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북면 관내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주장학회는 상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2022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양주장학회는 매년 5명의 대학신입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 장학금은 코로나로 인한 총회 및 회의 미개최로 인한 지출 절감으로 기존 5명에서 1명을 추가대상자를 선정했고, 상북새마을금고 및 원효라이온에서도 각 1명을 지원함에 따라 총 8명의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대상자를 대폭 늘려 지원하게 됐다. 김운호 양주장학회장은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 자리매김한 양주장학회의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장학회를 더욱 홍보하고 확대시켜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우석 상북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양주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급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수도사용 요금을 3개월간 50% 감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상수도 사용료에 대하여 시행한다. 군은 이 조치로 942가구가 총 1억여 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감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 소상공인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의령군청 상하수도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감면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체육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대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지도자 채용,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그리고 2021년 종합 감사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기총회 심의안건으로는 의령군체육회 정관 개정(안), 202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임원 선임(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임(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강춘호 궁류면 농촌지도자회장을 제38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지방상수도 설치 계획과 마을회관 관리 현황 등 지역 관련된 사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궁류 평촌저수지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고 추진 과정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전문가의 면모를 보였다. 오후에는 농업인 지원사업 현황과 농촌지도자 관련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 명예군수는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가 되어 군정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은 소통 행정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3월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회 수리 교육과 더불어 신기종 기술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교육팀은 마을과 농업기계 수리점이 거리가 먼 10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을 대상으로 수리 및 수리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팀은 농기계담당주사를 비롯한 전문정비사 6명과 차량 3대, 각종 부품 및 정비에 필요한 공구를 확보하고 있다. 순회교육 시 소모성 부품으로 3만원 미만 부품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는 부품비는 농업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한편 군은 농번기인 6월과 10월, 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고장의 신속한 수리를 위하여 현장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개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관내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 의령군 탐방으로 구성되어 교육기관은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기간 중 토, 일 12회로 실시한다.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교육기간은 1기 3월 23일~25일, 2기 3월 30일~4월 1일로 3일간 총 2회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또는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3월 11일까지 방문,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세계적 기업인 삼성그룹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한 두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 유치를 위한 공립미술관 건립과 삼성의 기업가정신을 기념하는 축제 개최를 선언했다. 의령군은 삼성그룹의 뿌리가 되는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이다. 24일 10시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가칭)의령특별전시관 건립 기본구상'과 '(가칭)호암문화예술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가 한 시간 간격으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태완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경남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두 용역 보고회는 오태완 군수가 새해 신년사에서 "의령 지역이미지를 의병정신과 더불어 기업가정신을 추가해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우선 군은 '이건희 기증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가 서울 건립 결정으로 무산된 꿈을 공립미술관 설치로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건희 회장이 평생 모은 국보급 고미술품 등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을 삼성의 고향인 의령에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군은 의령특별전시관 건립을 통해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우리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인터넷(온라인) 또는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지원 물량은 약 19대이며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 소유자이며, 75㎾ 이상 130㎾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거제시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은 우리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최선의 방안 중 하나이므로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으로 시민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23일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섬 전담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을 공식 방문했다 이날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과의 면담의 자리에서 거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거제의 ‘테마섬 조성사업’의 체계적인 개발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사업성과의 거양을 위한 양 기관 간 협업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면담을 가진 후 박환기 부시장은 “한국섬진흥원이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이 될 섬 발전의 백년대계를 그리는 컨트롤 타워로써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갖게 된다.”라며 “거제시가 품고 있는 73개의 섬 중 특히 유인도서 10개소에 대해 섬의 아늑함과 다양성 및 경관가치를 살리고 관광자원화하여 꼭 가보고 싶은 섬, 다시 찾고 싶은 섬 - 거제를 만드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거제시는 한국섬진흥원 1층에 마련한 '한국의 섬 갤러리'에 거제의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한 ‘다정다감한 섬 거제’ 관광 홍보패널을 제작, 전시하여 이 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거제의 섬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6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690명(치료중 1,095명, 완치 1,589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46명, 유증상 98명, 격리 중 12명, 조사 중 8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3명이며, 외국인이 2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