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하여,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김해창업카페는 지난 2월부터 쇼호스트 양성과정 1기를 모집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쇼호스트 양성과정 커리큘럼은 쇼호스트 개념, 소통의 이해, 라이브 커머스 실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직접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익혔다. 라이브 커머스를 실제로 진행할 때 팀을 4개로 편성했으며 쥬스·밀키트 등을 위주로 판매하였으며 해당 방송은 1,106명이 시청하였다. 향후 우수 수료생 2~3명은 심화과정 교육을 거쳐 지속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수익도 창출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금번 쇼호스트 과정은 단순 취미를 넘어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기수 운영 및 심화과정까지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상반기 중 김해창업카페에서 입주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며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인 라이브몬스터, 스낵365 등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창업기업들이 대거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여성센터는 김해시 50+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지원을 위해 제5기 신중년 "성공! 리스타트 50+인생설계대학"을 운영한다.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50+세대가 현재까지의 삶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움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에서 마련한 신중년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4월 6일에 개강하여 6월 15일까지 11주 동안 실시한다. 교육과정으로는 멘탈의 힘 활용하기(박영곤 멘탈코칭센터 대표), 업사이클링, 치매예방(㈜행복디자인교육컨설팅 대표), 인생 후반의 지혜와 행복(한상덕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식(食)에서 답을 찾다(한형선 푸드닥터), 평생월급 프로젝트(박명희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하여(김강호 ㈜네오에듀 전문 교수), 상속과 증여(박주필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성인지감수성(이서분 (사)창원여성회 부설젠더연구소장), 농업·농촌의 이해(박인호 농식품부 귀농닥터), 당신의 전성기는 언제입니까(이병석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유쾌한 스마트폰 사진 강의(남상욱 착한사진연구소), 산약초 동의보감(김태숙 인제대학교 미래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자체가 민생현안과 코로나19 방역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과 중앙부처에 지자체 상황을 고려한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 최근 코로나19 1일 확진자가 1만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도내 시·군 보건소는 방역 외 다른 업무를 중단, 축소하고 있다. 보건소 외 타 부서 또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시설 점검,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배정 관리, 방역물품 전달 등 방역관리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사실상 지자체의 전 직원이 코로나19 대응에 투입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 과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올해 상반기에는 선거사무까지 수행해야 하는 지자체에서 민생현안과 코로나19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자체 상황을 고려하여 당분간은 시급한 정책 외 업무 시달 자제를 건의했다”며 “다양한 자체 방안으로 확진자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동영상 시청과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 및 설문지를 작성하고, 2022년도 통일 사업계획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문철 직무대리는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적극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1분기 통일의견 수렴과 통일사업 논의에 다양한 의견 제시하여, 협의회 활성화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지켜보면서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고 하면서, “지금 남북관계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평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3일부터 용남면 장평리 37번지에 구축된 수소충전소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여억 원으로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2020년 4월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21년 5월 착공하였으며 올해 2월 준공되었다. 운영은 액화석유 가스 전문판매업체인 ㈜성주에너지에서 맡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4시간 운영(단, 매주 수요일, 둘째주 및 넷째주 휴무)된다. 시간당 25kg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 압축 패키지와 고압 및 중압 압축가스 설비 등으로 구성돼 승용차와 버스 모두 충전이 가능하다. 승용차의 경우 일 평균 60대(넥쏘 기준), 버스의 경우 일 평균 12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고 충전시간은 대당 3~6분 정도 소요되며 수소 판매가격은 ㎏당 8,800원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통영시장은 수소충전소 현장을 찾아 수소 충전설비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장점검에는 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임재준 부사장과 운영사인 ㈜성주에너지 성재영 회장이 함께 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2년 2월 기준 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통영시장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과 사업수행자 (㈜도화엔지니어링, ㈜한성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북신배수분구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지역의 불투수 면적 증가 등으로 강우 유출수를 하수관이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가 발생되는 지역에 원활하게 배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침수 피해 해소를 통한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를 최우선 목적으로 하는 도시침수대응사업이다. 북신배수분구(무전동, 북신동)는 2020년 9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면적 1.46㎢에 총 4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 정비 5.8㎞, 펌프시설 설치 등 하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하여 침수원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2023년 1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설계용역 과정에 침수지역 현장조사 및 인근 거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상습침수지역인 무전동, 북신동 주민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농약사 2곳(제일종묘사, 언양태양종묘사)에서 농약사와 함께‘생명사랑실천가게’업무 협약을 맺었다. ‘생명사랑실천가게’로 선정된 제일종묘사와 언양태양종묘사는 농약 구매자에게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자살 의심자를 발견하는 경우 자살 의심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전문기관에 연계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생명사랑 실천가게’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 대응력 향상을 도모해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농약중독 사망자는 2018년 10명, 2019년 7명, 2020년 0명으로 감소추세이나, 도농복합지역 특성상 농가 수가 많고 농약 사용량이 많아 지속적으로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에 통영수산과학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공립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 사업계획서 발표, 현장실사 등 심층적 절차를 통해 통영시가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통영수산과학관은 2002년 개관 후 20만 명이 찾는 경남 제1호 해양수산 전문과학관의 역할을 했으나 개관한 지 20년이 지나면서 전시물의 노후화 및 트렌디한 콘텐츠의 부재 등으로 이용객이 줄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작년도는 이용객이 4만명으로 급감하는 등 시설개선을 통한 과학관의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바다의 시작과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하드웨어적인 전시시설 철거 후 친환경, 친 관람객적인 전시실로 개선하고, 또한 전시실별 네이밍이나 공간 스토리를 부여하여 재미와 체험을 추가, 새롭게 단장 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관광라운지에서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자 10명과 통영시 및 통영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과 함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및 행사장 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였으며, 비대면 형태의 수료식 참석도 가능하도록 온라인 송출도 함께 진행했다.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은 “주민과 함께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지속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시 진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인 주민주도 학습 과정으로, 팀별로 소규모 주민사업을 발굴해 실행방안을 논의·기획하고 계획서를 작성해 직접 사업을 실행해보는 경험 학습을 위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021년 진행한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바탕으로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5회차에 걸쳐 심화과정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