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부터 11월까지 `경남도 홈페이지 누리집`에 접속 후 `경남바로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3월은 누리집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중학생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고등학생은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집중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고, 1인당 30만원(동·하복 구입비 포함금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억 3000여만원이다.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구입비를 지원해 교육복지 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중·고등학생 교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중학교 신입생(전입생) 1,064명에게 3억 2000여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특히, 2021년에는 대상자를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과 울산경제진흥원은 코로나 팬데믹 지속으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울주군 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8일까지 울주군 통상 포털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수행을 통해 기업 온라인 마케팅 홍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참여기업의 호응이 있어, 올해도 10개사를 선정하여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수준을 진단받고, 맞춤형 콘텐츠 제작, 디지털 광고·홍보 마케팅, 가상현실(AR, 3D) 콘텐츠 제작 등 3개 분야 중 택일해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은 분야별 한도금액 내에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한도를 초과해 사업을 진행할 경우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선제적인 비대면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팬데믹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위생적이고 건전한 외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맛과 멋이 있는 울주 맛집"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올해 울주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있고 맛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 현지심사를 실시한다. 2차 현지심사는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서비스 등 3개 부문 21개 항목과 영업기간, 위생등급제 지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0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울주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이 제공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맛집 정보가 제작되어 전국에 홍보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울주 음식문화축제의 맛 경영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울주군에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중인 업소로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하며, 체인점은 제외된다.(단, 울주군 본점 제외)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 또는 추천을 하고자 하는 군민은 울주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주군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은 지난 2019년 울주 맛집 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 2개소(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영특한 경제이야기’등 9개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문화콘텐츠 제작 체험‘이모티콘 제작으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성인 대상‘세계문학과 인문학 스토리텔링’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천상도서관은 유아 대상‘문해력을 높이는 그림책’등 2개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차곡차곡 글쓰기 전략’등 6개 프로그램, 성인 대상‘치유미술관’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을 고려해 전 강좌를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대상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울주군민의 지속적인 독서문화 활동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부터 지역 농가가 재배한 친환경 배추로 만든 맛김치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에 시범 공급한다. 기존 지역산 친환경 무 공급과 지역 김치제조업체 위탁가공으로 만든 깍두기 공급에서 나아가 배추김치까지 영역을 확대한 것으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꾸준히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김치 위탁가공을 통해 무·배추 등의 주 재료 뿐만 아니라 고춧가루, 마늘 등 조미채소의 공급량도 확대될 계획이어서 친환경 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맛김치 시범 공급은 울주군과 중구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수요·공급량으로 파악되는 소요량을 바탕으로 타 구·군 학교로 공급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수실에서 SK임업(주), 울산광역시산림조합과‘울주군 산림탄소중립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울주군 내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사업의 발굴과 운영,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확산 및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한 산주, 임업인의 소득 지위 향상에 필요한 사항, 울주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산림탄소상쇄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협력사항이 포함되어 었다. 울주군은 지난 2015년부터 울산광역시산림조합에 위탁사업으로 추진 중인‘울주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산림탄소중립활동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추진한 숲 가꾸기와 조림사업에 대한 산림탄소상쇄제도 계획수립-등록-운영-모니터링-검인증 발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후 발행되는 산림탄소흡수량을 탄소배출 기업체에 판매를 할 수 있어 산주의 부가 수익 발생도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산림탄소중립활동을 활성화해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 앞으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해 많은 산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북구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4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서면으로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사회배려대상자 교육, 학력신장, 특기적성, 글로벌트렌드 등 4개 분야 61건의 사업에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한다. 인성을 길러주는 음악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활성화, 진로·창의체험, 정보화교육,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현장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북구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외에도 혁신교육지구 사업, 초·중·고교 무상급식,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학교운동부 지원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교육경비 지원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프로그램은‘심리치료 지원’과‘예·체능 재능 계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아동별 문제 및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치료가 필요한 아동 6명에게 언어·미술·놀이·음악치료 등 아동 유형별로 전문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 수행기관 3개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 예정이다. 또한‘예·체능 재능 계발 프로그램’은 관내 예체능 학원 13개소와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 26명에게 기초체력 향상과 음악·미술 등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된 것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8회 울산쇠부리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은 축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쇠부리축제를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15자 이내의 슬로건을 만들어 접수하면 된다.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울산쇠부리축제 사무국 우편(북구 달천철장길 58, 1층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 중 독창성, 작품성, 적합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대상 1명(울산페이 30만원), 우수작 2명(울산페이 10만원), 가작 5명(울산페이 5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당선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쇠부리축제 사무국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의 고유한 제철문화인 울산쇠부리문화를 바탕으로 한 제18회 울산쇠부리축제는 북구 달천철장에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축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함께 참여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월 24일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결과 장목면 유호(구영~유호)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치(0.8mg/kg 이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0.92mg/kg)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이 해역에 대한 패류채취 금지명령을 내리고 어업인, 어촌계 등에 담치류 채취 및 섭취금지 당부 문자서비스(SMS)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상황전파를 하고 낚시객, 행락객 등이 패류 섭취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도 홍보하였다. 패류독소는 이른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조개류)나 피낭류(멍게, 미더덕 등)의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는 독소로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이다. 중독증상은 섭취 후 입술, 혀, 안면마비, 두통, 구토 등에 이어 목, 팔 등 전신마비, 심할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으며, 치사농도는 6mg/kg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독성분은 동결, 냉장 또는 가열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수온이 상승하는 3 ~ 4월경에 발생하였다가 수온이 18℃ 이상 되는 6월 이후 자연 소멸하고 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