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복지 분야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종료 후에 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토닥토닥, 희망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및 취약노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번 달부터 추진이 되고 있으며, 모든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연자 민간위원장은 “미조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웃을 위한 지속적 관심을 더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연우 미조면장은 “협의체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공무원의 재택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업무 처리 지연 등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업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해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행정업무 환경설정 시 발생하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 행정정보시스템 담당자, 유지보수 담당자 등 15명을 투입해 문제해결에 나선다. 또한, 재택근무를 위한 노트북도 지원해 최적화된 행정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행정정보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및 사이버 보안 강화 등 재택근무 활성화, 비대면 행정서비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울산광역시 정보보안 업무규정’도 개정해 지난 1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코로나 19 확산으로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다.”며 “민원업무 처리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택근무 직원들의 행정업무 환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는 공무원이 국내·외 출장지나 가정 등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사무실처럼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울산지역 내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부가가치 창출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역 스타기업으로 지정,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울산지역 스타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희망 기업은 오는 3월 22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 지원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울산테크노파크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울산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두고 울산지역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법인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울산지역 스타기업은 1차 서류요건심사,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스타기업 ‘지정서’를 발급하고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1년차 4,500만 원 지원을 포함하여, 5년간 총 1억 1,500만 원 내외에서 해외기술장벽 대응·기업 성장 컨설팅 및 기술혁신 활동,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의 스타기업 전용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한 산학연 전문가를 연결(매칭)하여 정부 정책을 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25일 오전 11시 55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서 ‘지역·산업맞춤형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문무바람(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력양성에 필요한 기술, 실무 교육 제공, 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사업, 연구시설의 이용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 세미나 개최 및 기술·실무 자문과 기타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도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을 양성해 경제활성화 및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관련기업 및 교육기관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문무바람은 국제(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80%)사와 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무학과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력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용태 주민생활관광국장, 정중구 문화관광과장, 이종수 ㈜무학 사장, 장영규 서부영업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남해군과 ㈜무학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무학은 지역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무학의 대표 상품인 ‘화이트’ 소주병 보조라벨에 방문의 해 홍보 문구를 담아 100만 병을 생산해 경남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경남지역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고 주민들에게 친숙한 지역 소주를 통해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이번 협약은 남해군과 당사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충남 남해군수는 “먼저 방문의 해의 홍보를 위해 협력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2월8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14:00~17:00 총 18시간 진행됐다. 또한 남해군 중간지원조직인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중복되는 교육 내용을 통합하여 교육생들의 교육 피로도를 줄이면서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왔다. 1회차 교육은 개강식과 함께 마늘나라 세미나실에서 진행하였으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2회~4회차 교육은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5차~6차 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경상대학교 이은선 교수 외 국내의 저명한 강사 6명이 강의를 했다. 사회적경제, 사회적 농업의 이해와 사례, 기후위기시대, 마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행복을 만드는 마을자치와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의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수료식에서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에 대한 당부와 향후 실행조직 선정 계획 및 일정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년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버스 및 택시 승강장을 신규로 설치했다. 택시승강장의 신규 설치 지점은 남해공용터미널 버스 출구쪽(드림파크 맞은편)으로, 기존 남해공용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이 터미널과 마트 이용자의 불법 주정차 등으로 매우 혼잡한 데 따른 조치다. 버스 승강장의 신규 설치 지점은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인 남면 항촌마을 인근으로, 빛담촌에서 다랭이 마을로 향하는 약350m 지점 노면 갓길 군유지를 이용해 버스승강장을 신설했다. 이곳은 바다낚시객과 펜션이용객들이 많은 찾는 곳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신규 설치한 택시 및 버스승강장의 이용활성화를 위해서는 불법 주정차 금지가 선행돼야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해 5월 신축한 남해읍 공영주차장에 공중화장실과 전기차충전소 등 부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해읍 공영주차장내 공중화장실은 지난해 12월 사업비 약1억 300만원을 투입하여 51㎡규모로 설치하였으며, 전기차 충전소 2개소는 한전에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군은 등록차량 대비 부족한 주차면 확보를 위해 쌈지주차장 및 추가 공영주차장 설치를 추진 검토 중에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읍 공영주차장내 화장실과 전기차 충전소 설치로 이용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이용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편익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심승차 발판’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해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약 39%인 초고령 사회이지만, 남해군의 도로 지형의 특수성으로 저상 버스를 도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버스 승차 지점에 2층형 낮은 이동식 계단을 밟고 버스에 탑승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시범 시행을 해 왔다. 지난달 샘플을 제작해 운영한 결과 노인들의 호응이 비교적 좋아 남해읍내 주요 승차지점인 농협하나로마트 맞은편과 읍사무소 앞 2곳에 각각 ‘안심승차 발판’을 설치했다. 장명정 경제안전건설국장은 “저비용으로 군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이 어르신들의 호응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곳의 시설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022.1.27.)됨에 따라 남해군은 재해·재난 없는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신설 된 중대재해대응 TF팀을 중심으로 재해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일주일간 현업 부서 팀장 및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업무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고자 시행되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기본내용, 예방매뉴얼 및 대응 매뉴얼 작성법, 각 부서별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재해 발생 가능이 높은 업무를 중심으로 그 동안의 작업안전 수칙 등을 수정·보완하여 예방 매뉴얼을 구축하고 혹시 모를 재해 발생에 대비해 현장 조치사항 등 대응 매뉴얼을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현장 4곳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2월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실시하였다. 점검대상은 브레이커힐스 남해, 설리지구 어촌뉴딜 방파제 및 부두선착장 조성사업, 감암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덕신소하천 정비공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