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비스트리부트 최대주주인 추명주 대표가 덴탈마스크 10만장(환가액 1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 적십자 회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비스트리부트는 의창구 사림동 일대 지하3층, 지상10층 오피스텔 상가를 건축예정에 있는 건설시행업체로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비스트리부트 추명주 대표는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민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이므로,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으며,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 입점 업체 거류영농조합법인에서 2월 23일 당사 제품인 시금치 쌀국수를 거류면 소재 경로당에 50박스, 동해면 소재 경로당에 62박스 등 총 112박스 기탁했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2008년부터 경남 고성군 거류면 일원에서 가공용 쌀 재배 농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조합이며, 쌀면을 만들기에 적합한 쌀 품종(새고아미, 새미면)을 거류영농조합법인에서 전량 수매해 조합원이 직접 쌀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이번에 기탁한 상품은 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HACCP인증 시설에서 고아미쌀과 지역 특산물인 시금치를 이용하여 생산된 공룡 별미 시금치 쌀국수 제품으로, 2월 11일에 입점한 신상품이다. 손상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룡나라쇼핑몰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2022년 청소년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의견을 종합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21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센터에서 운영을 희망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163명의 청소년 응답 결과 △1위 취미·오락 활동 △2위 축제·문화 활동 △3위 스포츠활동 △4위 자격증 취득강좌 △5위 캠프 활동 순으로 집계됐다. 학부모의 경우 51명이 응답, 1순위부터 차례로 자격증 취득강좌, 정보화 교육, 취미·오락 활동, 예술·체험활동, 스포츠활동 순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는 프로그램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군 내에서 출산하는 산모에게 산후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대상자의 소득과 무관하게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산모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산모는 6개월 이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을 신청하는 군민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별도의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순수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은 산모의 건강을 출산가정과 지역, 국가가 나누어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우리 군에서 출산하는 모든 산모가 비용 걱정 없이 산후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비영리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친화 환경 조성 등을 위한 2022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밀양시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기관·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실현 △일·가정 양립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복지 및 건강증진 △여성의 권익증진 및 생활안전망 사업으로 총 4개 분야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000만 원으로 사업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단체(기관)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법인(단체)등록증 사본 및 정관 각 1부 등을 밀양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홈페이지 게재 및 선정 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 동안 관내 귀농인 맞춤형 창업 성공을 위해 실시하는 ‘2022년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12회, 48시간으로 운영하고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 및 지원프로그램,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분야로 추진한다. 또한 귀농창업설계 지원도 병행하여 운영되며, 교육 최종 수료자 중 2명을 선발하여 창업 실행비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 귀농창업자의 자질, 고객가치와 융복합산업의 이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농업경영체 CEO 입문과정을 통해 1단계 창업 기본교육 실시 후 2단계 도 단위 심화교육을 거쳐 3단계 소규모 창업비 지원을 통하여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 및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들은 밀양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새소식페이지에 게재된 교육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담당공무원 이메일 접수 또는 읍면동 산업경제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울주군 생활민원기동대 운영을 위해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은 각종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방문해 해결해주는 울주군 생활민원기동대를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생활민원기동대는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기동대원이 가정을 방문해 처리해주는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로,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하수구 막힘 뚫기 등 가정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민원서비스인 생활민원기동대 운영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및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생활민원기동대가 군민들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해 주는 친근하고 따뜻한 이웃과 같은 역할을 하길 바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군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산대학교와 평생교육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대학의 전문성과 인프라 활용을 위해 올해 ‘대학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첫발을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위․수탁 협약 체결로 내딛었다. 협약을 통해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을 수료한 창녕군민은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받게 됐으며 각 기관은 군민의 자질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의 질 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정우 군수는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으로 군민의 평생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 직접 제공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현재 전문가 양성과정, 인문교양과정, 취미과정 등 60여 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대학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인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대합면 도개리 계동(성지골)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건의 구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 구간은 도개마을과 계동(성지골) 마을 107가구 230여 명의 주민들이 건의한 것으로, 점차 대형화되는 농기계로 기존 도로 폭으로는 300m 가량의 구간에서 교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정우 군수는 “도로 폭 협소로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도 군도․농촌도로정비 사업에 지방비 125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도로 시설물 개보수 및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팀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계획 1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산시장,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추진기획단 각 팀장인 관련 담당관·국·소장 15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추진계획 및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제61회 경남도민체전 추진기획단은 대회총괄팀을 중심으로 13팀 26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환영리셉션· 성화봉송 행사· 자원봉사자 모집·환경정비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양산시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체육대회 개최일까지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팀별 담당 업무를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양산시장은 “양산시를 찾는 경남 18개 시·군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대회기간동안 최상의 컨디션으로 지낼 수 있도록 추진기획단은 경기장, 환경정비, 교통, 방역과 안전 등 전반적인 부분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