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는 3일 오후 13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혁신도시시즌2특위의 세부 활동사항과 향후 우리 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및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들이 수록됐다. 혁신도시시즌2특위는 2021년 6월 7일 황세영 위원장을 비롯한 윤정록, 고호근, 안도영, 이미영, 이상옥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정책토론회·간담회·결의안·결의대회·시정질문·현장방문·홍보활동 및 중앙정부·정치권·타 지자체 동향 파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위원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 추진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및 인근지역과의 상생발전 방향 모색 △국가균형 발전 거점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제시와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책 마련 등 위원회 활동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불의의 사고나 재난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해부터 '구민생활안전보험'을 지원한다.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강도, 가스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상해 등의 인적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보상한다. 그리고, 12세 이하 주민에게는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가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되며 타인을 돕다가 다친 의사상자 상해에 대해서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며 외국인도 포함되고,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중복수령도 가능하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울산광역시 동구 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을 제정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중에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구에서도 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2월 17일자 보건복지부의 방역업무 외 보건소 업무 중단 지침에 따라 3월 7일부터 서부보건지소의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보건소는 관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0명 가까이 발생하는 상황이 예상되는 등 긴급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지침에 따라 감염병 대응 업무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부보건지소 인력은 진주시보건소에 배치돼 방역업무를 맡게 된다. 전국 보건소는 이미 기본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 총력대응을 위한 비상 체제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지소 업무 중단으로 대체 가능한 기관은 다음 표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보건소장은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고등학교 15회 김석원 동문(울산고등학교 역대 동창회장단 회장)은 3일 10시에 열린 울산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장복만 재단 이사장, 설동근 재단 상임고문, 장재익 재단이사, 서경환 동창회장, 김석원 역대 동창회장단 회장, 임용걸 15회 동창회장, 김주호 교감, 교직원이 참석하여 신입생의 입학식을 축하했다. 김석원 회장은 “후배들이 교육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꿈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는 강한 울산고등학교 학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광호 교장은 “김석원 선배님의 학교 사랑과 후배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겨 명문 울산고등학교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유도부 선수들이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양구군과 양구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제50회 춘계전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의 남자고등학교부 +100kg급 경기에 출전한 백두산(3학년) 선수는 16강 상대인 박한혁(비봉고) 선수를 상대로 엎어치기 후 꺾기 기술로 한판승하고 8강 상대인 연규정(충북체고) 선수를 16강 승리 기술과 같은 엎어치기 후 꺾기 기술로 한판승 하였다. 이후 준결승 상대인 백종우(경민고) 선수를 멋지게 엎어치기로 한판승하고 대망의 결승 상대인 황영호(금호공고) 선수를 맞아 엎어치기 후 연결된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둬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고등부 –90kg급 경기에 출전한 이재현(3학년) 선수는 준결승 상대인 김택형(주문진고) 선수를 상대로 뒤 허리 안아 메치기 한판 승하며 결승에 진출, 결승 상대인 이재명(보성고) 선수와 접전을 펼쳤으나 굳히기 꺾기 기술을 허용하며 아쉬운 은메달 획득에 머물러야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사회참여역량 강화와 사회문제해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2 창원청년 네트워크 ‘청년 플러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창원 청년 네트워크 '2022 청년플러스' 사업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권역별(창원·마산·진해)로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함께 해결하자는 사업이다. 창원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평소 관심이었거나 해결해 보고 싶은 지역 사회문제를 실험주제로 삼아 활동하면 된다. 또한 청년, 문화, 예술, 로컬, 창업, 콘텐츠 등에 관심이 많으며 지역 콘텐츠 발굴 및 프로젝트 추진으로 향후 지역에 정착하여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 관련 활동가의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사업계획은 참여 청년을 3월 23일까지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권역별(창원·마산·진해) 3개의 팀(총 9팀)을 구성하여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진해지역은 충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년시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자에겐 각종 지원이 잇따른다. 팀별 프로젝트 추진비 지원, 수료증 발급(70% 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부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박명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30일까지 시행하는 적십자회비 2차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해지며 대한적십자사의 재난 구호 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 거제시는 지난 1월 27일 특별회비 3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나, 2022년도 적십자회비는 2월 말 기준 총 8천5백여 만원이 모금되며 올해 거제시 모금 목표액 1억5천만원의 56% 가량으로 다소 저조한 수준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각종 구호활동에 앞장서며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봉사정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모두 코로나19 장기화라는 힘든 시기에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주저될 수 있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한 희망나눔 실현에 거제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시장실에서 축소 개최하였다. "거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 1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중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년간 시세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기득산업(주), 드비치골프클럽주식회사, 주식회사경암, 한신기업주식회사 4개 법인과 길호원, 이동해 개인 2명이다. 이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세정 유공납세자에게는 거제시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시금고와 협의하여 금융 우대를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거제시 세무과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양산시와 경남개발공사가 동남권 산업발전 거점기지로 육성 중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가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는 부산ㆍ양산ㆍ울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8만 2천 평의 산업시설용지를 비롯해 6천 2백 평의 복합용지, 9천 9백 평의 지원시설용지를 조성하여 광역교통망을 갖춘 동남권 산업거점 기지로 육성될 전망으로 입주기업의 산업 경쟁력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남개발공사는 주거용지 중 공동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전국의 건설사가 관심을 가져 219:1의 경쟁을 통해 분양완료 되었고, 단독주택용지 역시 90% 분양 완료 되었다. 특히 산업시설용지(271,696㎡)의 경우 부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여 올해 상반기 전격적으로 공급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및 양산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입주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800억 원의 생산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9개소(광역, 산단, 창원, 마산, 진주, 김해, 김해동부, 거제, 양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일경험, 직업교육훈련 등 취‧창업 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각 새일센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가사 및 자녀 양육 부담완화를 위한 사업지원, 기업환경 개선지원 등의 분야로 나누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지원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취‧창업 지원에서 나아가 여성친화기업환경개선 사업 확대 및 기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강화를 통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으로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취‧창업 역량 확대를 위한 박람회 개최 및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등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상담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수적인 만큼 서비스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