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경상남도로부터'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청한 결과 확정됐으며, 경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합천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상시 협업해 금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도비 6억원을 포함한 총 12억원을 투입,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완벽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범죄 및 재난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 통합관제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해 긴급구조 및 출동 지원, 범죄·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재해 등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지금까지는 112, 119 등 재난 안전 체계가 개별 운영돼 긴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으나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112·119,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인 등) 보호를 위한 정보시스템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하여 군민에 대한 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범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사업 추진위원장, 사무장 등 19명을 대상으로 여항산마을문화센터에서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19명의 교육 수료자에게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상남도에서 인증한 농어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됐다. 이번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은 경상남도 지정 농어촌체험지도자 교육 인증기관인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에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여항산마을문화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농업·농촌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농촌체험지도 기법,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진 마을 견학 및 토론,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등 농촌체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획일화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 보완해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함으로써 향후 체험마을 사업장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이수한 농어촌체험지도자 분들이 다양한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험객에게 만족도 높은 양질의 농촌체험 서비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신청, 허가, 신고한 축사 중 2021년 말까지 가축을 사육하면서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 축사에 대해 오는 3월 말까지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사에서 가축을 사육하고자 하는 경우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시장·군수에게 받아야 한다. 이후 시설 설치 및 조치를 이행‧완료한 경우 준공검사를 받고 가축을 사육해야 한다. 이에 이번 점검에서는 2021년까지 허가·신고한 시설 중 현재까지 준공검사 미신청 축사 17개소에 대해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완료 여부 및 준공 전 가축사육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설치가 완료됐으나, 미사육중인 축사는 조속히 준공검사 이행을 독려하고, 준공검사를 받지 않고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경우 고발 및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축사 점검을 지속 실시해 환경오염행위 등 위반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축사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경쟁방식으로 추진한 문화도시 조성계획 공모에 4차 예비도시로 선정돼 조성계획이 승인된 바 있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고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후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안녕 민주! 마을 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 비전을 구체화할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6개 분야 30개 세부사업에 총 14억 8,100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5일 문화도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대면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독서 불편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도서추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42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서 성별, 나이, 직업, 관심사, 심리상태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이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추천된 도서의 간략한 내용, 평점, 대출 가능 여부 등의 정보와 함께 추천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서가 위치까지 알려주는 기능도 있으며, 소장되어 있지 않는 도서는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 유용하다. 이병학 진해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 중 ‘스마트 도서관(무인 대출 반납 서비스)’을 진해루에 구축하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8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이산 현문 큰스님과 호법국장 천주스님이 한정우 군수와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불교 조계종 말사 주지스님 1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산 현문 큰스님은 지난해 상월선원 만행결사 ‘불교중흥과 국난극복 염원 삼보사찰 천리순례’ 창녕 경유 당시 군의 코로나19 방역 안내 및 협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1년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 불교중흥과 국난극복 염원 삼보사찰 천리순례는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에 창녕을 경유해 삼보의 존귀함을 일깨웠다. 한정우 군수는 “불교계의 큰 어른이신 이산 현문 스님의 창녕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창녕군민들에게 위로와 지혜의 말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산 현문 큰스님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두가 고통받고 지쳐있는 지금, 불교계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과 협조로 ‘새로운 호국불교’라는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며 “부단한 정진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산 현문 큰스님의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8일 BGF리테일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유통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GF리테일은 전국 편의점 프렌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3월 초 창녕마늘을 활용한 햄 유부초밥을 출시할 예정이다. 군은 대기업과 연계해 새로운 판로 확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마케팅 전략으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산지유통 체계를 구성하고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BGF리테일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창녕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써 농업인이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재배면적 1위인 창녕마늘은 지리적표시 제82호(2012.3.),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2019.4.) 등록, 마늘․양파산업특구로 지정(2016.12.)됐으며, ‘맥도날드의 창녕갈릭버거’, ‘티바두마리치킨의 마늘빵치킨’ 등 다양한 신메뉴 출시로 소비자에게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으로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3월 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약 1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조기폐차 약 5,650대,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675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창원특례시에 걸맞게 추후 80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까지 약 11,000대 규모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목표로 하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최대 규모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카)이며, 신청일 기준 6개월이상 연속하여 창원시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차량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접수 시 접수 확인증을 받아 절차에 따라 폐차를 진행하고 10일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선정 우선순위를 적용받을 수 있는 방법도 추가된다.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은 경유차 또는 도로형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나 조기폐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이 만기 됐을 때 은행 방문 없이 채권 보유자 본인의 계좌로 원리금을 온라인으로 상환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지역개발채권 상환일 도래 시 채권 보유자가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본인 계좌로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 3월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것으로, 자동차 신규 등록 및 각종 계약 체결 시에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돼 있다. 기존에는 채권 보유자가 채권을 상환받기 위해서는 매입 후 5년이 되면 매입 금융기관을 방문해 원리금을 청구해야 했다. 기한 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창원시에 귀속된다. 채권 소멸시효는 상환개시일(매입 후 5년 경과일)로부터 원금 10년, 이자 5년이다. 채권 온라인 상환제 시행으로 채권매입자는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공과금-지역개발채권-미상환채권 조회/상환)을 통해 계좌로 원리금 상환을 신청 할 수 있게 돼 따로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환 청구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채권 온라인 상환제는 청구일 기준으로 채권 매입 후 5년이 지나고, 아직 소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2022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변경하여 누구나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추천창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주요 영상내용은 창원기업지원단 소개와 함께 자금․투자, 기업 성장, 인력양성․일자리, 창업, 수출지원 5개 분야 창원시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지원가이드 책자 및 전자책(e-book)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지원 가이드에는 창원시 지원시책 10개 분야 108개 사업과 창원산업진흥원 등 15개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109개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영상 댓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개사에 책자를 우편발송할 예정이다. 책자 파일(PDF)의 다운로드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기업경제정보-기업지원-기업지원 시책 안내서에서 가능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올 한해도 원자재 가격상승,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