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세계적 정보통신기업 NHN(주)에서 운영하는‘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가 3일 김해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는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울산·경남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플랫폼)'의 대표적인 기업 협력 모델로, NHN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NHN 아카데미 1기 연수생은 지난 12월 선발공고 이후 코딩테스트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총 59명(울산·경남 14명)이 선발되었으며 교육과정은 웹서비스 개발(28주)과 서비스 기획(16주)이다.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웹서비스 개발 부트 캠프는 NHN 현직 탑클래스 개발자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멘토단들이 기업 현장에서 습득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7개월 간 기초부터 실전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된다. 서비스 기획 부트 캠프는 총 16주 동안 강의, 실전 프로젝트, 주차별과제+피드백, 토요 현업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NHN 아카데미 1기 수강생 중 상위 우수자에게는 NHN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오는 2024년 준공될 김해 NHN데이터센터 및 R·D센터에 신규 고용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1,465억원을 투입해 4대 정책목표, 23개 핵심과제의 2022년 보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4대 정책목표는 ▲함께 책임지는 자녀 보육․양육 실현 ▲신뢰받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 ▲고품질 보육시설 육성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함께 책임지는 자녀 보육․양육 실현을 위해 올해 출생한 자녀부터 23개월까지 영아수당을 신설 지원(1인당 월 30만원)하며 어린이집 보육료 무상지원, 가정양육아동은 수당을 지급한다.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비 상해보험가입비를 지원하며 이용시간 다양화·취약보육 실시 등 가구특성을 고려한 어린이집 확대 운영으로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게 한다. 신뢰받는 안심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 대한 급간식비(1인 월 1만원)를 신규 지원하고 학부모·보육전문가로 구성된 현장모니터링단 운영을 강화하며 현장·예방·안전 중심의 지도점검과 어린이집 정보공시제를 시행하여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 보육교직원 사기를 높여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치료사의 근무환경개선비(1인 월 10만원)를 신규 지원하고 담임교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꿈드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명디자이너가 되어 나만의 감성네온사인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거나 직접 도안을 그려, 네트망에 LED 네온선을 도안대로 구부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감성네온사인’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각자 가정에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었으며, 자기개발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조명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도안을 그리고 네트망에 절연테이프를 감는 작업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었지만 내가 그린 도안대로 네온사인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힐링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청소년들이 이색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해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2일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산불감시원 5명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28일 율곡면 대형 산불발생과,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감시원 업무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박창열 면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까지 지속적으로 불어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이 요구되는 시기이고,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이 필수이며 능동적인 자세로 산불예방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산불감시원은 마을순찰 및 단속활동, 홍보 등을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가야고분군 관련 10개 지자체(경남도, 전북도, 경북도, 남원시,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 고성군, 창녕군, 합천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몽고식품㈜, ㈜해피콜과 함께 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추진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가야고분군은 경남 합천 옥전고분군을 포함하여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경북 고령 지산동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10개의 지자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 7개의 가야고분군은 2019년 1월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되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후 2020년 9월 최종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 2021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유네스코는 오는 6월 열리는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업무 협약식은 김필선 문화예술과장 등 협약식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몽고식품 김주형 전무, 해피콜 배수찬 이사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해 '남해군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신설된 ‘인구증대 유공 인센티브’ 제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구증대유공 인센티브'는 남해군으로의 전입을 유도한 이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5∼9명 미만은 50만 원, 10명 이상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입자는 3개월 전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남해군에 전입신고하고 3개월이 경과한 자를 일컬으며, 전입자의 지원기준이 충족된 시기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인구 늘리기 유공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 및 통장사본, 전입자 주민등록초본(인구늘리기 유공 인센티브 신청으로 명시)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민주도형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공모사업인 ‘소규모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그룹 주민모임(배움·학습공동체) 20팀을 모집하고 팀별 250만원을 지원한다. 배움을 통해 마을과 지역사회에서 공동체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가진 팀(기존 운영 학습모임도 가능)이면 지원가능하다. 주민자치,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경제, 기후위기, 마을기록 등 다양한 분야를 선택해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 학습공동체 활동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체 활동의 기본이 되는 배움과 학습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모임 실무자의 활동비도 일부 포함되어 지원되고, 센터와의 일상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습활동을 공유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인구활력을 위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공모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다. 공모주제는 저출산 극복 방안, 일자리·경제, 정주여건 개선, 관광, 교육, 생활인구 확대, 인근 지자체와 연계 추진 시 효율적인 사업 등 인구활력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이다. 이번 공모는 남해군 인구활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가능하며, 공모접수는 전자우편, 방문·우편(경남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시행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시상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최우수 1명-70만원, 우수 2명-각50만원, 장려 3명-각30만원)이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2022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으로 ‘점과 선으로 역사를 잇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과 선으로 역사를 잇다’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선조들의 지혜와 미의식이 담겨 있는 회화․조각․건축․공예 등 한국미술사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체험은 매월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첫 번째 수업인 3월 5일(토)에는 ‘바위 그림 왜 그렸을까’라는 주제로 선사 시대 회화 작품인 바위 그림에 대해 알아보고 울산 반구대 암각화 액자를 꾸며보는 체험으로 마련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예약 없이 3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체험용품 꾸러미를 배포한다. 각 가정에서 해당 교구재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체험학습을 해 보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창의적 정책개발을 위해 ‘2022년 공무원 연구모임’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자발적으로 구성‧참여하고 연구주제를 자율 선정하였으며 12개 연구모임이 환경, 도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과제를 보면, 환경 분야의 ‘하수관로 원인불명 악취 발생 원인 파악 및 저감 방안 연구’는 도심지 악취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하수 악취를 잡기 위한 연구이다. 악취 민원이 있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 하수관로 중심으로 악취의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저감 방안을 수립하여 내년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시 분야의 ‘울산 도시경관 기록화 사업 민간 참여 확대 방안 연구’는 현재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면서, 미래 도시경관의 변화과정을 확보하는 도시경관기록화 사업 추진을 행정기관 중심에서 일상적으로 사진을 찍고 현장에 자주 갈 수 있는 시민 중심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로 보다 폭 넓고 충실한 도시역사 기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 분야는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