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방어9지구와 전하3지구에 대해 측량수행자를 선정하고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방어9지구는 방어동 200-9번지 일원 199필지 53,828㎡이며 전하3지구는 전하동 302-1일원 141필지, 57,541㎡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동구청은 지적기준점 설치와 지구계 측량을 완료하고 울산광역시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승인절차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민·관·공이 협력하는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도입하여 지적재조사 측량 및 조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해 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이웃 간 경계분쟁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가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범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코로나19 확산방지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4일 구인모 거창군수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사항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 내기 위해 출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겠냐는 마음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군민들이 코로나를 잘 이겨 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남기재 거창경찰서장을 지명했다. 현재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자들을 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1일 1회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등 재택치료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 37명이 참여하여 2022년 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연임과 신규 취임한 거창군이장협의회의 읍면별 임원인 회장, 부회장, 총무를 소개하고 2021년 협의회 운영 사업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22년 이장협의회의 주요사업은 이장자녀장학금, 이장역량강화 워크숍, 이장가족 한마음체육대회 등이 있지만, 사업 추진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타 토의에서는 이장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에 대한 의견 발표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송강훈 거창군이장협의회장은 “행정의 동반자이자 마을의 리더로서 이장의 임무와 역할 수행에 대단히 고생이 많다”고 임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본연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거창군 이장 총수는 267명이며 거창군이장협의회는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총 3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장은 송강훈 남하면 내곡마을 이장, 부회장은 백술종 거창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죽전지구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외부 경관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죽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에 대한 수리를 통해 외부경관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0호의 집수리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2022년 1차 사업은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40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각 호당 자부담 10% 포함 최대 1,24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금을 초과하는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3월 11일까지 노후주택 소유주가 죽전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및 도시건축과(055-940-35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사업 선정위원회의 현장 조사와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사업을 추진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가족회원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회원 도서대출 서비스는 기존 개인 회원별 도서 대출(1인당 5권) 서비스를 가족 단위로 확대해(가족수×5권) 대출하는 서비스다. 칠원도서관에 등록된 가족이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만 도서관을 방문해도 다른 가족의 잔여 대출권수를 활용해 대출이 가능해진다. 이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회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량의 도서 대출이 가능해져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 중심의 가족회원 도서대출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군민 독서율 향상과 도서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칠원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앞장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태극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내 공공기관, 마을회관 등의 국기 게양시설을 오는 3월 1일 이전까지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태극기를 즉각 교체해 국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103주년 3·1절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들과 민간기업,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을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민원실에서 가정용 태극기 구입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친환경농산물 직접지불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2022년도 사업기간(2021년 11월~2022년 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농지로, 농가당 0.1~5.0ha 한도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자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서와 첨부서류(농산물인증서 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본인 소유의 토지가 아니라도 실제 경작자임을 입증하면 직접 직불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임업인‧법인만 신청할 수 있다. 즉 모든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만 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논은 ㏊당 유기농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 유기지속 35만 원 △과수는 유기농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유기지속 70만 원 △기타작물은 유기농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 유기지속 65만 원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비상대책반을 구축하는 등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수출입 기업들에 대한 현황 파악 등 사태의 영향에 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러시아는 우리나라 10위 교역대상국으로 수출의 약 1.6%, 수입의 2.8%를 차지하고, 우크라이나 교역규모는 연간 약 9억달러 수준으로 68위이다. 창원시 기업체 중 러시아 수출품목은 자동차 부품, 건설중장비, 화학기계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2021년 12월 기준 창원시 전체 수출액(17,595,901천불) 중 2.88%, 우크라이나 수출품목은 건설중장비, 자동차부품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창원시 전체 수출액 중 0.13%를 차지한다. 관내 기업체의 교역현황은 러시아 관련 기업 12개, 우크라이나 관련 기업 2개로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향후 국제적인 경제 제재조치 등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해당 사태로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 및 각종 원자재의 수급 불안정으로 관내 기업들에 추가적인 피해도 예상된다. 이에 시는 기업 및 경제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수출입기업에 대한 애로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3일 함안지역자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필구 회장, 이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곽필구 회장, 황용광 국장이 연임됐다. 이어 고액기부자 조영규(75)에 대한 감사패 전달, 재능기부 등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 선 회원(이상실(60), 허점영(70))에게 군수 표창을 전수했다. 곽필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로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후원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후원회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 등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 복지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5년 창립 됐으며, 법적으로 지원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정기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재키하우스가 25일 오전 11시 20분 접견실에서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자사 생산 유산균제제 500상자(3,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업체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성품은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보건소와 24시간 재택치료자의 의료‧행정적 지원 상담을 하고 있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해 기꺼이 격려품을 기탁해 주신 ㈜재키하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