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난 10일 1차 방역 실시에 이어 24일 2차 방역을 묘산면 일대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차 방역과 같이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지역 및 마을 경로당, 게이트볼장, 음식점, 복합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임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이동렬 묘산면장은 “지난 1차 방역에 이어서 2차 방역까지 실시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체육회는 24일 합천공설운동장 1층 대회의실에서 25개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21년 4차 이사회에서 의결된 8건의 제 규정 제정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2021년 감사 결과 등을 보고하고, 합천군체육회 정관 개정, 2021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선출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김해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년도 각종 대회 성적 등 주요 추진사항을 전달하면서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다양한 체육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민선체육회로서 선진화된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동원개발그룹과 예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동원개발그룹은 24일 오후 3시 통영시청에서 강석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장호익 ㈜동원개발그룹 부회장, 박영봉 ㈜동원개발그룹 부사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동원개발그룹의 2억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석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영의 문화예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3월 18일 개최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익 ㈜동원개발그룹 부회장은 “통영을 고향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고향이 예술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예술가들과 국내외 예술가들이 통영에서 소개되고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3일, 도 주관 '2022년도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 지정'공모에 관내 마을기업인 ㈜체인지메이커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 지정'은 공유문화 확산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활동 실적,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 거제시 첫 도지정 공유기업인 ㈜체인지메이커는 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2020년 7월 행안부 지정을 받았으며, 그간 폐목재를 이용한 로컬굿즈 상품 개발·제작 및 업사이클링 교육, 공유경제 전문가 양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인지메이커 조미영 대표는 “기업 설립부터 회원 모두 추구하고자 했던 가치가 공유경제와 잘 접목된다. 우리 지역에 더 많은 청년들이 모이고 유휴 공간 활용으로 골목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공유경제 거점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정 소회를 밝혔다. 경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공유단체·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기업에서 추진하는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3일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에 나섰다. 강석주 통영시장 주재로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을 비롯한 배도수, 정광호, 전병일의원, 경상남도 섬어촌발전과장, 추도 주민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추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노후 주택 수리, 공중화장실 설치 등 정주환경 개선, 공유센터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생활문화 활성화, 협동조합 설립, 지역 역량 강화 교육 등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로 구성되며 어획량 감소와 문화복지 소외로 활력을 잃어가는 추도를 살고 싶은 섬으로 다시금 융성한 마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는 지난해 6월 두미도에 이어 두 번째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이 30억원으로 기존의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위주의 관 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남에서 가장 많은 통영시의 섬의 가치를 높이고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월 24일 2022년 제1회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하여 보호자대표, 전문가, 공익대표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관련 분야의 위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의무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해야 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인 거제코아루 파크드림 아파트과 e편한 유로아일랜드 1차 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심의 의결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보육아동 수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시 주변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고려도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거제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작년에는 어린이집 재원아동 급간식비 지원, 보육교직원 여름휴가비 지원, 교재교구비 추가지원과 365일 24시간제 보육서비스 등을 새로이 추진하였다. 올해는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축하금 지원, 동지역 차량운영비 지원, 열린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근무수당 지급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과 꿈이랑도서관에서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활성화와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그림책으로 만나요! 교실 밖 독서활동”과 초보자들도 쉽게 해볼 수 있는 드로잉 수업인“성인 우뇌로 드로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어린이프로그램으로 딸기 보틀 티라미수케이크, 유자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봄에 어울리는 디저트 만들기”와 성인프로그램으로홈메이드 브런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봄날의 브런치 쿠킹클래스”를 준비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자세한 문화프로그램 일정과 수업내용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여가생활에 제약이 많은 요즘 도서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봄을 여는 이번 문화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노래연습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노래연습장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교재를 발간하여 이를 음악산업진흥법에 따른 법정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교재는 통영시 조례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2021. 11. 15. 제정)에 따라 제작된 교재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정리하여 건강한 노래연습장 운영의 지침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교재를 활용하여 노래연습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기준, 운영기준, 처벌기준 등을 관내 사업주에게 충분히 전달하고자 한다. 이를 계기로 관내 노래연습장의 주류 제공·판매 접대부 고용 등 불법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힌다. 현재 통영시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관내 확산에 따라, 본 교재를 배부하여 신규 등록·변경 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법적 기준에 따른 연간 3시간의 대면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구직과 관련한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청년 취업관련 자격증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관련 자격증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청년정책 통통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취업과 관련한 자격증 교육을 수강하는 청년에게 온라인교육비 최대 20만원, 오프라인 교육비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통영시 거주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국가기술·전문자격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하며, 학습 진도율 80%이상이거나 자격증 취득 시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취업 기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살아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일원에 고사목 방제 365본과 예방나무주사 9.39ha 등 재선충방제와 예방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지역 내 고사 소나무의 시료를 모두 채취,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방제사업은 이를 토대로 진행된다. 방제방법은 산림청과 경남도의 방제시책에 따라 효과가 가장 확실한 파쇄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있다. 파쇄가 어려운 지역은 훈증작업으로 방제하며, 오는 3월 이전에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