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향토장학회가 지난 23일 남해평생학습관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경과보고와 회계결산 및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장학생 선발, 향토장학금 기탁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241명과 5개 단체에 대해 2억 8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부산 대경 애프앤비(주) 강치범 님(3000만원), 서면 거주 김태두, 백뇌순님(1000만원), 여수 ㈜대도항업 임형도 님(1000만원), 남해 ㈜와이비 손종덕 님(1000만원)을 비롯한 올 한해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향토장학금을 기탁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충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군민 및 향우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남해향토장학회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를 찾아 육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향토장학회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 17회째를 맞는 ‘남해 마늘한우 축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유배문학관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남해 마늘한우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진균 추진위원장, 김성찬, 박주선, 최경진 부위원장 등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축제 개최 일정 및 장소 선정, 축제 명칭 변경에 따른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약 일부개정 등의 의안심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이번 축제는 6. 10 ~ 6. 12 3일간, 유배문학관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결과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 중 하나로,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늘한우 축제를 좀 더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좀 더 쉽게 각인시키기 위해 기존 명칭인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를 ‘남해 마늘한우 축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남해 마늘한우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 19 영향으로 온라인 축제를 병행한 농특산물 판매 위주로 진행돼 왔다.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새 학기 학교 현장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현장지원팀을 운영한다. 현장지원팀은 3월부터 오미크론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운영한다. 본청의 경우 행정국장을 팀장으로 현장지원반과 일반지원반으로 구성했다. 현장지원반은 체육예술건강과가 주관하고, 해당 부서 전 부서원 24명으로 구성했다.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운영과 선별검사 지원, 학교 감염 예방 활동, 방역물품 확충과 보급, 확진자(의심자) 관리 등의 역할을 맡아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일반지원반은 안전총괄과가 주관해 교육국과 행정국 부서별 인력 등 23명으로 구성했다. 일반지원반원은 학교 현장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부족 시 비축된 검사 키트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 현장을 지원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서는 접촉자 조사와 후속 조치를 하고, 관할 교육지원청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지원반에서는 키트와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선별검사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새 학기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노인시설,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상 지원 취약계층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 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 임신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이다. 관내 감염취약계층은 약 1만7천명이다. 시는 3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3월말까지 대상자들에게 14만개의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오미크론변이의 확산세를 감안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을 1차로 지원하고 이어서 임산부, 장애인 시설 등 모두 5차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이번 무상 지원으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은 자가진단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며 ”어르신과 영유아 등 방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오미크론변이 확산으로 지역내 감염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 모임과 행사 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요양시설 18개소에 대해 오는 2월 28일부터 추가(4차) 접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자는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형성이 어렵고, 3차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질병위험이 높은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다. 3차 접종완료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중 4차 접종 희망자는 3차 접종 백신과 가급적 동일한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게 된다. 시는 기저질환 등 면역저하자와 감염·전파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관내 요양시설에 코로나-19 추가(4차) 방문접종을 적극 홍보해 중증환자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서부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부사회복지관이 올해 상반기 동안 개설하는 취미교실 프로그램은 힐링요가(30명), 줌바댄스(20명), 노래교실(20명) 등 4개 강좌로 총 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취미교실 프로그램은 사천시 서부사회복지관에서 3월 2일부터 과목별로 개강해 6월 30일까지 1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4만5000원인데, 만65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은 1개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취미교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모든 프로그램 수강 전 발열 및 마스크 착용 확인과 매일 2시간마다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을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별 수강생 정원을 각각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나를 발견하는 인문고전, 입문도전!’프로그램 중 나도 다도(茶道)! 마음테라피, 팝콘 톡(talk)! 인문학 수강생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를 발견하는 인문고전, 입문도전!’은 생활 속 인문학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치유과 희망의 가치를 발견하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나도 다도(茶道)! 마음테라피 ▲팝콘 톡(talk)! 인문학 ▲로스팅 인문학 ▲듣고 보는 클래식 등이 흥미로운 실습과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평생학습이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구민들에게 치유과 희망의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극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5억6천8백만원과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 중 학교 보조 사업비 1억5천2백만원에 대한 학교별 신청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보조금액을 결정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관내 초·중·고 및 사립유치원 67개교에서 91개 사업, 총사업비 12억1천3백만원을 신청했으며, 서로나눔교육지구 2개 사업(문예체·창체 협력강사 지원, 유치원 체험활동)은 43개교에서 43개 사업, 총사업비 1억5천1백만원을 신청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혁신교육 활성화 및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 관련 사업을 우선 지원토록 했고, 학교시설 및 환경 개선 등은 예산범위 내에서 안전과 관련된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학교는 3월초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3월중 사업비를 교부받아 올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자가격리·방역 기준이 자주 바뀌며 혼란이 가중되면서 행정에 대한 주민 불신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산 남구가 업무매뉴얼 집중 정비에 나섰다. 상황 변화 등 불확실한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담당자 변경이나 업무공백 발생시에 연속성 있는 업무를 추진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업무매뉴얼은 행정관서 업무수행 방식과 절차 등을 정리해 놓은 유·무형의 내부 참고자료를 말한다. 남구는 그동안 매뉴얼을 부서별·업무별로 정리해 인수·인계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관리해 왔다. 이와 관련,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코로나 대응 관련 업무도 질의응답식 매뉴얼로 만들어 직원들이 공유해 신속 대응하라고 긴급 지시했었다. 남구는 이에 따라 다음달 18일까지를 매뉴얼 집중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매뉴얼 전수 조사, 신규제작·수정·보완 등의 절차를 거쳐 전 직원에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속 공무원들이 담당 업무 이외에도 구정 전반의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갖추게 할 방침이다. 매뉴얼을 새로 만드는 담당자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나노융합 국가산단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나노교 건설현장과 도심 내 휴양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도시생태 휴식공간사업과 밀양아리랑 고갯길 사업장에서 현장 간부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먼저 막바지 작업 중인 삼문동과 부북면 전사포리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509억 원의 나노교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나노교는 나노융합 국가산단과 제대 농공단지, 사포일반단지 물류 개선과 새로운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 중인 사업으로 3월 말 준공해 나노교 연결 도시계획도로와 함께 나노산단 활성화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아북산 일원을 도심 휴양 공간으로 조성할 사업비 각 30억 원, 34억 원의 도시생태 휴식공간 사업과 밀양아리랑 고갯길 사업장을 찾은 일행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과 함께 훼손된 자연환경의 복원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한 사업장은 향후 밀양발전의 원동력이 될 핵심 사업이며, 이 사업들에 이어 밀양시는 향후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연계 사업을 지속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