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죽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지원규모는 참여팀 당 최대 350만 원으로, 대상지역은 거창읍 죽전마을이다. 사업신청은 죽전마을 주민 1명 이상을 포함한 거창군민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와 연계가능한 주제로서 △공동체 강화 △도시재생 프로그램 기획 △도시공간 디자인 △도시재생 접목 아이디어 등의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신청방법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거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공모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죽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3월 중 심사를 통해 최대 5팀을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춘곤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원과 독서실, 교습소 등 8,525개원에 14억 770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 물품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경남교육청이 마련했다. 또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실현하며 학원의 코로나19 자체 방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도내 학원 6,201개원, 독서실 289개실, 교습소 2,085곳에 자가검사키트, 자동 발열 검사기, 손 소독제, 소독 분무기, 소독 화장지, 마스크 등 필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학원 등에 3억 7700만 원어치의 물품을 지급했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 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는 학원, 독서실, 교습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는 마지막 순간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제185회 임시회를 2월 28일 개회하여 3월 4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10건, 시장 제출 조례안 9건 및 동의안 7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시의회 의원 박일배, 공인회계사 최원석, 세무사 김지연, 전 양산시 공무원 이상원․최정순을 선임하였으며, 신도시․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하여 포화상태인 남양산 IC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통한 사회적 비용의 절감을 위하여 ‘사송신도시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촉구 건의안’(최선호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하여 관련 기관으로 송부하였다. 그리고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효진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연장보육 전담교사 증원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책 구상과 시행을 시측에 요청하였다. 양산시의회 이상정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를 꿈꾸는 함안군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쳐 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는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재)함안군장학재단 장학사업 실시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키워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반 강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 등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명문 중·고교 육성 지원 군은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명문 중·고교 육성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 교이며, 사업비는 명문고 육성에 6억 원, 명문중 육성에 4억 원이 투입된다.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특기적성 발굴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 창의인재 육성 등의 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생 영어 학력 쑥쑥, 사교육비는 경감 초등학생 영어 학력 향상을 위한 영어체험교실 운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아름다운 사천을 담다’라는 주제로 ‘2022 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사천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 육성하고 사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대상은 사천의 문화·역사·자연을 활용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지속 판매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개인, 법인 단체 등)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출품기준은 1인당(업체당) 2작품 이하, 작품별 10만 원 이하의 완제품이다. 접수 기간은 2022년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사천시 관광진흥과에 제출서류 및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공모작을 선정해 총 8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향후 다중이용시설 전시 및 관광박람회, 축제 등 사천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시를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다각도로 발굴해 인기 맛집과 카페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03년부터 관내‧외로 운영 중인 휠체어 택시를 3월부터 의령군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관내 전용”으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를 위해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에서 휠체어 택시 2대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은 “관내 전용” 운행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써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휠체어 택시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은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로 이용 전날과 당일,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 수당을 지원하는 등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오태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사회복지사 20여 명과의 간담회가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령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대한 그간의 노력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뤄졌다. 의령군은 올해부터 사회복지사 자격 수당을 신설해 180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 수당과 연 1회 보수교육비 약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 수당은 경남에서 의령군을 포함해 6곳의 자치단체만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회복지 일선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과 집단시설에서의 코로나 감염 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늘 한 발짝 더 다가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복지사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더 신경을 쓰겠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이 존경받으며 일할 수 있게 하는 게 최종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에 화정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작년 대의초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LH가 협업하여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를 경남도로 이주시켜 소멸 위기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도와 의령군, 경남도교육청이 각 5억씩 부담하여 총 15억의 예산이 투입되고, LH가 1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85%인 20억 원가량을 지원한다. 의령군은 임대주택건립, 빈집정비, 정주여건개선사업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화정초등학교는 이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신규 학생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순조롭게 진행 중인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경험이 이번 화정초 살리기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대의초에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초중고교생 교육비와 교육 급여를 지원하는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비와 교육 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누리집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하지만 학부모가 신청한 날의 달부터 지원하므로 학기 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부모는 교육비와 교육 급여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교육 급여는 연 1회 교육활동 지원비로 지원된다. 금액은 초등학생 33만 1000원(지난해 대비 4만 5000원 인상), 중학생 46만 6000원(9만 원 인상), 고등학생 55만 4000원(10만 6000원 인상)이다. 또한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의창구 북면 무동리에서 창원시립 무동별빛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특례시 출범 후 첫 번째 시립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립 무동별빛어린이집은 보육 수요가 많은 의창구 북면에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비 17억 원을 포함해 국비 5억 원, 도비 2억 원 등 총 24억 원을 들여 50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정원은 80명이다.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있다는 확신 속에서 자라나야 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