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거창군 북상초, 고성군 삼산초, 의령군 화정초 총 3개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각 15억 원씩 총 45억 원이 지원된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군이 학교별로 각 5억 원씩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사업에 참여하여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80% 이상을 투입하고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이 외에 도와 군은 주택 제공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유도한다. 도교육청과 학교는 작은학교 맞춤형 특색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하여 폐교 직전 작은학교와 소멸 위기의 마을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6곳이 공모를 신청하여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위원은 사업관련 전문 지식이 있거나 업무추진 경험이 있는 건축분야・행정분야・정책연구・교육분야・마을공동체 전문가로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했다. 심사는 경남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년도 녹색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거창 녹색농업대학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농업·농촌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13년간 사과학과 325명, 딸기학과 200명, 포도학과 39명, 약초학과 85명 등 총 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내 대표 농업인 교육이다. 군은 금년에 3개 학과(사과 심화반, 딸기 심화반, 포도반)의 신입생을 모집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각 반별로 40명을 선발하여 연간 25회 내외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입학자격은 거창군내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으로, 교육희망자는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국가품질명장협의회 박봉상 경상남도지회장과 회원들을 접견하고 지역 명장들과 제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국가품질명장은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 중에서 장인정신이 투철한 사람을 선발하여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1991년부터 선발하여 1,527명이 국가품질명장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경상남도지회에는 101명(창원 85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날 만남에서는 산업현장에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품질명장들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뿌리산업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고, 급변하는 기술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침체된 제조업의 재도약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령화돼 가는 제조업을 혁신하여 젊은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많은 명장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조업의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숙련된 기술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가품질명장들의 기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25일 진해구 여좌동 돌산마을에 추진 중인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지를 찾아 현장에서 빈집철거 등 사업 성과와 주민 만족도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19. 3월 국토교통부)되어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하여 집수리 지원사업, 도시가스 공급, 공·폐가 철거, 주민공동시설 건립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돌산마을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부족한 기초인프라 구축과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2019년 당시 인구 746명에서 현재 804명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등 활기찬 마을로 변모해 가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근에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기대된다.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돌산마을이 새뜰마을사업과 진해첨단연구단지가 연계되어 매력이 넘치는 배후 주거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인구 유입 등에 대비하여 살기 좋은 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중구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25일‘우수자원봉사자의 집’2곳에 표찰을 부착하고, 그 동안의 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표찰 부착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증대시켜고, 일반인들에게 자원봉사활동 참여확산과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표찰 부착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최이현 이사장, 대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년 처음 시작한 표찰 부착 사업은 1호 명미자씨를 시작으로 156호까지 전달했으며, 올해는 157호부터 178호까지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한다. 이날 표찰을 부착한 자원봉사자는 성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제158호 이선이(여,53세)씨와 병영에 살고 있는 제159호 김말문(남,62세)씨다. 올 해 첫 우수자원봉사자의 집으로 선정된 이선이씨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중구지역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였고, 김말문씨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며 중구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활동을 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최이현 이사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늘렸다. 중구는 구청 중앙현관에 위치한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 접근을 쉽게 하기위해 촉각(점자)모니터와 음성유도기가 탑재된 기기로 교체하고 반구2동,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했다. 이번에 동 행정복지센터 두 곳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ㆍ초본, 토지대장, 농지원부 등 85종을 즉시 발급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타기관의 승인이 필요한 증명서의 경우 관계기관의 승인 과정을 진행 중인 만큼, 승인시 이들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전체 112종의 민원서류의 발급이 가능 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99,096건을 발급했으며, 구청 내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를 통해서는 15,823건을 발급하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본인 지문확인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특히, 민원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 절약으로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중앙길 161, 문화점빵’사업에 참여할 가맹점(문화공간, 개인 및 단체 등)을 모집한다. ‘중앙길 161, 문화점빵’은 작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 거점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역특성에 맞춘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신청은 ‘중앙길161, 문화점빵’ 사업의 가맹점을 희망하는 지역 문화 예술공간,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3월~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체험, 치유 등 문화 사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운영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0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며, “또한 지역 특성, 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참신하고 재치있는 영상을 통해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2 울산 중구 10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울산 중구의 역사, 관광자원, 문화 등 지역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코믹·패러디·애니메이션 등 어떤 형태로도 출품이 가능하며 최대 10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울산 중구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총 10작품에 대해 시상되는 출품작은 대상 1점에 200만 원, 금상 1점에 100만 원, 은상 3점에 각50만 원, 동상 5점에 각30만 원씩이 수여된다. 중구는 출품작을 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좋아요 수’ 등을 살피고, 이를 작품 심사에 일부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울산 중구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또는 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채널에서 신청 서류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1차 자체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폭염, 한파 시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한다. 시는 이를 위한 예산 3억7100만 원을 편성하고,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1~3층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상담,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 등의 전인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을 도모하여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1년에도 이용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유압식 노후 승강기를 로프식 승강기로 교체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소재한 101카츠는 25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고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개업을 축하하며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김영주 대표는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기부했다”며 “개업 축하로 받은 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리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한 백미 20kg 10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