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청렴기획단(단장 백믿음터)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도부터 바뀌는 청렴도 평가제도에 관해 살펴보고, 지난 해 7월부터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대책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청렴기획단 단장과 부단장 등 민간단체에서도 참석하여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함양군은 관내 유관기관 공동 청렴정책 추진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사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 부서에서는 부서장 주관으로 친절5S 실천교육 및 외부청렴도 취약분야 청렴 모니터링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조직 내부의 청렴도 만큼 대외적으로 노력한다면, 청렴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정의 청렴은 친절부터 시작되므로 외부 청렴도 취약부서에서는 특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하였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기획단에서도 간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55명을 채용하여 도내 초중등 55개 학교에 우선 배치했다. 지난 2월 18일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13명, 같은 달 25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9명, 28일 도교육청에서 자체 채용한 13명을 배치했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교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신규 원어민 교사를 채용했다. 신규 채용자 중 해외 입국자는 별도 시설에서 자가격리 후 영어 협력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완료했고 이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도내 학교에 배치되었다. 도내에 배치되는 원어민 교사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에서 영어 교수를 위한 자격을 갖춘 우수한 사람들로 엄격한 절차를 거쳐 뽑혔다. 원어민 교사는 3월부터 한국인 교사와 함께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비대면 수업을 위한 원격 수업과 1:1 전화영어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지 않는 학교에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과 고교 영어 토론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원어민 배치 사업을 진행할 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1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상위 30인의 통계를 살펴보면, 구독자수는 총 1억 3000여 명(2021년 7월 초 기준), 제작 동영상 총 2만여 건, 시청횟수 총 4억 4000여 건이며 평균 추정 연소득은 15억 3548만 원이다. 유튜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았고,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유튜버(인터넷 사이트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개인 업로더들을 지칭)’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망의 직업으로 떠올랐다. 특히, 유튜브는 끼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개인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유튜브 사이트를 개설하여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도 지난 2011년 5월에 공식 유튜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군정뉴스와 군민영상기자단 취재영상, 유튜브 생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신규시책 사업으로 ‘나도 유튜브 스타’를 공개 모집․운영 한다.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이며, 대상은 학생, 주부, 외국인, 문화관광해설사 등 끼와 열정이 있는 거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 3·1정신계승발전위원회는 지난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가조면 충의사에서 가조·가북 기미독립만세운동과 만세운동으로 희생된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춘향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향례는 위원회, 유족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했으며, 초헌관은 류현복 가조면장, 아헌관은 어윤동 거창문화원부원장, 종헌관은 거창향토사연구소 정시균 소장, 집례는 김태연 가북유도회장, 축관은 변동규 거창향교장의가 맡았다. 향례가 끝난 후에는 가조·가북 기미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됐던 만학정 앞에서 ‘가조장터 3·1만세운동 시발지’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점국 거창 3·1정신계승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만세운동으로 순직한 애국지사 12 위에 대한 향례를 행함에 오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만세운동 시발지인 옛 가조장터에 표지석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거창군과 장소를 제공해 준 밀양변씨 종친회 및 장기마을 주민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가북 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2일 주민 3천여 명이 가조면 만학정 앞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고보조금 17억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2022년 거제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올해는 지금까지 미개선된 옥포초등학교 외 23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통학로 조성,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으로,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가 기대된다. 거제시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을 지속 방문해 사업 당위성 등을 피력하는 등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거제시는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로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님들의 근심을 덜어주는데 의미가 크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 적극행정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능동적인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2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2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4대 분야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지원 △소극행정의 예방·근절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이다. 먼저, 시는 혁신법무담당관을 적극행정 책임관으로 지정해 적극행정을 위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비롯해 올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총괄 운영을 맡긴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업무추진 의욕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발굴한다. 그리고,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포스터, 사례집 등 다양한 시책의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현장 교육참여자를 70여명으로 제한했으며, 나머지 직원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김갑한 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용어 해석 및 설명, 중대산업재해분야 적용 사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등 법 시행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교육했다. 한편, 소나무 재선충 방제를 위한 산림 유지업무, 도로 유지‧관리업무,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미화 업무 등 사천시의 공공행정에서 매년 10여건의 산업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시 한번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자세히 살피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4월부터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양산인문학과정’교육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총 8개월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19시, 주 1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은 시 홈페이지, 웅상출장소 총무과 총무팀 및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웅상출장소 총무과장은 “2022 양산인문학과정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및 시민교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앞 물금리 869-1, 868-2번지에 임시공영주차장 85면을 조성하고 시민에 개방했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지난 1월 24일 KTX 물금역 정차 촉구 위해 물금역에서 개최한‘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물금역 정차 이후 철도 이용수요 증가를 대비한 다양한 논의 중 하나인 주차시설 확충 필요성과 물금읍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 요구가 계기가 됐다.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해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시주차장 조성에 대한 동의를 받았고, 양산시 교통과에서 총 85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19면(물금리 868-2)은 1월말, 66면(물금리 869-1)은 2월말에 시민에 개방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물금읍행정복지센터와 물금역을 방문하는 시민에 주차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시민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물금읍 디자인공원에 위치한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요 기관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103주년 3·1절 기념 참배에서는 양산출신 독립운동가 황만우 애국지사의 유족들이 참가하여 독립유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만세삼창을 선창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많은 행사와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되었지만 애국정신의 계승을 위해 3·1절 행사는 기념 참배로 축소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