 등 AV장비를 설치하여 음악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2023년 통제영문화거리 주변 간판개선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2차 주민설명회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업주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최종 공모신청 업소 현황, 옥외광고물 정비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최대 3억원으로 국비 60%, 시비 40%, 자부담은 없으며 전국 20개소 정도 선정될 예정이다. 간판개선사업은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57개 업소가 참여 신청을 하여 3월 8일까지 공모신청을 할 계획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공모 사업이 선정되기 위해서 지역민들의 의지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중앙동은 도시계획도로 확장과 강구안 친수시설사업 조성 등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시기적절하게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적 특색이 있는 거리까지 조성한다면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방지와 대응체계를 내실화하고자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올해 상반기에 18개 교육지원청과 15개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점검과 상담을 추진한다. 경남교육청은 4일 오후 제2청사에서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점검·상담 추진 협의회’를 열어 표준화한 점검과 상담을 위한 연수, 점검 항목, 점검 방법,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별로 외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성희롱·성폭력 방지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해 각 점검 항목이 내실 있게 운영되는지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에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연간계획 수립 △성고충 상담 창구 설치·운영 △성고충 상담원 지정 및 직무 연수 이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후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이 포함된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사항을 적극 점검하여 성희롱·성폭력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 김해 X-GAME장에서는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있으며,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하여, 무료강습 일정은 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 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 규모의 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으며,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조치에 따라 일부 조정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조정사항을 보면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2시 운영시간 기준을 23시까지로 1시간 완화한다.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하여 이번 주말인 5일부터 즉시 시행하여 20일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사적모임)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가능 (행사·집회)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 김해시는 오미크론의 특성과 무증상·경증환자 다수 발생,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등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재택치료 대응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1일 2천~3천명씩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에 대한 원활한 초기 대응을 위해 기존 보건소 직원과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외에 시청 공무원 50명을 추가 배치하여 1일 발생 확진자 대응에 주력한다. 또 응급을 요하는 소아·청소년 재택치료자의 입원 및 진료를 위해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에 24실의 병상을 운영하여 소아·청소년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임산부 재택치료자의 비대면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4일 공사 마무리 단계인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가좌동 개양오거리 인근 주택지에 위치한 현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에 건립돼 노후화가 심하고, 연면적 475.56㎡로 사무 및 주민편의 공간이 부족하여 그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는 가좌동 1966번지의 신진주역세권 공공청사부지에 도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1,347.46㎡ 규모로 건립돼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및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작은도서관’, 나눔찬방인 ‘화수분곳간’, 공유부엌인 ‘돌봄정짓간’, ‘복지빨래방’등 주민 참여를 높이는 주민복지공간으로, 지상 2층은 민원실, 상담실, 동대본부 등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지상 3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별관에는 경남 최초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돌봄꽃집’이 들어선다. 경남형 생활SOC 주민커뮤니티 사업으로 계획된 지역사회 돌봄 플랫폼인 ‘돌봄꽃집’은 행정사무 중심에서 주민·복지·문화 중심으로 공간을 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토부 물류관련 공모사업인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과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응모해 2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해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업하해 마산해양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지하물류시스템, 친환경 배송서비스 등 미래지향적인 물류 체계를 구현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인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화물차의 이용이 많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휴게소에 토지소유자인 부산항만공사 및 화물차휴게소 구축・운영 업체인 SK에너지・내트럭과 함께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추진한다. 총사업비 74억원(국비 50억원)으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10억원(국비 5억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64억원(국비 45억원)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종덕 항만물류과장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3월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우리군 학생들이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