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업경쟁력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지역 농촌의 인구 감소화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농업인들의 농촌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밀양시는 올해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주력하고 있으며, 69종 391대 농기계를 농경지까지 배달하는 임대농기계 택배 지원을 무상(연간 10회)으로 지원한다. 또한, 오지 마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추진하여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부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귀농․귀촌 및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업현장에서 많이 이용되는 농기계 농용굴삭기, 트랙터 등 조작법과 작동원리 방법의 맞춤형 농기계 교육을 강화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뿐만 아니라 적기영농 실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동시에 농업인의 임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운영방법들을 더욱 고민하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따스한 햇살이 되어주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제로페이에 가입한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홍보물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사업과 홍보 지원 사업에 대해 최대 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행된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현재까지 총 707개소에서 시행됐으며 2021년도 지원 성과 및 만족도 설문서에 따르면 여전히 소상공인들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해당 사업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간판이나 지저분한 벽지를 바꾸고, 테이블을 교체하거나 세월이 묻은 화장실을 수리하는 등 사업장 분위기 개선을 통해 손님들의 만족도와 재방문이 증가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밀양시는 올해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206개소의 신청자 중 140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민선 7기 후반기 「시민이 행복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1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32건으로 ▴시 청사 안내도 개선 ▴삼문동 강변 산책로에 거리 표지돌 정비 ▴버스정류장 버스 시간 안내 서비스 도입 ▴삼문동 제방로 인도 추가 설치 ▴밀양시 어린이 교통공원 활성화 ▴밀양역 앞 종량제 봉투 수거함 설치 등이며, 부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예정이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2021년 4분기까지 총 119건이 발굴되어 44건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4분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이 개선 완료됐다.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밀성초등학교 외 4개소에 옐로 카펫을 설치했으며, 밀양시 관광홈페이지 내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장소를 게시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장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3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그림책과 챈트로 영어를 배우는 ‘재미있는 영어 미션’, 창작교구를 활용한 코딩수업 ‘창의력 쑥쑥 코딩스토리’, 신문활용교육(NIE)인 ‘사고력 팡팡 뉴스 읽기’를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3월 19일부터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정원은 강좌 당 각 1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칠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칠원도서관 어린이 회원만 접수 가능하므로, 도서관 회원이 아닌 사람은 강의 접수 전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를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를 하고, 삶의 질과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돌봄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제1차 함안군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9명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취지인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로 돌봄 서비스 제공’과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완성하는 공공성 강화 정책 기반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2년도 온종일 돌봄 사업 계획, 관내 온종일 돌봄 추진현황 공유 및 연계방안, 지자체와 교육청 간 정보 교류 등 군 온종일 돌봄 체계의 확립과 발전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돌봄을 받지 못하고 집에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하기 위해 기관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 위원장인 이영학 군 복지환경국장은 “평소 관내 아동들의 돌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돌봄협의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돌봄 현안을 다루는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올해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지프로그램 및 가족교실 운영으로 치매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치매환자 등록사업으로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또 치매조기검진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8곳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치매정밀검사를 진행중이다. 아울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파출소와 해양경찰서, 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병원 등으로 이뤄진 치매극복선도기관 12곳을 지정하고, 약국과 편의점, 미용실, 식당 등 21곳의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안심마을 내 9곳의 안심가게를 선정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위기 상황에 처한 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으로 초기에 치료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어 검사와 인지프로그램 참여, 그리고 주변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의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1차 책 읽는 울산 북구 추진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과 함께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회는 문화계와 교육계, 도서관계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제6기로 위촉된 위원들은 이달부터 2년 동안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심의와 자문 활동, 책 읽기 좋은 도서관 도시 북구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도서 선정 원칙과 전문가 추천권수 등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선정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 주도의 개편된 방역체계로 확대 개편하여 총력대응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하는 가운데 통영시도 2월 4주차부터 확진자 수가 급증하여 지난 22일 확진자 수가 300명을 초과하는 등 향후 일정 기간 확진자 수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지난 18일부터 보건소의 일반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보건소 전 직원을 지원하도록 하고 본청 행정인력 6명을 재난상황실에 상시 배치하여 방역업무를 지원하도록 체계를 전격 개편하는 등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하여 6개소 재택치료의료기관(거제대우병원, 통영서울병원, 새통영병원, SCH서울아동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진주 한일병원)을 지정하여 건강모니터링(1일 2회)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고, 일반관리 재택치료자가 발열 등 증상이 있을 시 전화상담 및 비대면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33개 동네 병·의원을 지정하고 처방약품은 지정 약국에서 동거 가족 및 대리인이 수령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초대 양산시의회 의장을 지냈던 장성진 전 의장이 2022년 2월 22일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1939년 양산군 물금면 범어리에서 출생해 범어국민학교, 양산중학교, 양산농업고등학교(현 양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59년 민주당 양산지구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하였다. 1991년 제1대 양산군의회 기초의원에 당선된 후, 1995년에 재선으로 다시 의회에 입성한 바 있으며,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되면서 양산시의회 초대 의장으로 재임하였다. 의장 재임기간 동안 시 발전의 토대가 되는 각종 의안을 심도있게 처리한 바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적을 인정받아 1995년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양산시의회에서는 24일 오전 8시 30분에 이상정 양산시의회의장, 김일권 양산시장과 후배 시의원, 유족,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를 지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2022년 사량면 진촌마을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신청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사량면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량면 지역민을 비롯한 업소주·건물주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협의회장 위촉장 수여, 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으로 지역별 25개 업소 대상 사업비는 110백만원으로 지원예산 20%, 시비 80%로 자부담 없이 추진될 예정이며, 전체 대상 53개 업소 중 40여개 업소가 참여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작고 아름다운 간판을 옥외광고물법의 표시방법에 맞게 개선하여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요 내용은 현재 업소에 설치된 간판(창문이용 광고물 포함)을 모두 철거하고 벽면이용간판 1개(곡각 지점 간판2개)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공모 사업이 선정되기 위해서는 진촌마을 주민협의회의 주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