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의 근무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산불감시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봄철 산불대책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칠산서부동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불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과의 간담회, 산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송유업 동장은 "봄철 산불은 산을 찾는 입산자에 의한 실화와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불조심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산불조심을 생활화하여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25일 준공됐다. 새로운 청사는 흥동 53-2번지 일원에 총공사비 80억원을 들여 작년 1월 착공 이후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56㎡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1층은 민원실, 상담실 등 행정서비스 공간이며 지상 2~3층은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강당, 주민자치위원실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친환경적인 설계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제로에너지 인증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였으며 장애물이 없는 건축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현재 청사 이전을 위한 내부 인테리어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3월 20일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다음 날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 신축으로 행정, 문화, 복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지역의 구심점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통계청이 실시한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는 매년 전국 국가승인통계(2021년 기준 669종)를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과 관리의 객관화된 지표를 통해 통계의 관련성, 정확성, 시의·정시성, 비교성, 접근·명확성의 5가지 요소를 평가하고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부터 미흡까지 총 5등급을 부여한다. 김해시는 총 4종의 자체통계(청년통계, 일자리·청소년종합실태조사,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를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경남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자체통계로 체계적인 계획수립, 설계, 자료수집, 처리, 분석, 공표 등 신뢰도 높은 통계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자체통계 품질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 통계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체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수한 품질과 정확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한 김해시 스마트 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24일 16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하여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의 역할 및 기능전환을 위한 전담팀(tft) 첫 기획(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다. 장애인복지관의 기능 전환을 위한 노력은 도립 복지관으로서 광역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경남도 장애인복지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함이다. 이날 회의는 경남사회서비스원에서 지난 1월부터 수탁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의 도립 복지관으로서의 광역기능 전환을 위해 경상남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장애인복지관, 관련 학계 및 협회, 시군 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해 앞으로의 역할과 진행방안을 논의했다. tf팀은 향후 ▲도립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중장기계획 수립 ▲전략과제 및 세부 추진과제 검토 ▲경남도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단체와의 역할 정립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성기 경남사회서비스원장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월부터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게 되어 장애인 복지증진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광역기능 전환을 통해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남도 장애인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경상남도 주관 ‘2022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2년간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해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정책을 개발, 확산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꿈꾸는 청년! 김해에서 길을 찾다’라는 사업명으로 청년참여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청년정책 공유의 장 ‘주식회사 청정공장’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김해활보’, 청년 자립기반 조성 분야 ▲지역청년활동사 육성・지원 ‘청년T.M.I’ ▲청년창업문화공간 조성 ‘청년창업아ZIP트’ ▲청년창업테스트베드 지원 ‘청년JUMP-UP’, 청년 삶 보장 분야 ▲청년문화특화거리 조성 ‘걸어서 웹툰속으로’ ▲청년치유마을 조성 ‘토(土)닥토(土)닥’ 등 13개의 김해형 청년친화 사업을 펼친다. 오는 3월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청년친화도시 김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해시는 그동안 청년참여, 인프라, 네트워크에 중점을 두고 청년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년활동복합공간 ‘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 (예비)초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와 시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서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안전정책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경제활력자금 지원과 비대면 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희망사업(소상공인육성자금 확대, 소규모 환경 개선사업 등) 추진을 비롯해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 구축, 분청도자전시판매관 개관 등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일자리 목표 10만개 달성, 청년일자리와 코로나19 맞춤형 공공일자리 확대 등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 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비롯해 외국인 공동체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약 등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경제 활력과 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연구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경남 준비 등 3대 운영기조를 마련했다. 연구원은 ▲새로운 경남을 준비하는 두뇌집단 ▲공감형 연구관계망 구축과 정책집행보조 강화 ▲정책지원체계의 혁신 및 연구역량 강화를 운영기조로 정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경남도의 미래 먹거리와 도민 행복을 위한 실현 가능한 국비 신사업 지속 발굴 등 14건의 실천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특히 경남 중심의 권역별 초광역 협력사업 강화, 국토 남부권 중심지로서 서부경남 혁신성장 강화방안, 경남의 미래 산업 육성방안 연구 등을 중점 연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내외적 상황 및 여건변화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정책공모를 통한 정책제안 연구와 경남도의 핵심의제에 대한 기획연구, 지역사회에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사안 등에 대한 현안연구 등 125건, 정책브리핑 60건, 학술용역과제 50건 등 총 235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긴급 현안에 대한 개선과 대응방안 제시, 국내외 선진정책의 소개와 정책제언 등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g-brief, 인포그래픽스, 카드뉴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면서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8일간 일자리 참여 포함)에 성실히 참여하면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 신청은 2월 23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기간과 운영기간은 마을별로 상이하다.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회원 가입 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용 페이지 내 ‘신청하기’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타 시 동(洞)지역 거주자, ‘22년 최초 참가자로 신청자가 거주하는 시군구와 연접한 시군의 운영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자는 모집 마감일 이후 운영마을에서 선정 심사를 위해 진행하는 전화 또는 영상 면접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 및 도시농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22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 말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도시농업 농사요령 교육 과정 등 2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실습현장, 도시농업 농장 등에서 진행된다. 과정별 교육내용을 보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3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농업 이해 및 기반조성, 도시농업 기술 등 이론과 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개발, 도시농업 관련법, 도시농업 리더십 ▲ 도시농업 농장 및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 자격 및 인원은 울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전문지식을 갖고 있으며 농업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농업계 학교 졸업자, 농업관련 기관 근무경력, 농업관련 교육이수자 등 2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농사요령 교육은 오는 4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12회 운영되며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초기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면민에게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22년 서면복지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서예교실, 노래교실, 건강댄스, 요가로 취미, 건강 분야의 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3월 14일 개강해 농번기 4개월을 제외하고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 또는 전화, 마을 이장에게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수강생 모집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며, 강좌 참여 수강생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에 관련된 사항은 서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