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내 모든 초․중․고 및 공립유치원 등 36개교로 급식 식재료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천면 일리에 지상1층, 건축연면적 1200㎡ 규모로 위해요소중점관리시설(HACCP) 기준으로 건립해, 지난해 11월 준공 후 2월까지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다. 한정우 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은 물론 지역의 공공급식소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부․울․경 및 인근 지자체까지 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지역농가들에게 농산물 납품수수료 및 소포장지를 지원하고, 교육기관에도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25일 거창군 상황실에서 이사 및 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회계연도 회계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2022년 장학생 선발 등 4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고등학생 51명, 대학입학 33명, 대학재학 100명, 수능성적 우수자 18명, 지역대학 육성 20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23명, 수계지역 대학생 7명, 출향향우자녀 2명, 지정장학생 3명 등 총 257명을 선발하여 3억8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확정 의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체능 및 과학특기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뿐만 아니라, 일반분야에 대해서도 별도의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신설·운영하여 장학생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장학생 선발심사위원은 장학회 이사 50%와 외부위원 50%로 구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들의 재능을 맘껏 펼쳐 대한민국과 거창군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민관협력의 대표기구인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28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 등 총 15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 변경 위원 위촉과 사회보장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있게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에 운영결과 및 2022년도 운영계획▲2021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적정성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합천군의 사회보장 정책의 추진방향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사회보장 사업 추진에 대표협의체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해은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한 데 대해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일선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각 자리에서 복지소외계층을 한번 더 살펴보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이하여 관내를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태극기를 부착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는 149개 노선 726대 전 운행차량에 대해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열흘동안 태극기를 부착할수 있도록 관내 시내,마을버스 14개 운수업체에 태극기를 제작하여 전달하여 모든 운행버스에 대해 태극기를 부착하여 운행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과 관련하여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하여 전 시내(마을)버스 내부 전면에 태극기를 부착하여 운행하여, 버스를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를 포함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전 시민들이 애국심을 다시 한번 고양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조일암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3.1절을 맞이하여 관내 시내버스 업체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전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더 밝은 미래로 나갈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줄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5일 인제대학교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 기획처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교수 및 직원들과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서 인제대 교수들은 인제대학 및 김해지역 기업의 강점인 나노소재 및 바이오 분야로의 지역혁신플랫폼사업 지원 범위 확대와, USG 교육센터 운영의 예산 집행 자율권을 부여해 달라는 요청, 지역혁신 총괄센터의 의사 결정시에 중심대학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참여대학에는 정보공유 부재로 참여가 저조하거나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총괄운영센터 장광수 센터장은 교수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참여대학의 예산 직접 집행 방안 강구뿐 아니라, 모든 참여대학에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 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하고, 정보 부재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3차년도 신규 계획 수립 시에 참신한 아이디로 적극 참여할 것과 인턴십 및 공모과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3월 7일 창원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3월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및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매 상품권은 창원시 가맹점(지류 45,040개소, 모바일 45,590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1월 발행된 누비전이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회차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해택을 볼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 20만원을 유지하였다”며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도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한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거제시 장승포권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지는 전국 총 4개소로, 경남도는 4개 지구를 신청해 거제시 장승포권역 1곳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승포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은 지역재생사업 등 다른 마을사업 경험이 풍부한 ㈜공유를위한창조가 어촌앵커조직으로 참여하여 장승포동을 중심으로 능포동과 일운면 옥화마을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의 중심인 장승포동에서 어촌살이를 중심으로 바다탐사대, 해양쓰레기 새활용 등을 통해 어촌공동체활성화를 추진하고, 능포동에는 능포항을 중심으로 수산물 유통·판매를, 일운면 옥화마을에는 어촌관광 등의 생활·경제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계인구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계인구란 관광인구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교육, 직업, 살아보기 등 일정 목적을 갖고 주기적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으로, 방문의 행태나 주기에 따라 관계의 정도가 다양하다. 최근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9개 기업과 1조 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은 1,626명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기업 하림 방문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한 시는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관련 제조기업 6개사와 수도권 물류기업 3개사의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한림면 소재)와 이노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주촌면 소재) 유치를 성사시켰다. 시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기업투자 위축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2022년이 시작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1조원 대비 100.2%를 달성해 최단기간 역대 최고 성과를 이뤘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에이지브이(대표 김경민), 선우코퍼레이션㈜(대표 김영철), 신화테크(대표 김종범), 영원테크(대표 서종철), 티피시스템㈜(대표 장원실), ㈜스톰(대표 조만식), ㈜에스피씨가산물류·㈜에스피씨오궁물류·㈜에스피씨백사물류(대표 박형빈) 등 9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원에이지브이, 선우코퍼레이션㈜는 부산과 창원에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는 기계 및 금속 제조기업이며 신화테크, 영원테 크, 티피시스템㈜, ㈜스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활의지로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에 희망을 주는 함양자활기업 제7호 ‘해피클린청소’가 개소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8일 오전 11시 함양읍 교산2길 19 해피클린청소 사무실에서 지역 의원 및, 해피클린청소 대표, 자활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갖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자활기업 7호점인 ‘해피클린청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저소득층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창업한 신규 자활기업으로, 2018년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해 4년 만에 당당히 기업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해피클린청소는 기술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이 관공서, 아파트. 빌라 및 주택에 대해서 청소, 소독,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혜정 대표는 “어려운 여건을 딛고 자활기업으로 거듭나게 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운영으로 참여주민이 더 희망차게 생활하고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는 28일 오전 11시 중구청에서 ㈜에이치씨엔씨(대표 이영우)와'로봇배움터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로봇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변화된 미래사회 로봇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혁신도시 입주기업인 ㈜에이치씨엔씨와 협력하여 로봇배움터를 구)우정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로봇배움터 조성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강사수당를 지원한다. 또, 교육과정 및 교육생 모집 등 교육을 위한 제반사항을 수행한다. ㈜에이치씨엔씨는 로봇배움터의 교육에 적합한 로봇 장비 3UNIT를 무상으로 설치 및 관리하면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1층에 20명 정원으로 실습장 및 이론 교육장을 구성하고 2~3층은 환경개선 작업 후 4차산업 관련 배움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로봇배움터는 올 5월 완공 예정이다. 그 후 하반기부터 중구 소재 초등학교와 혁신교육과정으로 연계하여 시범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