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함양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는 함양군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를 이끄는 김성기 위원장이 지역의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김성기 위원장은 “지역인재육성이 곧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첫단추라고 생각한다. 함양의 학생들이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로 자라주기를 바란다.”며 그 뜻을 전하였다. 함양군장학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기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함양지역에서 컴퓨터 및 전산기기 업체를 운영하는 함양컴퓨터 김명규 대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평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알아보던 중 함양군장학회를 통해 많은 장학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렇게 장학금을 준비하게 되었다. 함양의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조명경관업체를 운영하는 제이에스앤 김지수 대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함양을 종종 방문하며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과 동시에 재택치료 대상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19 환자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자 상담부터 비대면 진료까지 병·의원 17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재택치료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평소 자신이 이용하던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17개소)에 전화를 하여 비대면으로 의료상담 서비스 및 진료ㆍ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약국에서 조제가 가능하므로 처방전은 재택치료자가 자주 이용하는 약국 또는 집 근처 약국으로 처방을 요청하면 되고, 동거가족 등 공동격리자 또는 지인 등이 수령하여 전달받게 된다. 만약 동거가족이나 공동격리자, 지인 등의 수령이 불가능하면 군이 지정한 재택치료 담당공무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 치료자를 위한 코로나19 전화상담이 가능한 병·의원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 환자들이 안전하게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재택치료자들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행정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며, 1:1 재택치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4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8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8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18명, 수동감시 중 확진 18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5명,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3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45명이다. 특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서 자가격리나 수동감시 중에 확진된 숫자가 36명(41.8%)으로 나타난 만큼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중 생활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크게 드러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대상의 범위가 동거가족 등으로 축소되면서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비율이 매우 커졌다”며,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대상자께서는 확진자와 공간분리 및 마스크착용을 철저히 해 주시고 수동감시 중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방문 및 모임자제 등 생활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월 25일 경상남도교육청 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40명의 교원과 함께 ‘2022.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 나눔 강사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공간을 주제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자료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간수업 프로젝트 실천을 지원하고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연초에 제작된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프로젝트 수업 강사단 매뉴얼’을 직접 실습해 보고 타시도 공간수업 우수사례를 통한 공간수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첫 강의를 이끈 양덕여중 이희정 교사와 학교혁신과 이길아 교사는 공간수업 5단계 실습과 공간 선정·계획·탐방·이미지화 및 아이디어 도출, 공간 설계 및 펼치기, 배운 내용·느낌·실천할 점 나누기 등을 활동 중심으로 펼쳤다. 두 번째 강의를 펼친 광주 문흥초 방소형 교사는 ‘같이 가치있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간 수업, 왜 필요한가?’, ‘아지트(아이들의 지혜를 모아 Try해 보자)’, ‘공간, 교육을 묻다(광주 공간혁신 사례 소개)’ 등 공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제2차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2 창원의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 △긴긴밤 △내 마음 ㅅㅅㅎ △애매한 재능 등 4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 창원의 책’ 4권은 시민추천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500여권의 도서 중 부문별 후보도서 5권 중에 뽑혔으며, 26일간 진행된 시민선호도조사에서 시민 435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선정위원회에서 ‘2022 창원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022 창원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작가 특강 등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한 ‘창원의 책’ 함께 읽기를 통한 다양한 독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익태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창원특례시 대전환에 맞추어 창원의 독서문화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관내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회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벤처투자 매칭데이’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벤처펀드 투자의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관내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 개선 및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결성된 창원시 제1호 펀드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의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우수 창업기업간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처투자 매칭데이’에서는 펀드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가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및 IR자료를 검토한 후 최종 8개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매칭데이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와 함께 기업의 현황 및 미래가치를 분석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TIPS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방법에 대해 1대1 멘토링을 실시한 후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1년까지 7회에 걸쳐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한 결과 ㈜에이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20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으로 제103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송구한 마음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1절에는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창원시애국지사사당, 이교재지사묘, 8의사묘역, 8의사창의탑 등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독립 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업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애족정신을 일깨우고자 시내 주요 노선 등에 태극기 가로기, 대형현수막 설치, 3.1절 기념 메시지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누비자 키오스크 송출 등 다양한 형태로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오늘날 우리를 존재할 수 있게 희생‧헌신한 애국선열에 보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구들여(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443) 인근 해역에 해상풍력 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남해안 해역 어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남해군 어민 뿐 아니라 사천·고성·통영·거제 어민들도 “황금어장이 하루아침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음에도 한 마디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사업이 강행되고 있다”며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남해군·사천시·고성군 어업인 290여 명은 25일 오전 남해군 미조면 남해군 수협 활어위판장 일원에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 집회’를 개최한 데 이어 300여대의 어선을 동원해 해상 시위에 나섰다. 김충선 남해군 해상풍력발전 반대 대책위원장은 “남해군 동부 해역은 서부경남 어업인들의 마지막 남은 청정해역으로, 어장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대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업인들에게 그 어떤 동의도 없었다”고 규탄했다. 이어서 김충선 비상대책위원장은 “남해군이 어업인과 통영시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사업자에게 안내했음에도 통영시는 남해군과 그 어떠한 협의도 없이 (지질조사를 위한 점사용) 허가를 일방적으로 내줬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충남 군수는 “구들여 주변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을 통해 2022년도 초중고교육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저소득 학생 중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로,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해서 학기 초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초중고교육비대상자로 선정되면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 후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등의 혜택을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집중신청기간이 지나도 연중 신청가능하며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나,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이 있다면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선정결과는 신청일로 30일 이내 해당 학교에서 통보하며 이의신청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학생들이 교육비 지원을 받아 어려움이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아울러, 맞춤형 교육급여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에 철저를 기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19억 9,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친환경급식 지원일수 및 단가, 공급품목 및 의무사용 비율에 대하여 심의했다. 동구청은 동구지역 초·중·고 33개교 19,600여명에게 무상급식비로 9억 6,900만원을, 친환경급식비로 10억 2500만원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급식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는 무상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