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올해 1월 산재 사망자가 발생한 국내 주요 재해사항(붕괴, 추락, 화재 폭발 등)을 중점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공사 현장 조성을 위하여 3월 2일부터 3월 28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현동 공공주택 건립공사 및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꾸려 빈틈없는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토목ㆍ건축 현장별 주요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의 사전예방 조치로서 △겨울철 결빙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 △지하 매설물 파손 △절ㆍ성토 사면 붕괴 및 균열 △가설건물의 누전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시설에 대한 해빙기 재해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도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시정 또는 보완지시 조치를 취하고, 중대 결함이 발견된 사항은 시공 및 건설사업관리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내 조피볼락, 넙치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기생충 구제사업에 참여할 모니터링 어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생충 구제사업은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을 조성하고 어류 질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2013년도부터 추진해 왔으며, 총 720어가에 2,100여회의 기생충 조사를 실시하여 조치가 필요한 어장에 대하여 기생충 구제약품을 지원하였다. 올해에도 수산안전기술원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통영, 거제, 고성, 남해 지역의 90여 개 조피볼락, 넙치 양식어장을 선정하여 기생충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신청 자격은 '양식산업발전법'에 따른 어업 면허·허가를 받고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수산생물 방역교육 이수 한 어업인으로, 어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모니터링 기간 중(5~10월) 조피볼락 또는 넙치를 양식하고 있어야 한다. 사업을 신청 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구비서류(어업권 원부등본 또는 행사계약서, 어업경영체등록증)를 지참하여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본원(통영) 및 양식어장 관할 지원(거제, 고성, 남해)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모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이상 기온에 따른 돌발해충 증가로 생육이 불량하거나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생활권 수목진료 진단·처방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권 수목진료’란 학교숲이나 도시숲, 사회‧복지‧청소년 시설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수목진료 전문가가 현장 확인 후 병해충 피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올바른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나무 진료 서비스를 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아파트 등 공공주택 내 수목진료가 제외된다. 공공분야 생활권 수목진료 서비스 운영체계를 살펴보면 수목 진료가 필요한 도민이 시군 산림부서로 신청하게 되면 사업을 위탁받은 나무병원(민간전문업체)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수목에 대해 산림병해충 진단‧처방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21조6항'에 따라 나무의사 자격증을 발급받지 않은 비전문가가 수목진료를 하거나 처방전 없이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유자가 직접 수목진료하거나 국가 또는 지자체가 실행하는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은 예외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정책과장은 “병해충 피해를 입은 생활권 수목의 전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과 관련해,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모바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직접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함 해소를 위해 전산시스템(경남 바로 서비스)을 구축한 만큼 본인이 회원가입하여 온라인(모바일)으로 신청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 방문신청과 더불어 ‘경남 바로 서비스’ 온라인 사업신청을 시작한다. 회원가입 후 최초 1회 본인 명의 핸드폰 인증 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남해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0세 미만(1952년 1월 1일 ~ 2002년 12월 31일 출생)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선정 제외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이후 대상자로 확정된 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입학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이다.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며, 학부모 및 보호자가 온라인(경상남도 대표 누리집→ 경남바로서비스→교복지원사업 신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학생 548여명이며, 총 소요 예산 1억64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중학생의 경우 3월 14일∼3. 20일, 고등학생은 3월 21일∼ 3.27일까지 집중적으로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집중 신청 기간이 아니더라도 해당 기간 이후부터 11월 30일까지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다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남해군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해 교육복지 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구석구석 숨어있는 소중한 남해의 보물을 찾아 홍보 할 ‘제6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을 3월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해군의 천혜의 자연관경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며, 널리 알려진 관광지보다는 숨겨진 남해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알리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기한 내 남해군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남해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제6기 알리미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이며, 원고 발행건수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각종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비롯해 활동 우수 알리미 인센티브, 으뜸 알리미 표창 등이 제공된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우리군 SNS는 지자체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누리꾼과의 공감과 소통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며 “제6기 알리미단 모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라며,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알리미단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분들께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SNS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시장상인회가 25일 남해군향토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남해시장상인회는 25일 남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후학 양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김진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회 회원들이 많이 힘들었지만, 임인년 에는 좋은 일을 시작으로 남해전통시장에도 활기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과 남해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상인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 보물섬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남해시장상인회에서는 친절과 웃음으로 남해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아낌없는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 할 준비가 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가족봉사단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9가정 21명이 참석했으며, 남해군 자원봉사센터 송인필 사무국장의 주도하에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과 연간봉사 활동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어울림가족봉사단은 남해군의 환경정화와 탄소제로를 목표로 두고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월별 일정에 따라 활동할 예정이다. 박정연 센터장(주민복지과장)은 “남해군의 탄소제로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남해군을 지키기 위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봉사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가족센터의 ‘어울림 가족봉사단’은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가족단위 봉사단으로 작년 한해동안 월차갯벌, 이락사갯벌, 물건방조어부림 등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남해바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남해군 참여 모집대수는 총 49대로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자동차 및 승합자동차 참여가능하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1인당 차량 1대만 참여할 수 있고 40% 이상 또는 4000km 이상 감축하면,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를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감축활동 중 군민이 쉽게 접근 가능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고령 운전자를 위한 배려·양보 시책을 저극 발굴해 시행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의 고령인구는 2022년 1월말 기준 전체인구 대비 39%(인구 42,255명 중 만65세 이상 16,507명)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늘어나는 노령인구에 비례하여 지난해 남해군 교통안전사고 195건 중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54건으로 교통사고 건수의 약 27%를 차지하는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해군은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독려와 함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020년부터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실버스티커를 제작, 배부해 왔다. 또한 2021년에는 남해군 산하 공공기관에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34개소 조성하고 남해경찰서와 연계하여 노인대학과 경로당에 고령운전자 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고령운전자임을 표시할 수 있는 실버스티커는 쉬어가자는 아이콘과 어르신의 모습을 표현하여 배려와 양보(쉼표)가 필요한 고령운전자 차량임을 표시하고 있다. 남해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통해 고령운전자용 실버스티커를 500매 배부하였고, 올해도 200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