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3일 관내 해빙기 대비 재해위험기구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위험지역정비 사업장인 재해위험저수지 2개소(월현지구, 성비지구), 배수장 정비사업장 2개소(호미배수장, 성당배수장)에서 진행됐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매년 2~4월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고 예방 홍보·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령군은 관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조치하였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 동행한 이미화 부군수는 “해빙기 중 취약지역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관내 농업인에게 식품 가공에 대한 전문교육과 전문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 가공에 관한 전문 지식 등을 습득하고, 농ㆍ축산식품 가공 산업현장에서 식품 제조 및 가공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이번 교육은 3월 30일 개강해 8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1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의령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농촌융복합담당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령군은 해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업농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가공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시설을 이용해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창업과정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산물가공 인재를 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여 모든 코로나19 환자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거창군 보건소 내에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과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확진자 및 공동격리자들의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재택치료 확진자와 가족들에게 재택치료자 관리방안 및 지원방침 등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격리기간 중 외출 및 해제일 등 행정사항을 유선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휴일, 공휴일 관계없이 운영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격리 및 재택치료 대응체계가 급격히 개편되어 군민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재택치료 행정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재택치료자 응대요령 교육 및 주요상담유형 Q·A마련을 통해 재택치료자와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 추진으로 2021년 1,024명(최근 5년간 4,360명)의 도시민이 청정의령을 선택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의령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귀농귀촌 전담부서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상담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귀농귀촌 정책을 펼친 것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크게 작용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여기에 군은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의령군 귀농귀촌가이드북”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위주로 귀농귀촌 단계별 준비과정, 귀농귀촌 교육, 지원사업 등 19개 항목으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홍보 책자를 활용하여 서울, 부산, 창원 등 귀농귀촌 박람회와 행사장을 방문하여 상담하고 안내하는 등 청정의령이 귀농귀촌 최고의 선택지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2년 이상 자유롭지 못한 일상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이 늘어나고,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들이 전원생활을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다양한 맞춤형 홍보를 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에 대한 군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심리지원단에서는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자가격리자의 심리적 안정 및 일상 생활복귀를 위해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블루를 겪는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심리지원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우울, 불면 등 정신건강평가를 진행하고 필요 시 자가격리 해제 후 대면상담과 임상 자문의 연계를 진행한다. 또한 대상자가 원하는 경우 영남권 트라우마센터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은 심리지원 홍보를 위해 자가격리자․해제자 안내 문자 발송, 안내 현수막 읍면 게시 및 홍보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전보다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많다”며 “통합심리지원단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통합심리지원단 운영으로 상담 1210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경남도 청년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거창군이 선정되어 전액 도비로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2021년 청년정책담당 신설과 함께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간에 대한 절실함이 반영되었고, 협업을 통한 탄탄한 준비와 알찬 계획으로 공모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청년터로 조성될 공간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아림고 사이에 위치한 (구)축협사료창고로, 2020년부터 지역 내 논의를 거쳐 군이 매입하여 청년문화공유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기본적인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연계한 야외 공연장과 테라스, 아이돌봄공간, 다락공간 등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해, 야간 시간대의 어둠을 밝히고 주변을 아름답게 비출 그림자 조명 설치, 카페테리아와 공유오피스로 구성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이 조성한 청년공간에 경남도의 청년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완성도 높은 청년공간으로서 재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며, “청년터를 기반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 내 지리산태고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전통 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운영, 한국 고유 전통문화 숙박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리산태고제는 일두고택을 비롯하여 ‘오담고택’, ‘하동정씨고가’, ‘노참판댁고가’ 등 60여채의 한옥들이 잘 보존된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곡 개평마을이지만 단순 관람 형태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 등 현장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지리산태고재에서는 기존의 한옥체험과 장류제조, 숙박시설 운영과 더불어 한식 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한옥체험과 한복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지리산태고재 음악회를 계절별로 개최하여 함께 누리고 즐기고 자랑스러워하는 지역 한옥문화를 브랜드화 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4일 10시30분 의장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금년 1월 13일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시의회는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7명의 위원은 울산대학교 오문완 법학과 교수, 춘해보건대학교 김진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양동석 교수, 울산지방변호사회 홍성준 변호사, 한국석유공사 정호성 이사, JCN울산중앙방송 김영환 기자,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김은희 지부장으로, 앞으로 울산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의 의장의 자문,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맡는다. 박병석 의장은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방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오전11시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록 위원장을 비롯한 손종학 위원, 백운찬 위원, 장윤호 위원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울산광역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 했다. 본 안건을 발의한 김성록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인구유출 방지와 출산율 회복,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경제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당초 오는 4월 21일까지 9개월간 활동하는 것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정책지원은 울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요조건인 만큼 인구감소 대책 마련을 위한 추가적인 활동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활동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위 위원구성과 위원 수는 현행과 동일하며, 활동기간을 당초 2021년 7월 22일부터 2022년 4월 21일까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4일 우리대학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지역형)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에 따르면 경남 지역에 총 6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전국 도립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선정되면서 2022년 월부터 최대 5년 간 국비 10억 원, 군비 1억 2500만원, 도비 1억, 대학 자체 2억 7500만원, 총 1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지역형)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한 사업으로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서부경남지역 청년맞춤형 고용 활성화’를 주요비전으로 서부경남지역(진주시, 사천시,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을 아우르는 청년전담조직 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청년고용대책 설명회, 청년고용정책 활용 기업 만남의 날, Cheer-up! 참인재 프로젝트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총장 직속기관으로 설치 운영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