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민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마일리지북' 행사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도서관 마일리지북'은 성산·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하거나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여 일정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다. 7월 및 11월에 20마일리지 달성 이벤트 및 우수 참여자 선정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시민들이 꾸준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행사를 알려 도서관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반영하여 기획된 행사다. 성산‧상남도서관 자료실에서 마일리지북을 배부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 적립은 도서 대출, 도서관 문화강좌 참여, 도서관주간 등 행사 참여, 도서 기증, 자원봉사활동 등 성산‧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 참여 시 가능하다. '도서관 마일리지북' 행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성산도서관과 상남도서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의 홍보 지원을 위한 ‘2022년 제1차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은 홍보 인력과 비용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에 시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자사 제품(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고디자인 제작 및 부착송출까지 무료 지원한다. 지난 1월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40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상하반기 각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시내버스 승강장 광고판,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홍보매체 1,101개소를 활용하여 홍보 지원을 하게 된다. 먼저 상반기 20개 업체에 대하여 업체별 주요 홍보 사항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작업 등을 거쳐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게시한다. 정민호 창원시 공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하여 업체들의 판로개척 및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홍보매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은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북도란 동아리 회원들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 읽어주세요’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노란 앞치마를 입은 중부도서관의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북도란 회원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 및 언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휴관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어주세요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는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 및 건전한 자아를 성장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그림책에 대한 친근함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봉사단 활동은 세대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르신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책 놀이, 동화구연, 그림책 읽기 등의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연수는 어르신들이 학교 현장에서 책 읽기 활동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과의 친밀감 형성 인사법, 간단한 게임으로 흥미 유도 방법, 학생을 대하는 활동가의 자세, 책 읽기의 감정 음색 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봉사단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고, 실버 세대에게는 학생 독서교육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하여 인생 2막의 보람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의 독서지원 활동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학부모회컨설팅단 활동을 희망한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자격 연수를 실시한다. 학부모회컨설팅단은 단위학교 학부모회 운영과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학부모회컨설팅단 연수는 컨설팅단 지원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소정의 연수를 이수하면 학부모컨설팅단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학부모회가 구성되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이다. 울산교육청은 2020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하였고, 단위학교 학부모회의 안착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회컨설팅단 활동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회컨설팅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연수 이수제를 도입해 4일간 총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연수 과정에는‘컨설팅의 이해와 실제’, ‘공감회의 진행 및 컨설팅 대화기법’등 컨설팅에 필요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4일 울산형 혁신교육지구인 서로나눔교육지구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5개 기초지자체와 교육청 혁신교육지구 관계자, 지역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해 올해부터 울산의 5개 기초지자체 모든 지역에서 진행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중구청과 남구청이 교육청과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7월과 8월, 12월에 울주군과 북구, 동구까지 ‘서로나눔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하여 5개 지자체 모두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함께 하게 되었다. 이미 전국 16개 시·도 201개 기초지자체에서 다양한 형식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울산시와 교육청도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교육력 증진을 위한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연찬회는 전 광주 광산구의 교육협력관으로 근무한 하정호 강사의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특강에 이어, 순천시청 평생교육과 양효정 과장이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지정받은 “순천시 혁신교육지구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교원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원 대체인력 확보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교원 대체인력 채용 지원을 위해 계약제 교원 인력풀을 통해 3,400여 명을 확보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기간제 교원과 시간강사 등 계약제 교원 인력풀도 정비했다. 인력풀 등재자의 채용 여부를 현행화하고,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시간강사 인력풀 시스템에는 학교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구인 문자 발송 기능을 추가하고, 학교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교원이 격리 대상자나 확진자가 되면 학교에서는 교사 간 보강, 기간제 교원 등으로 대체 교원을 확보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한다. 대체 교원을 확보하고자 명예퇴직 교원은 퇴직 후 1년 미경과자도 계약이 가능하도록 했고, 교원자격증 소지자 채용 기준도 기존 만 62세에서 한시적으로 만 65세까지 확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초·중등 교과교사) 280여 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부터 23일 까지 매주 1회 초·중·고등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색(色)다른 부모․자녀 마음 탐구생활’이란 주제로 온라인(ZOOM)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코로나19 시기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 및 관계의 어려움으로 발생되는 스트레스를 컬러테라피를 통해 풀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강의를 맡은 컬러심리상담사이자 컬러힐컴퍼니 김민영 대표는 △색(色)다른 나 발견하기, △색(色)다르게 마음 읽기, △색(色)다른 타인의 마음 이해하기 등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부모․자녀 간 컬러라는 매개체로 사소한 대화를 통하여 자녀와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고민들을 가정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며, 신규 개설 프로그램 및 자세한 공지는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실시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접수 기간을 내달 25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대상자는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소상공인 중 현재까지 방역물품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이며, 지원 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식당․카페 등 2021년 12월 6일 이후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의무적용을 받는 시설(16종)이 해당된다. 신청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업체당 최대 10만원의 방역물품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방역물품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지역활성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기한을 오는 3월 31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에게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게 추가로 연 30만원(총60만원)을 지급하게 되는데, 공동경영주 등록 시 처리기한 등에 따른 민원발생에 따라 신청·접수기한을 한 달 연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된다.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계속하여 등록을 하여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을 하면 지원자격이 된다. 단,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 없을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지급 제외대상으로는 △ 신청 전년도 및 전전년도 중 한 번 이상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