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인 ‘진주・사천・고성지구 항공산업분야’가 연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과 더불어 2023년 예산에서 110%의 추가 성과금을 받아 올해 기준으로 총 1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부 주관으로 대전 인턴시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교육부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시도 관계자, 올해 신규로 지정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구 성과 발표회와 함께 진행했다. 교육부 연차 평가는 △직업교육 지역 협력 체제 구축 및 지자체 협업 △지역 인재 성장 경로 구축 등 8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에서 ‘매우 미흡’까지 5단계로 정성과 정량 평가를 실시하며, 이를 점수로 환산해 ‘우수’ 지구와 ‘보통’ 지구 등으로 평가한다. 경남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매우 우수’, ‘우수’ 등을 받아 ‘우수’ 지구로 선정되었으며, 연차 평가 결과에 따른 종합평가 의견을 자체 성과 분석을 통해 2, 3년 차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김해와 창원 2개 지구가 동시에 신규 선정된 데 이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평화대사창녕군협의회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창녕365스마일뱅크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임재문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창녕365스마일뱅크를 통해 기존 복지제도로는 지원할 수 없었던 위기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지역확산 방지와 행정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시행했던 재택근무를 3월 11일까지 연장한다. 재택근무는 부서장 판단 하에 현안업무, 사무실 밀집도 등을 고려해 부서별 20~30% 이내로 시행하며 1주 기준 1인당 1일에서 2일 이내로 사용할 수 있다. 재택근무자의 시차출근제 활용은 제한되고 근무시간과 휴게시간은 사무실 근무자와 동일하다. 신청 시 승인을 받은 장소에서만 근무가 가능하고 사적인 사유에 의해 임의로 근무지를 이탈할 수 없다. 군은 GVPN(정부원격서비스)를 통하여 행정업무수행에 차질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택근무자는 필수적으로 행정업무전화를 개인전화로 착신 전환하여 차질없는 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접촉 부서 전체가 격리되므로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됐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행정수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현존 국내 최대규모의 삼국시대 토기가마인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 일원이 24일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는 2018년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으로 실시한 ‘고대 창녕의 토기가마터’ 학술조사를 통해 처음 알려져 2019년과 2020년 군에서 시굴조사와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창녕군 창녕읍 퇴천리 산 78번지 일원에 길이 15.7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야시대 토기가마터가 확인됐다. 특히 10여 차례 보수하면서 만들어진 가마의 천정부 벽면(두께 130cm)이 국내에서 보고된 토기가마 중 가장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어 가야 토기가마의 구조와 조업, 보수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토기가마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처음 사용할 때의 연소부를 축소해 회구부로 재사용한 흔적과 회구부 내 대칭의 기둥구멍 4개를 이용해 구조물을 설치한 흔적 등 고대 가마터에서 보기 드문 시설도 확인됐다. 내부에서는 큰항아리, 짧은목항아리, 화로모양그릇받침, 굽다리접시 등 4세기 후반~5세기 초의 가야토기가 다량 출토됐다. 이는 대규모 요업시설을 갖춘 비화가야인들이 고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23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다. 이번 이사회는 13명의 이사 중 이사장인 안경원 제1부시장과 대표이사인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 등 10명이 참석 하였으며,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신상율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광두 마산지역상인연합회장, 이흥진 창원지역상인연합회장, 김상덕 경남대 경영학부 교수, 표동진 창원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교수 등 5명의 이사를 새로 선임하였다. 또한, 서면으로 개최했던 22차 이사회 결과보고와 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에 대해 심의하고 올해 재단이 계획하고 있는 사업과 예산사용에 대해서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반영하여 유동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급변하는 소비·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사업 추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인 안경원 제1부시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재단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 일부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內 시간별 주정차 허용구역지정'시범 실시에 이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관련법규에 의거 지난해 7월 13일 '어린이보호구역內 노상주차장 전면 폐지', 10월 21일 '어린이보호구역內 주정차 전면금지' 됨에 따라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주택가 주차난이 더욱 가중되는 등 주차난 해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시는 학교 앞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생들의 집중 등하교 시간을 제외한 저녁8시부터 아침8시까지 '시간별 주정차 허용구역 지정'을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결과 현재 5개소가 시행중에 있고 8개소가 추진중에 있다. 이에 창원시는 어린이보호구역內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상지를 확대하여 추가로 총15개소 이상(구청별 3개소 이상)을 '어린이보호구역內 시간별 주정차 허용구역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확대추진 방침을 수립하여 구청에 추진계획을 통보한데 이어 대상지 선정, 의견 수렴(주민, 학교, 학부모), 교통안전시설심의회 안건제출/결과, 행정예고 및 교통시설정비, 확대추진 실시 등의 관련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그동안 차별을 받아온 소방안전교부세의 불합리한 점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개선을 요구하여 특례시 출범에 맞춰 전년보다 50%(21억여원)를 증액하는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창원시는 향후 5년간 증액될 소방안전교부세를 재원으로 촘촘한 창원특례시 소방안전망 구축에 총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3대 전략, 8개 사업 계획을 밝혔다. 첫째,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생활 밀착형 119안전망을 구축한다. 먼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을 제외한 창원시 15만 전 세대(기 설치 66,160가구 포함)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한다. 그동안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되던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감지기를 더 많은 대상에게 지원하기 위하여 향후 5년간 33억3천3백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그리고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취약세대의 긴급지원을 위해 매년 국민기초 수급대상 중 1,050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하던 주택화재보험을 5년간 14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창원시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전 세대(28,958세대)가 가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둘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함께 확진자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자체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0년 2월 2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31,9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된 올해 1월 넷째 주 이후 최근 1개월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2년간 발생한 전체 확진자의 74.4%를 자치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의 일일평균 확진자는 1월의 일일평균 확진자 대비 10배가 증가했고, 최근 1주일 일일평균 확진자는 직전 주 대비 2배가 증가하는 등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매섭다. 시는 그 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0년 3월과 12월에는 창원스포츠파크에서 드라이브스루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하여 방역관리를 선도했고, 2020년 4월부터는 관내․외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과 자가격리를 위한 안심생활시설을 운영했다. 숨은 감염자의 조기 발견과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하여 3개 보건소와 창원만남의광장, 창원종합 버스터미널, 마산역 등 6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했다. 시의 오미크론 대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피해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 관내에서 농업인 등이 직접 경작, 재배하는 농작물의 피해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등이 생산 활동 중에 인명 피해를 입은 경우가 지원 대상이며, 농촌진흥청 농축산물 표준 소득자료 단가에 의거 산정한 피해 산정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말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피해 현장을 보존하여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피해 보상금을 산정하여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가에 대하여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관내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 충격식 목책기, 철선 울타리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 임업인이 신청할 수 있고 시설의 설치 또는 구입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60%를 지원기준 단가에 의거 농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설치 후 5년간 지원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및 철거 또는 훼손 시 시장의 승인 후 시행해야 하며, 보조금의 교부 목적에 위배하여 시설물을 무단 철거하거나 훼손할 경우 지급된 보조금은 전액 회수조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