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에 북상면 내계마을 정원균 이장이 10만 원 상당 잡화꿀을 기부했으며, 빙기실영농조합법인에서는 매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정기 후원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북상면 내계마을 정원균 이장은 수많은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사랑나눔 곳간’ 개소 소식을 듣고 손수 생산한 꿀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북상면 병곡리에 위치한 빙기실영농조합법인은 행안부 2020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장려상, 작년 12월에는 제1회 경상남도 마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기업으로, ‘사랑나눔 곳간’에 매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정기 후원하는 등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다. 임영익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나눔 곳간 운영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유냉장고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상면사무소에 설치된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은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박물관 및 창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유물)을 보관‧관리하기 위해 임시 수장고 건립에 관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산구 가음정동 산 72번지(창원시정연구원 유휴부지) 내 들어설 통합 임시 수장고 건립공사는 오는 3월 착공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통합 임시 수장고는 총사업비 9억4100만원이며, 연면적 567㎡, 지상 1층의 규모로 하역‧해체‧포장실, 박물관‧미술관 수장고, 유물정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 외부는 하이테크적 요소를 가미한 주재료에 주변 공원과 연계되는 자연 친화적인 목재를 활용해 설계했으며, 수장고 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소장품의 개별 특성을 고려하여 관리가 용이하도록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최근까지 관내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산업유물이나, 시민들의 소중한 기증 유물들의 보관 공간 부족”이라며 “임시 수장고 건립을 통해, 보다 많은 소장품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유물 기증 및 수집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2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윤상기 이사회 이사 주재로 제8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세부계획 및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업계획(행사명·개최기간) 변경(안), 2021년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0일 개최한 제7회 이사회의 엑스포 개최 연기 결정에 따라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엑스포 행사명과 개최기간 변경안을 심의안으로 상정하였다. 행사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기간은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하였다. 의결에 앞서 엑스포 연기에 따른 분야별 후속조치 세부계획과 조직위와 주관대행사가 그간 수립한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엑스포가 1년 연기된 만큼 엑스포장은 더욱 더 안전하게, 콘텐츠는 더 풍성하고 세밀하게, 엑스포 운영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차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 최종승인에 따라 하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키보드 위의 바쁜 손가락~이제 그만, 머릿속 가득 업무 걱정도 이제 그만~, 집에 갈 시간 퇴근할 시간 하루를 정리할 시간,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이 시간을 즐겨요~”('완벽한 퇴근'중 일부) 경상남도교육청이 제작한 ‘퇴근송’ 영상이 화제다. 경남교육청은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3분 가량의'완벽한 퇴근'이라는 퇴근 노래를 제작하여 청내 방송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보였다. 퇴근송은 경남교육청 유튜브 탑재 6일 만인 28일 현재 조회 수 950회를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완벽한 퇴근'영상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하고 싶은 직장인들의 정시 퇴근 바람을 담았다. 창원 대방초등학교 학생들이 성인으로 분장해 영상의 재미를 한층 더 이끌었다. 작사와 작곡은 진주 수정초등학교 박미리 교사가 맡았고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박도영 작가 등 경남교육청 콘텐츠 개발위원들이 참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퇴근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재밌는 연출 보고 웃고 갑니다”, “아이들의 재밌는 연기 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김해새마을금고는 28일 15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컵라면과 컵밥(19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동김해새마을금고는 관내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식료품 등 후원금품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강은 동김해새마음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는 핫(hot)한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시는 동김해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컵라면과 컵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임업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경관리단, 산림경관관리단 등 9개 분야의 참여자 4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일자리사업 발대식 전에 시행하는 안전예방교육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산림이나 공원과 같은 녹지공간에서 사용하는 예취기, 엔진톱, 낫 등의 임업기계 사용방법과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현황 및 사례,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향후 조경·산림·공원분야 근로자들은 생활권 내 재해위험목 제거, 등산로 정비, 도로변 덩굴제거, 가로수와 녹지공간 관리 등을 실시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녹색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업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 전원이 작업 중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 안전장비 착용하고 안전지침 등을 숙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13만 원(보조 104,000원, 자부담 26,000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스포츠용품점, 영화관 등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촌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만 70세 미만(1952.1.1.~2002.12.31.)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전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 후 카드를 발급하지 아니하거나 전액 사용하지 않은 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본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초과자, 타 복지서비스 중복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경남도청 누리집 회원가입 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4월 우선순위에 따른 대상자 선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군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정부 방침에 따라 3월 1일부터 대응체계가 전환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확진자 동거인 관리 방식은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변경되고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및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한다. 조정된 기준은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에 기존 지침으로 관리 중인 대상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또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 지역 간 방역패스 적용 불균형 등을 고려하여 3월 1일부터 방역패스와 이를 위한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 이와 더불어 4월 1일 시행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도 중단된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방역패스 적용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서 3월 1일 0시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다. 아울러 3월 1일부터 입원·격리자에 대한 격리통지는 문자, SNS 통지로 갈음하고 격리자가 통지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김해시에서 개발하여 운영 중인 김해시 누리집 발급시스템에서 출력하면 된다. 김해시는 또 재택치료자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지난 2월 24일 건조기 지속 및 산불위기경보 격상으로 인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라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류장을 포함한 산불방지시설을 점검하고 미륵산 초소장을 포함한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을 격려했다. 임차헬기 계류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불대응센터, 산양권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 미륵산 산불감시 1초소, 도산권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 순으로 방문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들을 격려하였으며 건조 기상이 지속됨에 따른 초기 대응 태세 유지를 강조하였다. 또한 임차헬기, 산불진화차량, 기계화 진화장비, 개인진화장비세트 등 산불 진화 장비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관련 근로자들의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도 2월 21일부터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 수준의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새벽 및 야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취약시간대 산불 예방 및 초기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건조 주의보 발령 등 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등산객 증가, 농번기 도래에 따른 농업 부산물 및 농산폐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하동군이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은 2022년 신학기 학교 방역 강화와 연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코로나19 해제 때까지 주2회(화·금요일) 진행된다. 신속항원검사는 하동군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13개 읍·면의 31개 보건기관 방문 검사와 자가검사로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하동교육지원청은 학교방역계획에 따라 신속항원키트를 사용한 자체 검사를 실한다. 먼저 초·중·고 학생은 주2회, 교직원은 주1회 각각 일반 선제검사를 진행한다. 유치원생의 경우 주2회 선제검사를 실시하며, 교내 또는 기숙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밀접접촉자는 2일에 1회씩 7일간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와 마을 방송을 이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교육기관 요청시 PCR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