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읍 주민자치회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룡나라 두레-팜 가족 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룡나라 두레-팜 가족 텃밭은 2,651㎡ 규모로 고성읍 기월리 147-5 번지(고성군의회 옆)에 있다. 모집대상은 총 70가구로 한 가구당 10㎡ 내외 규모의 텃밭이 배정되며, 3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임대할 수 있다. 공룡나라 두레-팜 텃밭은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비닐 3無 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가꿔진다. 또한 화장실, 원두막, 어린이놀이터, 농기구보관창고 등 임대한 가족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성읍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성읍 주민자치센터로 전화 신청만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공정성을 위해 3월 11일 공개 추첨하며, 추첨 결과는 고성군 공식 밴드에 게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진교 회장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텃밭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6개 자원봉사단체임원들이 참석하여 2022년 합천댐주변지역 지원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6개 자원봉사 단체는 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부녀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주부민방위대, 여성소방대이다.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은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결식우려 어르신에게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어르신들의 결식 해소를 위해 관내 전 봉사단체에서 힘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특례시 출범 후 첫 전입홍보문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입홍보문은 기존의 안내문들과는 차별성을 두고 제작됐으며, 전입을 홍보할 뿐 아니라 창원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임대차 계약 전·후의 주의사항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올해 창원시 인구정책 추진의 일환인 ‘주거형 오피스텔 전입신고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아파트에 비해 전입신고율이 저조한 주거형 오피스텔 거주자들이 대학생, 사회초년생인 1인 가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홍보문 상단에는 창원시 전입 시 제공되는 대표적인 혜택인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최대 56만원)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최대 216만원) ▲청년내일통장(만기금액 1,080만원+이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노동자와 청년층에 대한 창원시의 관심과 지원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왼쪽 하단에는 임대차 계약시 주의할 점인 ▲소유주 확인 ▲협의내용 특약사항에 기록 ▲ 전입신고 불가조건 내거는 계약 피하기 등을 안내하고 있는데, 전입안내문을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2월 23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1년 감사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출된 안건은 2021년 세입·세출 결산안, 법인 해산과 청산인 선임, 잔여재산 처분안, 2021년 세입·세출 예산 변경안 등으로 지난 제41차 이사회에서 심의된 안건들이 전원 동의로 의결됐다. 감사보고에서는 법인의 재산 및 운영상황 전반에 대한 감사 결과, 2021년 이월금 포함 세입 97여 억 원, 세출 18여 억 원, 잔액 79여 억 원으로 예산 운용상 문제점은 없었으며, 코로나로 실행이 불가했던 학생 해외체험은 임시총회 의결을 통해 관련 단체들의 협의와 도움으로 고성 관내 로컬수학여행으로 대체하는 등, 유연하게 목적사업을 수행했음을 보고했다.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고성군의 출연이 가능한 고성교육재단 운영으로 안정적이고 강화된 아동·청소년 육성과 교육지원, 교육 발전을 지향하며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의 발전적 해산 및 김성진 이사장의 청산인 선임, 잔여재산 고성군 귀속의 안을 의결했다. 김성진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24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여성단체별 임원과 여성단체협의회 고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결산보고 및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제옥자 회장을 비롯한 기존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신임 회장에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여성협의회 김명옥 회장, 부회장에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김희자 회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고성지구협의회 박은주 회장이 선출됐다. 이어 감사에 재향군인여성회 문명자 회장과 고성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백선의 회장, 사무국장에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여성협의회 김향자 회장이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또한 이번에 퇴임하는 제옥자 협의회장과 김명옥(한국자유총연맹여성협의회), 박주화(소비자교육중앙회 고성군지회), 김정숙(고성문화원봉사단), 김향자(고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최정금(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회장에게는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명옥 신임 회장은 “여성이 행복한 고성, 나아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23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여성리더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형 여성리더키움사업 쉬어로즈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인 쉬어로즈 1기는 2021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출범 후 여성리더 12명이 임명장을 받고 1년간 활동했다. 고성 쉬어로즈 1기는 쉬어로즈 “수·다”(수요 아카데미) 여성, 아동 등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교육 부스 운영, 여성 친화 소통공간 조성 및 운영, 군 주요 위원회 위촉직 위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서 보여준 열정을 인정받아 12명 전원이 수료패를 받았다. 쉬어로즈 1기 참여자는 “쉬어로즈는 지역의 대표 여성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며 “여성리더를 위한 수요 아카데미, 지역사회 환원 활동은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고, 경제·안전·법률 등 여성들이 취약한 분야에서 큰 성장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쉬어로즈가 차세대 여성리더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지역의 여성 성장을 위한 대표적인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여성리더로서 성취를 이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소가야문화보존회는 2월 24일 고성박물관에서 백두현 고성군수(명예 회장)를 비롯한 소가야문화보존회 임원과 이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소가야문화보존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상정된 2021년 결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또한 신임이사로 조광복 이사, 배삼태 이사, 최외숙 이사가 위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소가야문화보존회와 함께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2022년 소가야 문화제 행사를 통해 고성군민이 더욱더 단합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하현갑 회장은 “작년 개최한 소가야 문화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여러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행사계획을 수립해 군민들이 문화로 숨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주민참여형 문화예술행사와 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문화예술행사 부문 13건, 축제 부문 10건을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공모 접수를 했으며, 문화예술 부문에 17건, 축제 부문 10건이 접수됐다. 공모 선정은 1차 서면 평가, 2차 심사위원회 평가로 진행됐다. 1차 평가는 심사위원들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으며, 2월 22일 2차 평가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신청단체의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평가 방식은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 6명의 평가점수 중 최고·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위원 점수의 평균을 평가점수로 반영했다.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문화예술 부문 13건 사업에 총예산 1억 원, 축제 부문 9개 사업에 총예산 1억 1,000만 원을 선정했으며 축제 부문 1개 사업은 추후 추경에서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심사위원회는 사업별로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컨설팅을 했으며, 보조금 집행 시 관내 업체에서 60% 이상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현장평가를 통해 내년도 공모사업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24일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 및 경남도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1억 3,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고성군은 2021년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돼 총 2억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2021년도 하반기 신속 집행(경남)의 경우 대상액 7,749억 원의 80%인 6,204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 기준(76.6%)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투자 부문에서도 목표액 1,091억 원 대비 1,279억 원을 집행하며 신속 집행 부문 31.4점(30점 기준), 소비 투자 부문 82점(70점 기준)을 얻어 총점 113.4점으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경상남도 우수기관(시부 4개, 군부 4개)에 선정됐다. 군은 확보한 인센티브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은 일반회계로 편성해 군정 역점 시책 등 최우선 사업에 우선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에게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입대상은 만 15세부터 만 87세(일부 상품은 84세) 중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으로, 보험료는 1회 납(연납)이며 고성읍 농협 등 4개 지역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보험료의 67%(국비, 도비 포함)를 지원하고 농가는 나머지 33%만 부담해 저렴한 비용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의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성군은 올해 가입자 수 6,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시 안전사고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재해 안전 보험에 가입해 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