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5해양누리공원을 방문하여 봄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공원의 전반적인 시설 및 이용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와 보행자 충돌 예방, 배수로 덮개 미관개선, 여름철 수경시설 가동 사전 준비, 수목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중점으로 살피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3․15해양누리공원은 작년 10월 개장 이후, 첫 봄을 맞이하고 있는데 현재 총연장 2.3km 산책로는 모두 개방 상태이고, 미조성 일부 공간(문화예술~역사상징공간)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창원시가 협의하여 2023년까지 수목식재 및 시설보완 등을 계획 중에 있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봄철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공원을 찾고 있으며, 3․15해양누리공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022 군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기간을 연장하고 참가대상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공모기간은 20일에서 30일로 연장하여 오는 3월 18일까지 제출이 가능하고 참가대상은 출향인들과 함양발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국민누구나’로 확대하였다. 이번 공모대상은 6개 분야로 ▲성장농업분야 ▲소득관광분야 ▲정주환경개선분야 ▲보건복지분야 ▲인재육성분야 ▲그 외 인구감소 대응분야이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을 함양사랑상품권 또는 모바일이용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역 매력도 향상 및 인구활력 증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중인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및 1분기 소비·투자 집행현황을 공유하고 대규모 사업 진행상황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집행부진 통계목과 공기업특별회계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과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실시하는 경기 부양책이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7051억 원 중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자체평가에서 ‘최우수기관’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작년 하반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집행 성과를 달성하여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경기부양 효과가 큰 투자사업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여 지방재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오전 11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추산정 만세의거 103주년을 맞아 ‘1919 추산정의 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독립선언문 릴레이낭독 영상 상영,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와 성호마을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후원했다. 기념식 개최 장소인 옛 추산정 자리(현 창원시립마산박물관)는 1919년 3월 3일 김용환(1884∼1933) 선생이 고종 국장 참관을 위해 추산정에 모인 군중에게 독립선언서를 나눠주고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곳으로 마산지역 3·1 항일독립만세운동이 발현된 장소다.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와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작년 처음으로 개최했던 ‘1919, 추산정의 봄’ 기념식 및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식에 이어 오는 4월 23일에는 동 장소에서 전시행사,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호만세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범철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후손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도리가 무엇인지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어 기쁘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올해 지역 내 임산부 55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로 군은 읍·면사무소 및 임산부 전문쇼핑몰을 통해 신청접수 하였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3월 말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전문쇼핑몰(에코이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회당 3만원이상 최대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공급은 주 1회 경남농업살림영농조합법인에서 취합 후 지원대상자 주소지로 택배 배송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1인당 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비 중 80%(38만4천원)는 정부보조지원이 되며 20%(9만6천원)의 개인부담금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농협은 3일 ‘학교텃밭 보급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산농협은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울산지역 학교 텃밭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데 사용된다. 울산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시작해 74곳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올해는 10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학교 텃밭 사업으로 선정된 학교는 학교 텃밭을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울산농협과 교육청이 학교 텃밭 보급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울산농협은 2020년 2천만 원, 2021년 5천만 원 예산을 각각 지원했고 이를 통해 교육청은 27곳에 학교 텃밭 기반을 조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시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텃밭을 제공함으로써 작물 재배와 수확을 통한 정서 함양과 생명 존중 의식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텃밭 조성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연암초등학교 정문 앞 학생 통학로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고 밝혔다. 연암초는 평소 정문 앞 좁은 보도로 학생들의 교통안전사고가 우려가 계속되었으나, 해당 사업 구간 내 도로 공간이 부족하여 보도 확장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교육청과 북구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협의를 통해 협력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시교육청은 보도 확장을 위한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학교 용지를 무상 사용 허가하고, 북구청은 관련 사업에 수반되는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통학로 개선을 위해 북구청은 옹벽․보도 재설치, 정문 기둥 이설, 학교 안 배움터 지킴이실 이설, 수목 이식 등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주관했다. 연암초 정문 1m 남짓하던 보도 폭이 학교 부지 활용으로 평균 4m로 확장됐고, 정문 학생 출입로 또한 기존 1m에서 4m로 확장되어 학생들의 통학로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북구청은 3월 중순쯤 연암초 정문 앞 차도(교차로) 안전지대 도색, 보도 옐로카펫 및 볼라드 설치 등 마무리 작업을 거쳐 최종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안전스쿨존 거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됐다. 거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전개 △관광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지원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 협약을 계기로 거창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노화힐링랜드는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숲해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Y자형 출렁다리는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수려한 자연 경치와 스릴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열었다. ‘함양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른 성실납세자는 2021년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서 선정기준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10만원이상 납부한 9,836명이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50명의 성실납세자가 당첨되었다. 이날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인당 2만원의 함양사랑 상품권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서한문을 3월 중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소중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직된 분위기 속에 이번 경품 추첨으로 성실납세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군민 여러분이 납부해주시는 소중한 지방세를 투명하고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동절기 휴장기에 들어갔던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을 3월 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3월 5일부터 11월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 입장료는 무료다. 국내 최고의 pH9.7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는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9월 개장 이후 3개월간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과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족욕체험장은 가조온천관광지 입구(가조면 일부리 1263)에 위치하고 있으며, 270㎡의 규모로 동시에 100여 명이 이용가능하다. 또한 온수탕(40℃) 2곳과 원수탕(26℃) 2곳으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온천수로 족욕을 체험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Y자형 출렁다리,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의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온천은 pH9.7 강알칼리성 온천으로 고령자 및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피로 회복, 신경통, 류머티즘,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