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능력개발관이 ‘2022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3월 28일에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취․창업에 도움을 주는 자격증과정 12개, 여가선용을 위한 취미생활과정 26개,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교실과정 7개, 교양함양을 위한 문화예술과정 15개 등 전체 60개 강좌에 8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4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진주시 능력개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컴퓨터로 추첨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확정자 발표는 3월 14일 능력개발관 홈페이지 게재 및 SMS로 개별 통보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패스가 적용되므로, 미접종자는 수강이 제한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협력강사인 '마실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실강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민·관·학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11일까지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북구형 혁신교육을 이해하는 기본과정부터 교안 작성과 스피킹, 발표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해당 과정 수료자에 대해서는 북구 평생학습관 마실강사 활동도 지원한다.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고 자원봉사에 의지가 있는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북구 평생학습관 강좌 수료자, 학습매니저 봉사활동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청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마실강사 양성과정이 지역의 다양한 인적 인프라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실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가 조성되고 북구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이 우화하기 전 피해목 전량 제거를 목표로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항공사진 및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시 전역의 산림에 사업비 22억3100만 원을 들여 피해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등 종합적인 방제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상반기 동일지역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림과 외곽 선단지 1000ha의 산림에 예방나무주사 및 피해목 제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복합방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재선충병 확산 차단 및 재발생률 감소를 위해 복합방제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누락목 방지 및 신속한 방제를 위해 항공 조사용 드론 3대를 운영하여 예찰 조사에 활용하고, 고해상도의 항공촬영 영상을 분석하여 재선충병 발생현황 및 피해고사목 GPS좌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단 한 본의 누락목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방제와 함께 산림 내 재선충병 피해목 방제로 인하여 무분별하게 산재되어 산림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훈증무더기를 수집, 파쇄하여 등산객과 산림이용객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2022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혁신형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북구는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 지원 ▲R·D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등 4개 기업지원 사업을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기업 요구를 반영, 지원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지원과 특허·인증 지원 등 기술 활용도가 높은 사업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 또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제품 고급화 지원 사업은 기존 제품의 품질과 성능 향상, 고감성 디자인 등 상품화를 위한 품질 및 디자인 개선품 제작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하고 미래형 자동차부품 산업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지원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35개 중소기업을 지원, 신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으로 매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우수 공예품 개발을 통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공예인의 사기를 진작하여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진주시 공예품대전 및 하반기 예정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시행된다. 20개소를 선정, 총 524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진주시는 지난해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장려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3명이 수상하는 등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자)이면 된다. 접수는 진주목공예전수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입상 성적, 공예행사 참여도, 생산자 경력 등 공정한 기준을 적용하며 최종 선정된 상위 6개 업체에는 각 290만 원, 나머지 14개 업체에는 각 25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진주사랑상품권 12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한 데 이어, 3월 2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60억 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진주사랑상품권은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 50억 원과 진주형배달앱상품권 10억 원으로, 10% 할인 판매된다.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억 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2019년 지류상품권 10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모바일상품권 출시, 2021년 4월 진주형배달앱 출시, 10월 배달앱전용상품권 출시 등 비대면 환경에 맞추어 상품권 활용을 다양화하여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또한 취업청년복지지원금, 결혼축하금 등 정책 지원금 발행에 활용하여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맹점 수는 모바일 1만7000여 개소, 지류 4800여 개소이며, 소비자 수요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부터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입학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함께 6개월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생순위가 셋째 이상 초‧중‧고교 입학생이다. 해당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입학축하금 신청서, 통장사본을 제출·신청하면 다음달에 입학축하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2022년 입학축하금 지원대상은 초등학생(2015년생), 중학생(2009년생), 고등학생(2006년생) 등 모두 500여 명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산지역 기초단체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및 양육 부담 경감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셋째 이상 자녀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 시행해 총 819명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관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해외 수출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미회수된 수출금액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기 수출보험, 환율 변동 위험에 대비한 환변동보험, 수출이행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 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수출신용보증 등이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소재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200만원 한도로 단기 수출보험 등 5종의 보험보증 가입금액의 90~10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40개사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해 말까지 울주군 통상 포털시스템으로 접수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전 세계적 코로나19 지속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여건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3월부터 폐비닐·농약 빈병 수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폐비닐·농약 빈병 수거에 필요한 인건비 및 차량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영농활동 시작과 이후 일정한 기준 없이 방치 또는 무분별하게 매립·소각·방치되는 폐비닐·농약 빈병을 적기에 집중 수거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수거되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을 제외한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잔가지 파쇄기를 대여해 퇴비화·사료화로 사용해야 하며, 나머지 폐기물은 생활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적발 시 환경자원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농업인과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폐비닐 농약 빈병 수거와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23일 양일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2022년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대한 안내 등 식품위생관련단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의 관계자를 방문하여 방역수칙준수 협조와 식품접객업소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 확산상황이 엄중한 관계로 식품위생관련단체 관계자가 함께 모여 간담회 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담당 공무원이 각 협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방역패스 및 영업시간 준수협조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2022년 방역물품 지원에 대한 논의, 음식문화개선사업(음식점 위생등급제, 나트륨‧당류 줄이기 사업, 수저위생포장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업무협조를 요청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등 협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심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유흥시설에 대해 위생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지원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