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명진·송영철)는 23일 화신종합건설(주)(대표 위영민)을 착한나눔기업 5호점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화신종합건설(주) 위영민 대표는 “동면으로 사업장을 옮긴지 2년 정도 되었는데 이번 정기후원 뿐만 아니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도움과 함께 많은 기업도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동면 착한나눔기업은 매월 10만원 이상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면의 복지자원으로 이번까지 5호점나눔 협약을 체결했고, 이 적립금은 동면만의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권명진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착한나눔업체가 늘어 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2일 2022년 공공급식 추진을 위해 참여업체들과 학교급식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급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밀양시는 공공급식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2019~2020년 동안 사업비 20억 원(도비 10억, 시비 10억)으로 총 부지 4,453㎡에 건축물 연면적 990㎡(선별·세척·소포장·보관·피킹시설, 냉동·저온저장고, 사무실 등)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운영하고 물양물산(주)에 식재료 공급 및 배송을 위탁하고 있다. 또한, 2021년 9월~2022년 2월까지 10개 학교에 시범 운영했으며 2022년 3월부터는 밀양시 관내 43개교에 식재료 1,819품목(농산물 442, 수산물 168, 축산물 277, 가공품 932)으로 확대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급 품목 중 농산물은 지역의 품목별 단체 및 재배농가, 축산물은 관내 밀양축협, 수산물은 거제수협, 가공품은 지역 우수 가공 업체 및 유통 업체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친환경, GAP인증 등)을 우선 공급할 계획으로 밀양시친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월 23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일해공원 명칭과 관련하여 제2차 ‘합천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차 지명위원회는 지난 1월 21일 열린 제1차 지명위원회에서 ‘새천년 생명의 숲’ 명칭 제정의 건을 ‘의결 보류’하면서, 찬반 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 개최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제2차 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을 주문하였으나 토론회는 무산됐다. 제2차 지명위원회에서도 “그동안 합천군의 토론회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은 인정되나, 그런데도 찬반 양 단체들의 의견 차이로 토론회가 무산된 만큼 당초 계획한 의견수렴 목적이 달성되지 않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그 결과 당초 목적 달성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를 조금 더 거칠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군민 대상 온·오프라인 의견서 접수 등 추가 절차를 거친 후 3월 중순이후에 제3차 합천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지명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및 교육 등으로 7명의 위원 중 5명만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38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69명(치료중 1,384명, 완치 980명, 사망 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45명, 유증상 79명, 격리 중 3명, 조사 중 11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7명이며, 외국인이 2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진주·산청 등 3개 시·군 문화원이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체결은 각 지역 문화원 회원들과 지역예술인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서부경남권의 향토문화 보존과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자 이뤄졌다. 이들은 유사한 역사적 자원을 가지고 있는 사천-진주-산청문화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방안 모색 △문화교류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공유 △상호이해증진 △정보교류를 위한 상호 협조 △각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합의된 관심 분야 등의 사업도 펼쳐나가기로 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3개 시군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소통하고 활발히 교류해 문화원이 향토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창조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에서 채용하던 다문화 이중언어 강사를 직접 선발해 일선 학교에 지원한다. 다문화 이중언어강사는 중도 입국 학생이나 다문화 가정 학생의 의사소통을 돕는다. 정규 수업 시간에 학급 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거나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이중언어 교육을 맡는다. 그동안 개별 학교는 모집 공고를 낸 뒤 서류 전형, 면접을 거쳐 다문화 이중언어강사를 선발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직접 인력 자원을 뽑아 학교에 지원한다.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학교를 돕기 위해서다. 경남교육청은 23일~24일 다문화 이중언어강사를 선발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면접은 이주여성들의 편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동부권(창원)과 서부권(진주)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면접 형태로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시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유능한 이중언어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선발된 강사는 사전 연수를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 관계회복지원단 위촉장 여수식”을 개최하고 전격 출범하였다. 관계회복지원단은 지역의 마을학교 교사 및 관계회복 전문가 등이 참여하였고, 학교폭력 사안에 대하여 가‧피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계회복을 지원하여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을 견인한다. 이를 위하여 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한 사안에 대하여 학교를 방문하여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서 회복적 대화모임을 진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영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의 경우, 학교장 자체 해결로 마무리되는 것이 교육적으로 좋은 일이라 생각하며, 이를 통하여 학교폭력의 후유증으로 사안 당사자 간의 갈등이 지속되는 일이 줄어들고, 우리 학교가 평화로운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장을 맡은 신재국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도교육청에서도, 학교폭력 사안 당사자 간의 관계가 회복되어 학교장 자체해결이 되는 비율을 높이고, 교육지원청에서 심의위원회가 열리는 비율을 더 낮추는 쪽으로 정책 방향이 전환되고 있으며, 연내에 우리 지원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2월 23일 진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 11,500,000원을 전달하였다. 한국남동발전은 2019년 진주교육지원청과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진주 관내 어려운 가정의 중학생 23명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및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본사 및 사업소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신바람에너지스쿨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와 지속가능한 공유 가치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영주 교육장은 “4년째 어려운 가정의 중학생들을 지원해 주시는 남동발전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나눔·봉사의 정신을 마음에 새겨 미래에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남양동 행정복지센터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0가구에 난방용품(겨울이불) 및 방역용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들의 집을 방문해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비로 마련한 난방용품 및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더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전영묘 남양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이 겨울철을 맞아 몸과 마음이 더 움츠러들지 않는지 살펴보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3일 밀양 시내 초등학교 2개소의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무장애 디자인(Barrier Free)를 넘어 성별, 연령, 신체 크기와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기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서 밀양시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이 2020년, 2021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이다. 밀양시는 관내 초등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통학로 기초 조사를 실시, 현황을 분석해 통학환경이 취약하고 안전 통학로 구축이 절실했던 밀양초등학교와 미리벌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총 사업비는 5억 4천만 원으로, 도비 1억 4천만 원을 지원받고 시비 4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밀양초는 학교 앞 회전교차로 및 옐로카펫 설치, 좁고 불편했던 보도 폭 확장 및 재포장, 키즈스테이션 조성, 펜스 설치, 인근 차도 및 주차장 정비 등이다. 미리벌초는 옐로카펫 설치, 안심 승