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 개발 ▲상시 관람해설단 운영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명실상부한 민주주의의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 기념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기념관 운영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는 조사기간 중에 기념관을 방문한 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람객들의 연령은 40대가 24.9%로 가장 높게 50대가 19.2%로 두번째로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가 29.7%와 12.9%로 높게 나타났다. 관람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52.7%로 가장 높게, ‘만족’이 41%로 나타났으며, ‘재방문하거나 주변에 추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매우 그렇다’가 47.5%, ‘그렇다’가 42.9%로 나타나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상적인 관람실은 지하1층 영상실 다큐멘터리 관람이 5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강건한 울림(2층), 깊은 울림(1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4월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에서는 선착순으로 74대 차량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기,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자동차 번호판,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자동차등록원부 사진이 필요하며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의 차량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 3차년도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제조AI 실증 기업 추가 확보 및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사업은 현재까지 5개 관내 기업에 제조AI 솔루션을 검증‧확보해 ▲ 기업 생산성 증대 ▲ 불량률 감소 ▲ 비용 절감 ▲ 작업환경 개선 등 산업 현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3차년도 사업에도 2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올해 실증기업인 ㈜영동테크는 건설기계용 유압밸브, 기어펌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고압의 압력이 적용되는 건설기계용 유압 부품의 특성상 불량 발생 시 막대한 손실로 이어져 검사 공정이 극히 중요하나, 작업자가 주관적이고 직관에 의한 검사를 진행하여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와 AI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시스템을 획득, 이를 통해 실시간 제품 자동 검사를 실현하여 완제품에서 일어나는 불량을 줄이고 근무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다른 실증기업인 테라사이언스㈜는 유압용 관이음쇠 제조기업으로 총 12종의 관이음쇠를 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다양한 규제 개선안 등이 있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행정안전부 민생규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생활 속 불편, 기업 활동 등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군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터빈・모터・엔진 등 동력발생장치(파워유닛)의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부품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 자립을 목표로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워유닛(Power Unit)은 자동차, 조선, 항공기, 로봇 등에 필요한 동력을 제공하는 핵심장치를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자동차용 엔진, 전기차용 구동모터, 항공기용 터빈, 발전용 터빈(증기터빈, 가스터빈) 등이 있다. 가전 모터 효율의 1%가 향상되면 100MW급 발전소가 가동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파워유닛의 효율은 곧 시스템 전체의 효율로 이어지기 때문에 파워유닛의 중요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즉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고효율 파워유닛에 미래 기계소재산업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창원시, 경남도가 함께 총 3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한국재료연구원이 주관 및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해 건축, 장비구축,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는 진해 여좌지구에 조성되는 첨단산업연구단지 내 구축 예정으로 3개의 스마트제조센터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가스터빈 제조업체의 제조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가스터빈 소재 · 부품 국산화 기여 및 지역 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및 LNG발전소 확대 추진 추세에 따른 정부 가스터빈 산업경쟁력 강화 정책에 발맞추어 기업 밀착형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스터빈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 수준 향상,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가스복합발전을 기반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20.8.)되자 융복합단지 내 투자기업에 대해 에너지 관련 기술‧서비스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에너지 특화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와 세제지원,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시 가점 부여,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정부의 에너지산업 정책 추진에 적극 대응해왔다. 또한, 가스터빈 전문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사천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예산신청(안)에 대해 예산신청 내용의 타당성, 농정방향과 적합성 등을 심도있게 심의, 의결했다. 위원들은 농업정책을 비롯한 친환경농업, 축산, 유통, 기반정비, 산림분과위원회별 사업제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거쳐 39개 사업, 총 사업비 555억7천8백만원을 확정했다. 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홍민희 권한대행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농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전문가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년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다음해 농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 현지조사 및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예산 신청이 확정된 만큼 어려운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농업생산기반구축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의 각 사업장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성실납세자는 ㈜경남은행, 현대로템(주), 김진영 연세에스병원 병원장, 조재동 엘르메디산부인과 원장,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등 법인 2개 업체와 개인 3명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패 전달 이외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지방세 징수유예 또는 납기한 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초청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수상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납부하신 세금은 우리 지역발전과 복지증진 등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중·고 저소득가정 입학생 620명에게 새학기 데이(day)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달 테마를 정해 저소득 세대를 위해 필요한 성금·품을 지원하는 ‘2022년 창원시 희망 준 데이(DAY)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월은 새학기를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응원과 함께 창원시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추천받은 초등학교 입학생 220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400명에게는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계층이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게 희망 준 데이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개인, 단체, 기업 등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지원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하여 복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 2일,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하여 "2023년 국‧도비 신규(주요)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우리시의 주요 국‧도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사업별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년도 목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3,184억원으로 정하고,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하여 예산 확보에 적극 임하기로 하였다. 이날 보고된 주요 국비사업은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 건립(3백억원)을 비롯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11억원) ▲통영시 공설봉안당 신축(15억원)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417억원) ▲도천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133억원) ▲태평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39억원)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건립(19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4개소 139억원)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320억) ▲도서지역(수우도지구) 식수원 개발사업(158억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역량강화사업(105억원) ▲친환경부표 크레인 지원사업(90억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