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시민의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환경 문제에 올바른 대처능력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통영시 환경교육계획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시민 공모를 통해 분야별 3~5개 팀을 선정하여 총5,000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 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2. 3. 3.부터 3. 25.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소지 또는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등 환경교육이 가능한 조직이다. 또한, 지원분야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관련 환경교육과 해양 부유 플라스틱과 연안 및 해양생태 환경보전 관련 환경교육 등 2개 분야로 사업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통영시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마면은 지난 1일 산지마을 주민들이 3.1절 기념 태극기 다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산지1교 다리 난간에 손수 만든 30여 개의 국기봉을 직접 설치해 태극기 다리를 조성했다. 조성을 추진한 김종필 산지이장은 “미관을 개선하고 애국심도 고취할 수 있는 태극기 다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용환 면장은 “자발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다리가 되도록 훼손되는 태극기는 수시로 교체하는 등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면은 올해 태극기달기 모범마을로 산지마을을 포함한 4개 마을을 선정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배부했으며 기관단체장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을 홍보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첨단 교통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통영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교통시스템 운영을 자동화해서 교통 흐름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021년 9월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통영시에 특화된 교통체계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게 되며, 오는 7월까지 2022 ~ 2031년 중장기계획과 실행방안을 포괄하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10년간의 통영시 지능형교통체계의 기본방향을 세우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기반을 마련하고, 더불어 첨단 교통환경을 갖춘 스마트 도시로 명실상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총 19.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월 25일 서길원 병곡면장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별도의 기탁식 없이 장학금을 기탁한 서길원 면장은 “함양의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함양군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하였다. 서길원 면장은 올해 1월 10일자로 병곡면장으로 취임하여 면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올바른 면 행정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8기 합천군부설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식이 지난 2일 초계향교 충효관에서 김종탁 초계향교 전교, 전덕규 초계면장, 강사,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등 소수의 인원으로 간단하게 진행됐으며, 위촉장은 초급반에 김종탁, 구자욱 강사, 중급반에 이성주 강사에게 수여했다. 동부분교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초계향교 충효관에서 12월까지 초급반, 중급반으로 진행되며, 군민의 교양함양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하여 전문적인 한문 학습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동부분교 김종탁 전교는 배움의 기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쌓았던 삶의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벗삼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덕규 초계면장은 “늦은 나이에 한문대학 수업을 듣기 위해 나오는 학생들 모두 대단하고 존경하며 뛰어난 강사님들의 지도 아래 많이 배우시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에서 고성군 주민사업체인 옹기랑이 2022년 예비 으뜸 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 으뜸 두레는 2021년 신규로 선정된 전국 143개소 관광두레 사업체 가운데 △지역성 △공동체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14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한 것이다. 옹기랑은 하이면 덕명마을을 배경으로 숙박·전시관람·해상관광을 아우르며 옹기 테마의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하는 업체로서, 이번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되며 기존 교육, 사업컨설팅 비용 외 5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아 사업추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성군은 옹기랑 외에도 △키친가든 ‘RAINBOW’ △공예협업 ‘고가담’ △이색기념품 ‘아트인고성’ △생태관광 ‘LOCA’ △업사이클 ‘버금상점’ △워케이션 ‘다이노씨 프로젝트’ 등 7곳이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고성의 지역 기반형 관광체계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인해 군민이 피해를 받았을 때 이를 보장할 수 있도록 2022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고성군 군민안전보험은 2018년도 최초 가입 이후 매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으며, 사고일 당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장된다. 특히, 2022년도 군민안전보험에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개 물림사고 보장항목을 추가하고, △익사 사고 사망 △화재폭발붕괴사고 보장금액을 2,0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올해 보장항목은 총 19개 항목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고성군민이면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기타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사고 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인적 피해를 받은 군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성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2년도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을 관내 12개 체험시설을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다자녀 세대 기준 1인당 체험시설 이용권 20,000원을 지원한다. 다자녀 세대(만 18세 이하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권은 22년 12월 18일까지 지정된 체험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용 가능한 체험시설을 4종 추가해 총 12종의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세부 체험시설로는 △개천된장 △공룡 자연농원 △공룡 타조랜드 △모리아 공방 △무지돌이 마을 △수로요 보천도예 창조학교 △엄마손 공방 △정동 목장 △참다래 교육농장 △청광 새들녘 △콩이랑농원 △팜투테이블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업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이 올해로 무사히 4년째를 맞을 수 있었다”며 “이 외에도 다자녀 세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고성군농업대학’ 선도농업인 인재 양성과정을 개설해 3월 10일까지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성군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맞춤교육으로 고성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토양관리 및 농업 미생물 △친환경 농자재 제조 △주요 작물(딸기·블루베리 등) 재배기술 △친환경 약초 재배 및 소득화 등이며, 특히 발효식초(식초, 막걸리, 장류 제조 방법) 실습 과정을 신설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농업대학은 3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총 27회에 걸쳐 104시간의 이론 및 이러닝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신규농업인(귀농 예정자 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 및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업대학 운용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 활동 보상을 위해 시행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2월 28일에서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공동경영주 등록과 사업신청자가 읍·면사무소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해 읍·면사무소의 방문민원 과부하 등을 해소하고자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농·어업인들은 3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남도에 주소를 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당 지급은 제로페이(지역화폐) 또는 농협 채움카드로 하며, 농업인이 신청 시에 직접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월 대상자 선정 및 이의 신청을 거쳐 5월까지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