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전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3일 오후 4시 통영시청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 김순임 NH농협 통영시청출장소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의 2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통영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저감장치 부착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이며 3억5천6백만 원의 예산으로 90대를 지원,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다. 저감장치는 종류별로 최대 58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장치 가격의 10∼12.5%이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의 ‘저공해 조치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창군청 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4일 시에 따르면 15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한,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4일 오전 산청군 신안면 ‘산청군농협 농산물 간이공판장’에서 농협 직원들이 출하된 취나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공판장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에 경매를 진행한다. 간이공판장은 규격화된 농산물 뿐 아니라 쑥 한봉지, 쪽파 한 단 등 짜투리 농산물도 출하 할 수 있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출하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20억원의 출하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개학기를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청군과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지역 내 15개 초등학교·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에 맞는 안전표지 설치 여부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미끄럼 방지시설 등 도로부속물 관리 상태 △통학로 노상주차, 적치물 등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 개정 관련 학교별 신호기, 단속카메라 설치 필요지점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조사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시 조치하는 한편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점과 시설물의 보수·정비 등은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드림중’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적성을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기관과 연계해 해당 기관에서 제공하는 진로정보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산청가족센터, 산엔청복지관 등이다. 해당 기관 실무자가 직접 해당직업에 대한 진로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역문화유산 등을 발굴하는 ‘산청 우동이(우리 동네 이야기)’ 활동을 통해 동네 이야기 발굴 과정과 성과를 책으로 엮고, 유튜브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해설사, 학예사, 웹툰작가, 작가, 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체험도 병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진로상담 및 교육 전문자격을 겸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팀을 통해 진로적성검사와 해석상담 등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로 교육·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3월 한 달 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4일 군은 가족문화센터(산청읍 웅석봉로86번길 9-19) 1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미비점 등을 보완해 오는 4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인 장난감도서관에는 총 600여점의 장난감이 구비돼 있다. 산청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의 보호자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대표자라면 방문 후 회원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개인회원 1만원, 단체회원은 3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1가구 2자녀 이상) 등은 면제된다. 장난감 대여 가능 수량은 개인은 2점, 단체는 5점까지다. 대여기간은 14일로 1회에 한해 7일 연장 가능하다. 장난감 대여료는 무료이며, 연체료는 1점 당 1일 500원이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 마을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사업인 ‘2022년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접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23일까지 55개 전 읍면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공모에 참가해 최종 64개 사업의 접수를 마쳤다.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은 55개 전 읍면동이 참가하여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전체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총 23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천만원 이내의 선도사업 10개와 2백만원 이내의 실천사업 45개를 최종 선정하여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사업의 실효성과 파급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대 지원 예산한도를 늘리고, 사업 유형도 마을가꾸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실천 사업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인식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3월 중으로 시민사회단체, 창원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 다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일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창원수목원 내 화장실 3곳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료 생리대 자판기는 우측 스위치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리대가 나오는 방식이며 방문객이 많은 창원수목원 내 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여성들이 긴급한 상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창원수목원을 방문한 여성들이 비상시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겠다”며 “여성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 불편을 개선해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