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4일 중앙시장길 2(중앙전통시장 3,4층)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앞으로 지역 내 여러 유형의 가정에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화상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도보 이동형(워킹 스루) 방식으로 이글루 만들기, 콩나물 기르기 등의 체험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여성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200만 원 많은 6억 8,10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코로나 일상에 발맞춘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각 가정에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결혼이민자들의 역량 강화 및 자립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업으로 바리스타 교육, 네일 자격증 취득반, 운전면허 필기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으로 미래 찾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개학을 맞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중구는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9시, 오후 2~6시에 집중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중점 단속 구간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및 인도, 횡단보도, 곡각지점 등이다.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7곳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9곳에 무인단속장비(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으며, 불법 주·정차 적발 시 일반 도로보다 3배 더 많은 과태료(승용자동차 등 12만 원, 승합자동차 등 13만 원)가 부과된다. 중구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간부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는 4일 오전 9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간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2022년 구정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메타버스(Metaverse)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로,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가상 분신(아바타)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웹캠과 헤드셋 등의 장비만 있으면 물리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각광받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각종 비대면 회의 및 업무 보고 등에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1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상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이날 개강식에는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 중 선발한 1기 교육생 30명이 참석하였다. 1기 교육생은 52명의 신청자 중 업종, 지역, 직무를 고려하여 최종 30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은 하반기에 계획된 2기 과정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5년간 산업현장 재직자 300명을 인공지능(AI)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제조업 육성 및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양성코자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의 AI 활용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UNIST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론교육(64시간)은 파이썬,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 및 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구암시장 간판개선사업 추진위원회’가 3일 간판디자인 설계 업체 선정을 위한 ‘간판디자인 설계 제안 공개모집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2022년 행안부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산구암시장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형성하여 방문객 유입의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민간주도형 간판개선사업이다. 응모신청은 15 ~17일 3일간(오후 2 ~ 5시)이다. 제출서류는 추진위원회 사무실에 직접 제출하여야 하고, 18일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결과는 22일 개별통보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간판개선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아름다운 옥외광고 문화확산과 구암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덕동 해역에서도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3.3. 97㎍/100g)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7일 진해구 명동 해역에서 최초로 초과한 이후, 14일 만이다. 패류독소는 패류(조개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말한다.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 매년 3~6월 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해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이후 소멸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초기 메스꺼움, 입술과 손끝 등에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독이 많은 패류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해안가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패류 채취 주의를 안내하고 있으며,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패류독소의 검출이 모든 패류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며, 현재 시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9개 직렬에서 지방공무원 25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월 18일(토)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운전, 조리, 시설관리 직렬의 경력 경쟁 임용시험이 치러지며 오는 10월 29일(토)에는 기술계고 경력 경쟁 임용시험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응시 원서 신청은 각각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8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인터넷에서 하면 된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교육행정 162명 전산 5명 △사서 4명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8명 △조리 22명 △기록연구사 1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3명 △운전 25명 △조리 8명 △시설관리 15명을 뽑는다. 경남교육청은 공직의 다양성과 균형 인사를 실현하고자 장애인 구분 모집 19명(7.34%, 교육행정 18명, 사서 1명), 저소득층 구분 모집 6명(2.4%, 교육행정 2명, 조리 3명, 운전 1명)을 선발한다. 또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6명,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소규모 자유여행을 지원하는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서 1~2명의 팀을 구성해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여행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팀에게는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청년, 인플루언서 등 SNS로 창녕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자연의 창녕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체류기간 중 방역수칙을 잘 지켜 창녕의 관광자원을 즐기고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3. 3.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2년 생활폐기물 배출지 관리사업단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정착을 시민 홍보 요령,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대처 방법, 시민 응대 자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6명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배출지 관리사업단원은 서류,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인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시내 전역에서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낮 시간에 쓰레기 배출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최00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관리사업단원은“불법투기 행위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우리시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에 임하여 달라”고 당부하면서“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불법투기가 성행하므로 올바른 배출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관리사업단을 통해 엄중히 단속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클린통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